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023년 소규모 건설공사 적정공사비 적용실태’ 점검 결과, 처음으로 적용률이 50%를 초과했다고 29일 밝혔다.도 감사위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안전시공 및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마련, 2021년부터 매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15개 시군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발주한 5000만원 이하 건설공사 1674건을 표본조사했으며, 지난해 대비 8.06%p 상승한 56.52%로 집계됐다.도는 그동안 점검에서 50% 미만의 적용률과 2% 미만의 향상률을 보였던 것과
충남도는 오는 11일까지 ‘2024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 1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기획단은 청년 축제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축제 전반에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감없는 생각을 반영함으로써 청년들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하게된다.참여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전국 청년으로, 청년 관련 문화행사에 다양한 경험이 있는 청년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신청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wak234@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선발된 청년들은 9월 2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김보경, 소프라노 최정원, 색소포니스트 장호진이 음악으로 봄 소식을 전하기 위해 충남 내포신도시를 찾는다.도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봄맞이 소리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도 문화예술회관이 개최하는 네 번째 기획공연으로, 충남도립예술단인 충남교향악단의 연주와 지휘자 정나라를 필두로 다양한 협연자가 참여해 ‘충남문화브랜드’ 카테고리의 첫 막을 올린다.‘우리의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장사익을 비롯해 김보경, 최정원, 장호진은 다양한
충남도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축산농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NDC)*을 위해 올해 1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축산업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 가운데 하나로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비용을 직접 보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축산부문 배출량 및 감축 목표: 2018년 940만 톤 → 2030년 770만 톤(2018년 대비 170만 톤 감축)시범사업 내용은 저탄소
충남도는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 1월 사용분부터 지역화폐로 환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도민 교통비 지원사업은 도민의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계속 거주하도록 유도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한다.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은 천안·아산에서 서울·경기 간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천안·아산 지역민 가운데, 수도권 통학 학생이거나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충남도는 3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내 동시다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4년 대형 산불 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번 훈련에는 20여 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주관·지원 부서장이 참여했다.도는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보령·당진·청양 3개 시군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한 구체적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이날 도는 산불 발생 상황 보고, 상황판단회의, 대형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징후 감지부터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수습·복구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공공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시행한다.국가소멸 위기 “마지막 골든타임 지키자”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
김동일 보령시장은 3일 오전 10시 한화콘도에서 열리는 2024년 지방세 제도개선 토론회에 참석한다.
보령시는 지난 1일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진행했다.보령시 공직자로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금품 수수 없는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내용을 담아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김동일 시장의 청렴선언과 퍼포먼스로 청렴 의지를 다잡았다.또한 청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소근 청렴강사가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청렴영상은 이원석 검찰총장의 강연 내용으로 24년전 서산에 근무할 당시의 사례를 생생하
봄내음 가득한 보령무궁화수목원이 힐링과 휴양의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무궁화수목원은 입구부터 노란 개나리로 시선을 끌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전시관까지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거느릴 수 있는 산책길로4~5월 개화하는 배꽃과 조팝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170m 길이의 꽃터널은 수목원 내 봄철 최고의 포토존으로‘나만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또한 편백나무숲, 생태습지 등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한 유아숲체험원이 올해 상반기 조성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맘껏
보령시는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3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새마을공동체과 오지혜 주무관은 미소·친절·청결·칭찬 범시민 운동을 통해 공직자 친절 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를 추진했고,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운동 단체 등 사회단체를 지원하여 주민자치 및 자치분권에 기여했다.건설과 유덕재 팀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3~24년 405개소, 124억600만 원을 추진해 신속집행에 기여하여 관내 경제활성화에 앞장섰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관련 보상업무 추진 및 각종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4월 3일(수) 오후 2시 30분 세종에서 열리는 해양수산 정책예산 시도협의회에 참석한다.
충남도는 중증장애인 소득양극화를 해소하고 미래 자립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올해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 ‘반짝 자립통장’의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반짝 자립통장은 도내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한 통장으로, 3년간 매달 10∼2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자산 형성 지원금 15만 원을 매달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최종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의 적립금과 장애인 우대금리가 적용된 이자를 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증장애인으
충남도는 ‘가고싶은 충남’이라는 주제로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30일까지 충남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참신하고 특색있는 숏폼 영상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신청은 90초 이내 분량의 세로형 영상을 ‘#충남 #충남관광 #가고싶은 충남’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 채널에 업로드 후 공모전 누리집(www.wowcn.co.kr)에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주제 적합성, 흥미 유발·파급효과, 다매체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99개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2025-2
충남도는 충남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국무조정실은 이날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과 심현민 충남청년센터장 등 충남을 비롯해 14개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시군 청년센터를 잇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중추로서 시군 청년센터의 취약한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되면 청년기본법 제24조의4 제3항에 따라 국무총리로부터 센터 운
충남도는 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청남도부동산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상황 점검 및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모니터링단 운영은 지난달 도가 발표한 ‘부동산 투기 교란행위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추진한다.지난해 도는 아산시와 내포신도시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도내 15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도는 도내 아파트거래량을 분석해 지역을 100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사정에 정통하고 부동산 거래 동향에 밝은 공인중개사 100명을 모니터링단 요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충남도가 올해 1조 755억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9만개를 창출, 힘쎈충남 경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놓는다.도는 1일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9만개 신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민선 8기 일자리 창출대책 종합계획’의 2번째 실천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과 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기반 확보
충남도가 지난해 4월 발생한 큰불로 민둥산으로 변한 홍성군 서부면 일원에서 다시 푸른 산을 만들기 위한 첫 나무 심기에 나섰다.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일 홍성군과 함께 홍성 서부면 양곡리 산불피해지 일원에서 대형 산불 이후 첫 산림 복구 사업으로 ‘식목일 기념 희망의 나무 심기’를 추진했다.양곡리 일원은 지난해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1337㏊ 규모의 산림 피해를 입은 곳으로, 도와 군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사라진 숲에 희망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지난해 4월 도내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전국 최고의 명품파크골프장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도는 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대도 빈틈없이 추진한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
충남도는 뇌성마비 중증장애 체육인을 위한 제6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태안군은 3년 연속 대회를 개최했다.충남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과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충남 6명을 비롯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올해는 여자선수를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해 여자 개인전(BC1-BC5)만 진행됐다.보치아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충남은 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