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기술원 치유농업센터에서 도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 담당 농촌지도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이용 가공·창업 지원 실무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디자인의 의미부터 브랜딩, 포장 디자인, 상표 출원에 이르는 디자인 전반의 이론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으며, 성공적인 디자인 도출을 위한 과정별 핵심 요소와 방법들을 실제 농산물 가공 상품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봤다.또 식품 포장재 제작에서 빠질 수 없는 법정 표시 사항과 기준에 관해서도 꼼꼼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충남농업인대학·귀농대학 졸업식 및 입학식을 개최했다.농업인대학·귀농대학의 졸업생과 입학생, 가족, 농업인단체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유공자 시상, 졸업생 인사, 입학생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1일 입학한 이들은 △농업인대학(치유농업학과·농업기계학과 47명) △귀농대학(딸기학과·청포도학과 16명)에서 학과별로 50∼100시간 동안 이론 및 현장 실습 과정을 거쳐 이수했다.졸업생 63명은 입학 전에 비해 평균 영
충남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상반기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집합교육과 온라인 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을 병행했다.이날 직원들은 국민신문고 등 체계적인 민원 처리 절차 및 유의 사항 등 실무에 대해 교육받았으며, 악성 민원에 대응하는 방법과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등을 익혔다.또 민원 친절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의 민원 응대 방법 강의를 듣고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도 관계자는 “올해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위해 폭언·폭행 등 특
충남도는 산업현장 감시체계 강화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위촉한 ‘제3기 산업안전지킴이’들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도 관계자 및 산업안전지킴이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남도 산업안전지킴이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위촉된 산업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 현장 및 지역 감시자로서의 역량 발휘를 통해 중대산업재해 사망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들은 앞으로 건설현장 내 다발하는 위험요인(추락, 전도, 협착 등)을 사전에 발굴해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제거·개선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충남도가 오는 5월로 예정된 ‘2024 충남 사회조사’를 앞두고,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등 조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도는 22일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사회조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 △사회조사 실시계획 안내 △사회조사 지표 및 분석 방향 설명 △의견수렴 등 순으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특강은 개인정보보호회위원회 정영수 서기관이 ‘개인정보 보호 가이드라인(통계작성)’을 주제로 진행했다.정 서기관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통계법의 관계부터 통계작성 기획 및 자료수집, 통계자료의 보유·제공 등 사회조
충남도와 서울시가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힘을 합친다.도는 22일 서울시청에서 도와 서울시, 충남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4자간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마이스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이스 공동마케팅 추진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여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위한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이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앞으로 충남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등
충남도는 ‘일하는 모두가 존엄한 노동, 함께 바꾸는 충청남도’ 실현을 목표로 올해 4대 역점과제를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조경배 도 노동정책협의회 위원장과 안호 도 경제기획관,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도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제2차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2-2026년)에 따라 지난해 추진된 노동정책 시행계획 과제별 이행평가 결과 및 올해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4대 역점과제를 선정했다.먼저, 지난해 과제별 이행평가에서는 급격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충남 서천군과 청양군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대응에 나선다.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청양군 ‘농산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사업’이 예비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이번 공모는 인구감소 시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중소기업 육성사업(소프트웨어)과 지방소멸대응기금(하드웨어)을 지원해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창출하는 것이
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전문가, 연구용역을 맡은 아주대 산학협력단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착수 보고, 자문단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자문단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주요 정책 연구기관·연구원 등에 소속된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모빌리티 혁신로드맵에 따라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모빌리티 정책에 발맞춰 도내 모빌리티 특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한다
충남도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장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돈곤 청양군수, 김일수 부교육감 등 주민 및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도의 물관리 정책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부대행사 참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유엔이 올해 공식 주제로 제시한 ‘평화를 위한 물’을 주제로, 물 위기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물 관리 정책을 영상에 담아 안정적인 물 확보를 향한 의지를
천안시는 22일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이하 천사넷)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20개 기관에서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을 민간대표기관으로 선정하고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전담 슈퍼바이저로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박석란 관장을 위촉했다.또 퍼실리테이션 전문가를 초빙해 올해 목표 수립과 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천안시의 빈틈없는 복지실현을 위한 복지체계 대전환에 발맞춰 천사넷의 역할과 협력 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2021년부터 운영된 천사넷은 민관 네트워크를 통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자)는 지역 간 양육격차를 줄이고 자녀양육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4월부터 ‘천안형 거점 양육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천안형 거점 양육지원 사업은 양육역량 교육 이용의 거리상 한계를 개선하고자 거점 어린이집을 통해 찾아가는 부모교육, 부모·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안시 특수시책 사업이다.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남구·서북구 총 8개소의 거점어린이집을 위촉했다. 거점어린이집은 ▲동남구 우리·천안다온·하늘채·한솔 어린이집이며 ▲서북구 근로복지공단천
천안시의 ‘시청 실내정원’ 벤치마킹을 위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시는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 저감 등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자 2020년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 공모사업을 통해 10억 원을 투입해 청사 내에 1,000㎡ 규모의 정원을 조성했다.‘시민과 함께 숨 쉬는 맑고 푸른 청사 환경’을 주제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을 위해 테이블야자, 남천, 보스턴고사리 등 2만 3,000본의 식물을 식재해 푸른 청사 경관을 연출했다.특히, 실내환경에 적합한 식물 도입하고 자동관수 등 I
천안시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날 천안보훈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협의회,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회원과 천안해군단체,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그리고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들의 추모편지 낭독과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천안시립합창단이 ‘천안함 46용사의 영원한 소망’을 담
천안시가 청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한다.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인 임차인이다.연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 원 이
박상돈 천안시장은 3월 25일(월) 오전 10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제8기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식에 참석한다.
한마음실버대학은 지난 21일(목) 화창한 봄을 맞아 실버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25 참전용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봄나들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립생태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감사와 위로를 전해드리고자 마련되었으며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서구지회 소속의 참전용사(90~97세) 40여 명과 자원봉사자 포함 총 51명이 참여했다.이번 봄나들이는 ▲건강박수 ▲뇌건강체조 ▲마인드강연 ▲서천 국립생태원 관람 ▲점심식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교장 주미하)는 지난 3월 18일(월), 세계적인 합창 지휘자 보리스 아발리얀(Boris Abalyan)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보리스 아발리얀(1947~)은 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그라시아스 합창단 수석 지휘자이다. 그는 뛰어난 예술적 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합창단을 국제 권위 콩쿠르에서 입상시키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전 세계에서 합창 지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보리스 아발리안은 놀라운 음악가로서뿐만 아니라 훌륭한 교사로도 인정받는다. 모든 학생의 질문에
김동일 보령시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명문예식장에서 열리는 2024년 행정동우회 정기총회에 참석, 오후 2시 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지구사랑환경보호운동 보령시본부 창립 발대식에 참석, 오후 3시 중회의실에서 태양광집적화단지 민간협의회 제1차회의에 참석한다.
보령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조성훈 보령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변필숙 보령시장로회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순환경제 활성화분야) 생활 실천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으로 시는 재활용품 수거함, 재활용품 배출봉투 및 자원가능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