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도내 마을 및 아파트 등 8개 지역 총 200가구를 선정해 연말까지 ‘2023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국민건강영양조사는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파악해 국가 건강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전국 192개 지역 4800가구를 대표로 선정한다.신체 계측, 구강·혈액 검사 등 건강검진과 건강 설문, 영양조사 등 약 400개 항목을 전문 조사수행팀이 이동 검진 차량을 활용해 연중 상시 조사하고 있다.국민건강영양조사는 개인별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충남도는 10일 국회에서 장동혁(보령·서천) 국회의원, 화력발전 폐지지역 시·도와 함께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장 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관한 시·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도와 인천시, 강원·전남·경남도는 60조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영향에 대비하고,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뜻을 모았다.도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발전사 직원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대체산업 육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며
충남도는 전세계 체육기자와 체육단체에 통합 충청을 향한 첫 걸음이자 충청의 저력을 보여 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회 조직위와 함께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3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서 150개국 200여 명의 체육기자와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대회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종합경기대회”라며 “그 만큼 큰 기대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한국중부발전·충남연구원·소영어촌계가 바다식목의 날인 10일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을 통한 블루카본 개발사업(이하 블루카본 개발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중부발전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블루카본 개발사업으로 보령방조제 인근 갯벌에 염생식물을 식재함으로써 기존 갯벌의 생태환경 개선과 이를 통해 온실가스 흡수량의 증가를 기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블루카본은 바다와 습지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가 흡수하는 그린카본 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빨라 최근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뒤통수를 조심해야 할 때!
천안시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세정구현을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리플렛을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지방세를 세목별로 알기 쉽게 정리한 이번 지방세 안내 리플렛은 세목별 납세의무자, 세율, 납부시기, 납부방법 등을 수록해 지방세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시는 지방세 안내 리플렛을 시청과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인의 방문이 많은 장소에 비치해 누구나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언제 어디서나 리플렛을 찾아볼 수
천안시가 코나아이㈜와 협력해 천안사랑카드(지역화폐) 앱 택시 호출 서비스를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택시 요금 결제 선택 폭과 택시 호출 편의를 높이고 지역 택시 사업자 수익증대 등 상생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천안사랑카드 앱 택시 호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천안사랑카드 앱을 관리 중인 코나아이 주식회사는 지난 4월까지 천안시 내에서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거쳐 안정성 검증을 완료했다.택시 호출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
박상돈 천안시장은 5월 10일(수) 오후 4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2/4분기 천안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10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기업 간담회에 참석한다.
보령 중앙시장이 지난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함에 따라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분주하다.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상인회장 전병전)은 시로부터 사업비 2억6000만 원을 지원받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사전 단계인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수행 중이다.특히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상인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협업하는 차원에서 인근 요암2통 마을회에서 세척 및 소독한 아이스팩 1080개를 상인들에게 배부하는 등 수산물시장의 위생·
보령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질병관리청은 알레르기 질환 환자 조기 발견, 적정 치료, 지속 관리를 통한 진행 억제 및 악화 방지를 위해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실적이 우수한 13개 보건소를 선정하여 최종실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상위 5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보건소는 아토피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안심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월 10일(수) 오후 5시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봉축연등 점등 법회에 참석한다.
충남도가 도민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효과적인 정책 지원을 위해 통계데이터 확대에 나선다.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백낙흥 정책보좌관과 22개 실국원이 참여한 가운데 ‘통계데이터 확대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통계데이터 생산과 부서별 자체 생산·관리하는 주요 통계를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그동안 도는 기초자료로 인구, 노동, 문화, 환경 등 17개 분야 283개 항목의 ‘충남도 기본통계’와 중앙부처 생산통계 및 도 자체 통계자료 등 10개 분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도청 접견실에서 학림사 대원 스님으로부터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지난달 2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도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대원 스님에게 감사를 전했다.한편 도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이달 말까지 모금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농협 301-0700-1212-01)를 통해 누구나 참여
충남도와 대전시가 국방산업단지 조성,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지사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충남·대전 첨단 국방산업벨트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국방산업벨트 조성을 통한 국방산업 육성 및 국방력 강화, 상생 발전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구체적으로 도와 대전시는 국방 관련 산단 조성에 따른 규제 개선 및 중앙 권한의 지방 이양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대응한다.도는 전력 지원 체계 중심으로 논산 국방국가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다.대전은 연구기관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한 전력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제344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개 안건을 심의한다.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23건, 동의안 9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건, 건의안 3건을 심의한다.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15조 9,056억원에서 1조 3,399억원(8.4%) 증가한 17조 2,455억원으로, 경제회복 및 도민의 삶의 질 제고, 미래학습 교육 환경 구축 등
천안시는 8일 열린 어버이날 행사장에서 ‘복지위기가구 찾고, 알리고, 돕고’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나섰다.시는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변 취약 노인 발굴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알릴 것을 요청했다.또 위기가구 발굴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현장 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할 계획임을 홍보했다.이와함께 시는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원 870여 명의 협조를 받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발굴되지 않는 잠재적 위
천안지역 소상공인과 대규모점포의 동행 축제 ‘소소마켓’이 열렸다.시는 지난 7일 갤러리아 센터시티 남문광장에서 ‘천안시 소상공인 소소마켓’을 열고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소중한 소비 촉진의 뜻을 담은 소소마켓은 소상공인의 판매공간(부스)과 체험프로그램, 바자회, 무대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제조한 수공예품과 식품, 의류, 액세서리, 반려동물용품, 화훼류 등을 판매했다.이와 함께 풍선마술쇼, 통기타, 재즈공연 등 공연과 캘리그래피, 타로카
천안시는 8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유홍준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을 비롯한 어르신과 효행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추진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또 효를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장한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와 함께 천안시노인종합
천안시가 두정역 북부출입구 준공을 앞두고 8일부터 두정남부역 환승시설 중 셔틀버스 승강장을 우선 개통한다.시에 따르면 두정역의 불합리한 연계 교통체계 개선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98억 원을 투입해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과 두정 1교 시설을 개량하고 두정남부역 에스컬레이터와 환승시설을 설치했다.시는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과 관련한 행정절차 등을 완료한 후 오는 18일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시는 두정역 북부출입구 시설 준공 전 두정역을 이용하는 대학생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두정남부역 환승시설 중 셔틀버스 승강장을 우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