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질병관리청은 알레르기 질환 환자 조기 발견, 적정 치료, 지속 관리를 통한 진행 억제 및 악화 방지를 위해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실적이 우수한 13개 보건소를 선정하여 최종실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상위 5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보건소는 아토피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안심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월 10일(수) 오후 5시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봉축연등 점등 법회에 참석한다.
충남도가 도민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효과적인 정책 지원을 위해 통계데이터 확대에 나선다.도는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백낙흥 정책보좌관과 22개 실국원이 참여한 가운데 ‘통계데이터 확대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급변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통계데이터 생산과 부서별 자체 생산·관리하는 주요 통계를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그동안 도는 기초자료로 인구, 노동, 문화, 환경 등 17개 분야 283개 항목의 ‘충남도 기본통계’와 중앙부처 생산통계 및 도 자체 통계자료 등 10개 분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9일 도청 접견실에서 학림사 대원 스님으로부터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지난달 2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받은 도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대원 스님에게 감사를 전했다.한편 도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이달 말까지 모금하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농협 301-0700-1212-01)를 통해 누구나 참여
충남도와 대전시가 국방산업단지 조성,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지사는 9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충남·대전 첨단 국방산업벨트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국방산업벨트 조성을 통한 국방산업 육성 및 국방력 강화, 상생 발전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구체적으로 도와 대전시는 국방 관련 산단 조성에 따른 규제 개선 및 중앙 권한의 지방 이양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대응한다.도는 전력 지원 체계 중심으로 논산 국방국가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다.대전은 연구기관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한 전력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제344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개 안건을 심의한다.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23건, 동의안 9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건, 건의안 3건을 심의한다.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15조 9,056억원에서 1조 3,399억원(8.4%) 증가한 17조 2,455억원으로, 경제회복 및 도민의 삶의 질 제고, 미래학습 교육 환경 구축 등
천안시는 8일 열린 어버이날 행사장에서 ‘복지위기가구 찾고, 알리고, 돕고’라는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나섰다.시는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변 취약 노인 발굴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알릴 것을 요청했다.또 위기가구 발굴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현장 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원을 연계할 계획임을 홍보했다.이와함께 시는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원 870여 명의 협조를 받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발굴되지 않는 잠재적 위
천안지역 소상공인과 대규모점포의 동행 축제 ‘소소마켓’이 열렸다.시는 지난 7일 갤러리아 센터시티 남문광장에서 ‘천안시 소상공인 소소마켓’을 열고 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소중한 소비 촉진의 뜻을 담은 소소마켓은 소상공인의 판매공간(부스)과 체험프로그램, 바자회, 무대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제조한 수공예품과 식품, 의류, 액세서리, 반려동물용품, 화훼류 등을 판매했다.이와 함께 풍선마술쇼, 통기타, 재즈공연 등 공연과 캘리그래피, 타로카
천안시는 8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유홍준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을 비롯한 어르신과 효행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추진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또 효를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장한어버이,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와 함께 천안시노인종합
천안시가 두정역 북부출입구 준공을 앞두고 8일부터 두정남부역 환승시설 중 셔틀버스 승강장을 우선 개통한다.시에 따르면 두정역의 불합리한 연계 교통체계 개선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198억 원을 투입해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과 두정 1교 시설을 개량하고 두정남부역 에스컬레이터와 환승시설을 설치했다.시는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과 관련한 행정절차 등을 완료한 후 오는 18일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시는 두정역 북부출입구 시설 준공 전 두정역을 이용하는 대학생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두정남부역 환승시설 중 셔틀버스 승강장을 우선 개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빵의 축제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전국에 천안의 빵을 알리고 제과업계·농가·소비자 등의 상생을 실현한 것으로 확인됐다.8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최한 ‘베리베리 빵빵데이’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7%가 ‘빵의 도시 천안’ 홍보와 행사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5일까지 제과업체와 빵지순례단, 체험행사 참여자 등 총 31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제과업체의 80%는 매출이 전주 대비 20%
김동일 보령시장은 9일 오전 10시 보령베이스에서 2023년 보령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 참석, 오후 2시 20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26회 남포농협 경로효도잔치에 참석한다.
보령시는 8일 문예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승화 보령노인종합복지관장,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보령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350명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패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평소 효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대천4동 김운자 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웅천읍 백승종 씨 등 17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또한 가족과 부모를 위해 헌신해온 성주면 조춘호 씨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보령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농업의 가치, 체험해봄’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가족 간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시민 체감형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가 준비한 농촌자원 활용 체험 ▲소라다육아트 ▲무설탕과일잼 ▲감정오일 목걸이 만들기 등의 단순 체험과 ▲컵케이크 ▲카스테라인절미 ▲요거볼 만들기 등 20여 가지 체험이 준비됐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에어
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머드 펫 파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나 관련 인프라는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시는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보령머드 펫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보령머드 펫 파크는 반려동물지원센터 1동과 동물보호센터 1동으로 건립되며,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동물 놀이터, 교육장, 미용실, 펫호텔,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하고 동물보호센터는
보령시는 웅천읍 관당1리 등 11개 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웅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을 준공했다.웅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은 국비 7억, 도비 4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에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20년 3월 사업을 착공해 올해 5월 3일까지 배수관로 14.68㎞, 급수관로 20.08㎞, 가압장 4개소, 소화전 10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웅천읍 11개 리 2105세대 3600여 명의 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월 9일(화) 오후 2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에 참석한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선·후배 공무원들이 철갑상어 양식 기술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8일 센터 내 연구시설에서 전병두 소장을 비롯해 연구직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공무원 간 기술 전수를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도내 어업인들의 기술지도 요구에 따라 철갑상어 소비시장 감소로 2017년 이후 연구를 중단한 철갑상어 종자생산 기술의 명맥을 잇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선배 공무원들은 그동안 연구소에 근무하며 확립한 철갑상어 캐비어 검경 방법에 대한 보유 기술을
충남도가 폐배터리 산업화를 선도할 수 있는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센터 구축에 나선다.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산업기술개발 사업’ 공모에 제출한 ‘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025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배터리 산업화 기반을 구축한다.도는 지난해 7월 산업부 주관 ‘폐배터리 재사용 기술개발 사업’ 공모에도 선정된 만큼 이들 사업을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폐배터리 산업화를 선도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주요 사업은 기술
충남도는 8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이달 중 신고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신규·갱신, 변경, 해지 등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거래 당사자(임대·임차인)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이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이달 말 2년간의 미신고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만료된다.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는 미신고 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