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KTX 천안아산역에 전국 최대 규모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추진한다.이 센터 내에는 쇼핑과 숙박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도가 펼치고 있는 R&D 융복합지구와 집적지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대규모 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1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신동헌 천안시부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과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속가능한 구축 모델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2월 13일(수) 오후 3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리는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관계기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새해 220만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지난 6개월 동안 세운 새로운 도정 기틀과 방향, 힘쎈충남의 역동성과 저력을 바탕으로 도정 현안 과제를 풀어 나아가며, 대한민국의 힘으로 비상하는 발판을 다진다.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이필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정책자문위원회 분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분야별 보고와 실‧국‧원‧본부장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만 일대를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하고, 충남서산공항,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서산의 굵직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30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6번째와 7번째 방문지인 아산시와 서산시를 찾아 큰 목표와 강한 추진력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먼저, 아산시를 방문한 김 지사는 박경귀 시장과의 환담에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기자간담회와 의회를 방문한 뒤 시민들과 미래 발전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시장이 건의한 아산나들목(IC) 진입도로(온양대로 2-17호)
충남도가 건설교통국 분야 새 정부 120대 국정과제와 민선 8기 도정과제 추진 계획에 대한 공유 및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도는 정부동향을 파악해 도정과 국정과제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민선 8기 내 도정과제 추진을 목표로 중단기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23일 도에 따르면 건설교통국은 혁신적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 지역특색을 살린 균형발전 등을 위한 120대 국정과제 중 11개, 대통령 지역공약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6개 공약 9개 정책과제, 도정과제 196개 중 37개(공약 28, 역점 9)를 추진 중이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판암역 환승주차장이 건설 완료돼 오는 30일부터 무료 운영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시 외곽 및 타 도시에서 시내권으로 진입하는 교통량을 최소화하고 도시철도 이용 시민의 환승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판암역 환승주차장 공사에 착수해 올해 2월 건설을 완료하고 오는 30일부터 무료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동구 판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에 2,614.5㎡의 토지를 매입하고, 지난 해 6월부터 철골 조립식 3층 주차 공작물에 247면의 주차장과 자전거 보관대 100대를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이 본격화된다.대전시는 10일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을 변경 고시한다고 9일 밝혔다.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는 2016년 9월 광역복합환승센터 및 사업시행자(대전도시공사) 지정을 함께 승인 고시된 바 있어, 이번 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특히 환승센터 내 복합터미널건립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개발계획 변경 신청(도시공사, ‘18. 9월) → 개발계획 변경 승인 요청(대전시, ‘19. 1월),→ 개발계획 변경 승인통보(국토교통부, 6.4) →개발계획 변경고시(6.10) 유
대전시가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했다.12일 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토지거래허가구역 6개 지구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먼저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대전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평촌 일반산업단지’등 4개 지구는 재지정을 결정했다.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등 4개 지구는 각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향후 사업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 연장이 필요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토지거래허가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