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의 세계화를 위해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재)백제문화제재단’(이하 재단)으로 명칭을 변경, 초대 대표이사 공모에 들어갔다.대표이사는 재단의 업무집행과 재정의 총괄, 책임경영, 소속직원 지휘·감독, 이사회의 이사 등을 맡게 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간이다.공모기간은 3월 11~19일, 원서 접수는 3월 13~20일까지 진행하며, 방문·등기우편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등기우편은 3월 20일 오후 6시까지 재단 도착분에 한한다.서류심사와 면접심사는 3월 24~25일, 3월 26~27일 중 각각 1일을 택해 진행할
2021년 제67회 백제문화제는 국제행사 규모인 ‘대백제전’으로 치러지고, 2022년 제68회 백제문화제부터는 공주시와 부여군이 격년제로 각각 개최키로 했다.다만, ‘대백제전’ 및 ‘격년제’ 개최는 제기된 문제점(예산·인력 비효율, 콘텐츠부재 및 내용중복, 지역주민 재정·시간적 피로감)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통해 추진한다.(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2월 18일(화) 오후 부여군 소재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회의실에서 김정섭(공주시장)·박정현(부여군수)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이같이 결정했다.이사회에서는
“백제는 곧 충청이다”. 서기 475년, 한성에서 웅진으로 천도했을 때부터 660년 나당연합군에 의해 패망할 때까지, 백제는 바로 충청이었다.부흥운동 3년을 포함해 총 19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충청백제’는 중국 남조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남해 건너 왜국에까지 활발하게 통섭, 경영했다. 특히 돋보였던 문화적 역량은 통일신라와 왜국으로 이어졌다. 특히 일본 아베 총리의 고향인 야마구치가 백제 후손에 의해 세워진 것을 기념할 정도로 서남부일본에 남은 백제의 영향은 지대하다.백제의 원혼을 기리는 수륙제가 1955년 백마강변에서 시작되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는 제65회 백제문화제가 ‘교류형 축제’를 테마로 공연을 추진한다는 것은 큰 매력이다.충남도내 8개 시․군의 공연단이 9월 30일과 10월 1일 제65회 백제문화제 공주와 부여 행사장에서 도내 문화예술단체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흥겨운 공연 한마당을 펼쳤다.9월 30일 부여행사장 주무대에서는 △예산군의 ‘극단예촌’(공연명 : 두드리고 놀자) △ 천안시의 ‘지역문화예술연구소’(얼쑤당) △논산시의 ‘계백장군선양전통예술보존회’(전륜성왕) △서천군의 ‘전통예술단 혼’(토음천무)이 각각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상설체험관이 제65회 백제문화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제65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공주시 행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상설 운영하는 ‘백제플레이존’의 청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백제플레이존’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험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 방문객까지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최첨단 상설 체험관이다.이를 위해 익사이팅존(스카이바이크, 글라이밍, VR아이글라이더, 하늘그네), 키트체험존(브릭아
백제왕 일행이 9월 9일 서울 도심에 출현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서울 시민들은 1500년 전 백제왕 일행이 공원, 도시철도역, 도로, 카페 등에서 선보이는 재미와 풍자로 가득했던 다양한 상황극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제65회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색적인 홍보 이벤트였다.백제왕과 왕비, 왕자와 공주, 백제 장군, 귀족 및 평민 등 10명으로 구성된 백제왕 일행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거나, 시내 카페에서 커피를 음미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등 태연하게 현실을 즐기는 모습은
글로벌 엔터테이너 로봇인 ‘타이탄 더 로봇’이 9월 8일 오후 아산시 배방읍 소재 천안아산역에 깜짝 등장하여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행사를 벌여 큰 인기를 모았다.2.4m 높이의 ‘타이탄 더 로봇’은 천안아산역사를 찾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거대한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유쾌한 춤과 노래, 언어 등을 완벽하게 구사하여 놀라움을 안겼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영국의 로봇 개발사인 사이버스테인(Cyberstein)사가 제작한 ‘타이탄 더 로봇’은 지난 수년간 전 세계를 순회하며 다재다능한 능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월드 스타로써 세
1950년대의 레트로(복고풍)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가 제65회 백제문화제에서 선보일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백제문화제의 시작과 함께 65년째 이어오고 있는 불교제례의식인 ‘부여수륙대재’를 레트로 감성이 가득 묻어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1950년대 당시 수륙재의 모습은 백마강에 수십여척의 배가, 부소산과 백마강가에 수만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장엄한 의식을 지켜보는 추모광경이 빛바랜 흑백사진으로 남아 전하고 있다.‘다시보는 1955 부여수륙재’는
“1400년 전 한류원조 백제의 미마지 춤꾼들이 서울에 나타났다!”(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제65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8월 3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제65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하는 플래시몹(Flash mob)을 펼쳐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백제기악을 일본에 전파한 ‘미마지’의 기악탈과 백제복장을 갖춘 200여명의 플래시몹 홍보단은 이날 백제문화제의 주제곡인 ‘대백제의 숨결’에 맞춰 멋진 춤사위 및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백제인 ‘미마지’는 612년 왜(일본)에 기악무를 전해 일본 고대
제65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이 3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공주시와 부여군,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프로그램 및 행사장 등에 대한 막바지 점검이 한창이다.‘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백제의 의식주’를 주제 및 부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제65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생활양식(의식주)에 대한 다각적인 고찰을 통해 백제문화제의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축제로 치러진다.올해 백제문화제는 선택과 집중에 의한 기존 프로그램의 간소화, 복고풍(Retro style)에 의한 새로운 연출 등을 통해 연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 체험학습
하이트진로㈜가 제65회 백제문화제 주류업종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오배근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사무처장)과 이학근 하이트진로㈜ 충청권역 영업본부장은 18일 오전 11시 30분 부여군 소재 추진위 사무실에서 제65회 백제문화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하이트진로는 자사 주류에 백제문화제 보조라벨 부착, 백제문화제 홍보용 포스터 제작 및 배부 등 제65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후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학근 본부장은 “충청남도와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