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건소는 시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월 25일까지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은 저녁 시간을 활용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건강체조, 근력운동, 스트레칭, 올바른 걷기 등 쉽고 재미있는 운동으로 구성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지난해 3만 2,0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운영 횟수를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하고, 방아다리공원 등 12개소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운영장소는 서북구 ▲방아다리공원 ▲쌍용공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최진근 센터장)이 청년 예비작가 발굴과 전시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천안에서 작가로서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지역정착을 목표로, 전시 경험 없는 예비 청년작가가 예술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장 대관, 홍보 등을 지원한다.이달과 11월에는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를, 12월에는 천안 예술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전시회를 지원해 청년작가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5명은
천안시는 26일까지 2024년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하여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가입 사업장이며, 지원 금액은 올해 1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이다.접수처는 천안시 당직실(041-521-5512~3), 동남구 당직실(041-521-1901~2)이다.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오는 9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김 부시장은 취임 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천안역 증개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된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축구종합센터,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치의학 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지구 등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 파악에 나섰다.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 현안 사항을 신속하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4월 9일(화) 오전 9시 30분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조정회의에 참석한다.
충남도와 도내 창업 관련 유관기관이 ‘스타트업 파크’ 구축 등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도는 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지원 및 협력체
충남도가 도내 문화예술 새 랜드마크이자 문화중심도시 내포신도시의 마지막 퍼즐이 될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도는 8일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와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 국제지명설계공모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과 건립 추진 중인 충남미술관 인근에 들어서게 될 충남 예술의 전당은 충남의 새로운 문화·공연 생태계 구축과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의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위치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와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2만
저출생·고령화 등의 여파로 충남도 내 빈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하거나, 빈집을 헐어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도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 △빈집 리모델링 지원 △원도심 빈집 재개발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상반기 조사 결과, 도내 빈집은 총 4843동으로 나타났다.지난 2020년 조사 때 4447동에서 2021년 1191동, 2022년 1166동의 빈집을 정비한 점을 감안하면, 3년새
충남도는 최근 도내 대학, 일자리 관련 기관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학생 대상 직업 교육훈련을 진행해 도내 우수인력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업무협약은 북부권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호서대, 중부권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청운대, 남부권은 논산여성인력센터와 건양대 등 권역별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을 위해 협력한다.도는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도내 대학은 직업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최근 마련해 발표한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7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저출산 극복 정책을 발표했다”라며 “소관 실국에서는 국가 제도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처에 제안하고, 돌봄·주거·인식 전환 등 도가 추진하는 정책은 조속히 시행되도록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특히 “주4일 출근제, 근무성적평정 우대 등 도와 소속
"반성없는 일본, 우리 중 일부는 왜 그들을 신봉하듯 하는가?"
강원랜드가 세계적인 복합리조트로 도약을 위한 미래 인재 확보에 나선다.강원랜드는 카지노 딜러 190명과 사무행정 10명 등 신입 직원 200명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예방관리 상담사 등 경력직원 3명도 추가로 모집한다.이는 연초에 발표한 2024년도 신입직원 채용목표 160명에서 25%가 상향된 것으로 기관 창립 이래 최대 수준이다.이번 대규모 채용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확대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지난 2일 ‘강원랜드 ‘K-HIT’프로젝트 1.0’발표를 통해 목표로 설정한 신규고용 창출을 위한 의지가 강력하게 반영됐다.강원랜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최근 전국으로 퍼져 모든 양봉농가에 큰 손실과 위협을 주고 있는 등검은말벌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새로 태어난 여왕벌이 활동을 시작하는 이달부터 선제적 방제에 힘쓸 것을 7일 당부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꿀벌에 피해를 입히는 3대 요인은 꿀벌응애류, 부저병, 말벌이다.말벌 중에서도 등검은말벌은 아열대 기후 동남아시아나 중국 남부 일대에 서식하던 외래 해충으로,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10여 년 사이 전국으로 확산해 201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주 먹이원의 85% 이상이 꿀벌
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는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양환경에서 분리되는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의 발생 양상을 파악하고 널리 알리는 사업이다.조사는 도 감염병관리과와 해안가 인접 6개 시군(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이 협업해 해수와 갯벌, 어패류 등을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균에 의해 발병하는 제3급 감염병
충남도는 소규모 어린이집 등 실내공기질 측정·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156개 시설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감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적용되지 않아 측정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430㎡ 미만) △노인요양시설(1000㎡ 미만) △장애인시설 △경로당의 실내공기질 측정·관리를 지원한다.실내공기질 오염물질 측정 항목은 총 8개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총부유세균, 이산화탄소, 곰팡이, 라돈이다.실내공기질이 중요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월 8일(월) 오전 10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국원장 회의에 참석한다.
산림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지식 습득과 산림의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해 충남도의회가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학교산림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산림 환경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호 및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는 교육활동을 말한다.조례안은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사업비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산림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Sh수협주유소 준공식에 참석한다.
보령시는 지난 4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뇌·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뇌·심혈관 질환이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과 심근경색·심부전증 등 심혈관질환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원인이나 위험·악화 요인과 예방수칙 등이 유사해 함께 관리된다.이번 교육은 야간근로자, 운전직, 환경미화원, 도로 유지보수 등 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환의 경각심을 높이고, 식이요법, 운동법 등 건강한 생활 습관 지도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다.김동일 시장은“뇌·심혈
보령시는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신고 대상은 12월 결산법인의 2023년 귀속 법인소득이며, 신고·납부기한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분할 납부제도가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내국법인의 사업연도소득에 대한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씩 인하된다.또한 신고 시 유의 사항은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에 안분 신고를 해야 가산세 부담이 없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