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제10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제10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여행팀의 운영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회에는 ‘렌즈를 통해 본 보령 여행 로드맵 개발’이라는 주제로 김영진 지도교수(원도심 현장지원센터장)의 효과적인 사진 연출법 교육을 받은 수강생 24명이 찍은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 사진 360점을 전시한다.전시회 첫날 16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은 도시재생을
보령시는 16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보령시 균형발전 전략 수립’ 포럼을 개최하고 보령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5조 원 규모 세계 최대 수소플랜트 구축, 6조 원 규모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1500억 원 규모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구축 등 대규모 사업들을 연이어 유치하는 등 탄력받은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의 기반을 ‘기회발전특구(ODZ) 지정’을 통해 굳건하게 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 우동기
충남도 건설본부는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 신축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샤인건축사사무소 응모작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총 11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도 건설본부는 지난 11일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심사를 열고, 당선작 1건, 기타 입상작 4건을 최종 선정했다.당선작인 ㈜샤인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층별 실배치가 합리적으로 배치됐다는 평가와 함께 방문자의 시나리오에 기초한 동선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2025년 문을 여는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홍성군 홍북읍 일원에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16일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민선 8기 2년차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금산군을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도민과의 대화는 금산 다락원 생명의 집에서 박범인 금산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금산 발전을 위해 △금산 인삼약초 활성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국립 승격 △국지도 68호선 시설 개량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을 우선 도립으로 승격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16일 민선 8기 2차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금산군에서 열린 지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군민분들이 이해를 해 주신다면 진흥원을 도립으로 승격 시키겠다”고 말했다.그동안 도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진흥원의 국립 승격을 추진해 왔으나, 정부의 조직 축소화 등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불가피하게 방향을 수정하게 됐다.김 지사는 “정부가 조직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진흥원을 국립으로 승격시키는 것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저는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가 15일 부여 수경재배 스마트팜 농장과 서천 김 가공특화단지 현장 방문을 통해 단지 내 입주업체 의견을 청취하고 농가소득 향상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농수해위 위원들은 먼저 쌈 채소 스마트팜 농장을 방문했다. 이 농장은 연동형 비닐 온실 3300㎡ 규모로 포기상추를 연간 7회, 약 90톤을 생산한다. 기존 토경재배보다 약 2배 이상의 상추를 재배‧생산할 뿐만 아니라 수열 히트펌프 활용으로 고온기에도 안정적이고 우수품질의 상추 재배가 가능하다.이어 농수해위 위원들은 서천
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설립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이 참석했으며,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 계획안과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4개 시·도의회 의장들은 특별자치단체 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의회의 협력 사항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3년 천안기업 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사업화 및 마케팅에 필요한 과업을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수행기관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성장발판 마련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2022년도 매출액이 100억 원 이하인 천안시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며, 참여기업은 기업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 전략산업은 △첨단
천안시는 15일~18일 2023년 화랑훈련이 충남‧대전‧세종 전 지역에서 4년 만에 실시된다고 밝혔다.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상호작전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훈련은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될 예정이다.통합방위지원본부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군경합동상황실을 비롯한 본부상황실, 정부기능유지반, 군사작전지원반, 민방위반, 시민생활안정반, 정보통신지원반, 홍보지원반, 사이버테러대응지원
“이번 기회에 천안시가 주최한 스승의날 행사에 초등학교 선생님에 대한 인연을 사연으로 보내게 돼 기쁘다. 지나간 삶을 되돌아보니 인연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생각이 든다. 박익순 선생님 스승의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천안시가 15일 지자체 최초로 스승과 제자의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스승의날 행사’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재즈와 클래식의 우아한 만남, 재즈밴드 ‘Ja래식’의 공연을 시작으로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마당, 천안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스승의 은혜 제창 등을
천안시가 1990년대 천안의 대표 관광지로 부상했으나 이후 관광지 기능이 상실된 각원사 일대의 새로운 활력 찾기에 나섰다.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각원사 일대 관광 재활성화를 위한‘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계획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박상돈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전문가,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 기본 구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이날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2008년 각원사 일대는 관광지 지정 해지 후 관광지로서 침체기를 맞고 있어 최신 여가·관광 추세와 접목해 내부 잠재력과
박상돈 천안시장은 5월 16일(화) 오후 1시 30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천안학 특강을 진행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16일 오전 10시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보령시 균형발전 전략수립 포럼 개최, 오후 2시 시장실에서 공립어린이집 기부금 전달식 참석, 오후 3시 대천체육관에서 2023년 보령시 일자리 박람회 참석,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령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오후 5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화랑훈련 일일상황보고에 참석한다.
보령시는 지역사회의 건강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2004. 4. 30. 이전 출생자) 896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충청남도, 보령시가 협력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한 시군구 단위 지역건강통계 생산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시행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적 방법을 이용해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선정해 건강행태, 예방접종, 개인위생 등 건강 수준과 밀접한 1
보령시가 관내 소공인(소규모 제조업체)의 판로 다각화 및 온라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주는‘소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공인 사업장에 마케팅 홍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고용 안정화, 지식과 기술 전승, 협력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인 관내 소공인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 무점포 사업자,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
보령시가 코로나19의 시작부터 일상으로 회복하기까지 위기 상황별 대응 과정 모두를 한 권에 담은 ‘보령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한다.이번 백서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감염병 사태를 겪으면서 코로나19 발생과 확산에 따른 대응 과정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해 기록으로 보존하여 향후 유사 감염병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을 추진했다.백서 제작은 지난 3년 4개월 동안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수행한 보건소 직원 13명이 자체 제작 추진단으로 참여했다.제작 추진단은 유행 시기에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은 충청남도천안의료원(원장 이경석)과 함께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한 학대피해아동의 복지 증진 및 재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월),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에게 의료서비스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윤여복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충청남도천안의료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충청남도천안의료원과 함께 학대 피해 가정을 위한 복
충남도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도청에서 도지사와 도·시군 교육삼락회 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경태 삼락회장, 황봉현 천안시 삼락회장 등 도·시군 삼락회 임원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충청남도 교육삼락회는 배우는 즐거움, 가르치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의 ‘삼락(三樂)’을 목적으로 교육에 종사한 경륜을 살려 사회에 봉사하고자 1969년에 설립된 한국 교육 삼락회 총연합회의 지역조직이다.김 지사는 이날 삼락회에 주요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으며, 민선8기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적인 명품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 포럼 등에 이어, 이번엔 쟁점별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의 장을 폈다.도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예공원 명품화 쟁점별 방향 설정 회의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관계 공무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마스터플랜(안) 제안 설명, 쟁점 사항 총괄 보고, 실국별 검토 의견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논의한 쟁점 사항은 △도
충남도가 ‘부패제로 충남’을 위한 청렴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했다.도 감사위원회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 청렴대책본부 2023 반부패·청렴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전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및 올해 청렴도 향상 추진전략을 모색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특혜제공 없는 인사분야 공정성 확보 △부정청탁 및 갑질행위 근절 △권위주의 의식 탈피 등에 실·국장이 앞장서기로 하는 등 ‘청렴에 대한 솔선수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