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충남, 대전, 세종, 충북)은 31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 및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행사를 개최했다.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충청권의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초광역협력 추진기구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시동을 건 것이다.이날 행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시도의회 의장들은 8자 협약을 체결하고
충남도 예산군 예산읍 문예회관 일대가 청년 창업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된다.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예산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수요맞춤지원은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가 자녀교육, 창업, 취업 등으로 지방에 이주하려는 수요를 반영해 공공임대주택, 생활기반시설, 일자리 등을 종합적으로 계획하면 이를 바탕으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성장촉진지역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2조에 따라 전국 70개 시군이 지정돼 있으며, 충남은 예산군을 비롯해 총 6개 시군
충남 공주시를 포함한 비수도권 9개 지자체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위한 ‘국정과제화 추진 촉구 공동성명서’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지난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차기 정부 주요 국정과제 선정 업무를 추진함에 따라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국정과제화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공동성명서는 지난해 11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 공주시와 충주시, 순천시, 포항시, 창원시 등 비수도권 9개 도시가 참여했다.이들 지자체는 성명서를
충남도가 한 해 동안 도정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주요시책(사업) 10개를 선정 발표했다.1. 재난안전대책본부 연중 운영 등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k-방역 선도공동체적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 종합컨트롤타워 운영, 신속한 역학조사 및 코호트 격리 등 초동대응으로 집단감염 예방, 선제적 진단검사 및 확진자 사전 분리 차단을 통한 K방역 선도2.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충남! 국민행복 소방정책 5년 연속 전국 1위국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소방청 주관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충남소방본부가 5년 연속
[박완주 국회의원]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오늘(10/8)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충남 혁신도시 의결 발표를 환영한다.지난 2년여간 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해 왔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지난 21대 총선 공약으로 국가균형발전, 자치분권 실현, 지역인재 육성방향을 발표하였다. 국가균형발전 공약중 하나인 충남 혁신도시지정이 실현되었다.충남 혁신도시 지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충남 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혁신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충남혁신도시 지정
220만 충남도민의 ‘충남 혁신도시 지정’ 염원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양승조 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 본회의에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안이 의결됐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맞춰 추진도의 혁신도시 유치 추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했다.2004년 참여정부가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사업을 펼칠 당시, 충남은 행복도시가 관할 내에 건설된다는 이유로 광역도 가운데 유일하게 혁신도시 대상에서
2일(수)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 안건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조속히 심의, 의결해 줄 것을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촉구했다.문 의원은 “지난 7월 10일 충남이 혁신도시 지정을 국토부에 신청했으나 두 달 가까이 되도록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며 적극적인 행정처리를 주문했다.문 의원은 “100만 명이 넘는 충남도민이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에 참여했다”며 충남이 제출한 혁신도시 지정 신청이 조속히 심의 의결될 수 있도록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0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지역 현안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양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광역단체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소속 국회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는 모두발언, 시·도별 현안 브리핑,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양 지사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시행으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데 대해 당의 지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충남도는 민선7기 2년 동안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도민과의 약속을 전국에서 가장 잘 지키며, 환황해 중심 도약과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발판을 놨다.후반기 2년 동안에는 코로나19 이후 시대 변화에 대응하며 도정 성과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도정 기틀 다지고 더 나은 미래 준비양승조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정을 위한 일이라면 용감하게 도전했고, 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충
충남도가 내포신도시를 충남혁신도시 입지로 공식화 했다.또 혁신도시를 지정받은 후 중점 유치할 공공기관으로는 환경기술 등 3개 분야(기능군)를 꼽았다.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와 관련 실·국장,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충남혁신도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충남혁신도시 발전계획안’을 발표했다.충남혁신도시 발전계획안은 다음 달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 시행과 함께 국토교통부에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하며 제출할 심의자료로, 충남혁신도시 △지정 필요성 △입지 △지역산업·
충남도가 혁신도시를 연내 지정받기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1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를 찾았다.다음 달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균특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충남 혁신도시 지정 심의 의결을 건의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양 지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 위치한 균형위를 방문, 김사열 위원장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균특법 개정은 충남과 대전이 혁신도시와 관련한 균등한 기회를 얻은 것이자, 문재인 정부의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공약 실천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균특법 개정안) 공포에 이은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앞두고 충남도가 혁신도시를 지정받기 위해 심의자료 작성 등 관련 절차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8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국회를 통과한 균특법 개정안이 지난 7일 관보에 고시되며 1개월여 만에 공포됐다.균특법 개정안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법적 근거로 △광역 시·도별 혁신도시 지정 △혁신도시 지정 절차 등을 명시하고 있다.이 같은 내용의 개정법 공포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조만간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게 된다.시행령 개정안은 △혁신도시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전시가 본격적인 혁신도시 지정 절차에 나섰다.대전시는 혁신도시 지정기준, 절차 등을 담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국토교통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법 시행에 맞춰 신속하게 혁신도시 지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지정 과정은 오는 6월말까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이 개정되고, 7월에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하면, 올 하반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
220만 충남도민의 결집된 힘이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길을 마침내 열었다.도는 6일 제376회 국회(임시회) 제9차 본회의에 상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균특법 개정안)이 재석 163명, 찬성 157명, 반대 1명, 기권 5명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균특법 개정안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로, 박범계·홍문표·김종민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법안소위에서 통합·조정해 마련한 대안이다.이 대안은 △광역 시·도별 혁신도시 지정 △혁신도시 지정 절차 등을 명시하고 있다.법에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균특법안)이 4일 국회의 사실상 마지막 관문인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월 20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균특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원안대로 가결했다.이에 따라,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균특법안은 5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놓게 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 위험요소 차단 강화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어제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됐고, 우리시도 확진자 3명이 발생해 이제 특정지역 문제가 아닌 전국적 사항이 됐다”며 “이에 따라 대응체계를 국가 지정단계보다 한 단계 더 높여 대처한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폐쇄와 방역을 완료한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해 주변 공간까지 추가 방역을 시행하라”고 주문했다.아
220만 충남도민의 혁신도시 유치 염원이 다시 한 번 통했다.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팔부능선’에 올라서며 최종 관문을 목전에 두고 있다.20일 도에 따르면, 균특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이날 산자위 전체회의는 재석위원 28명 중 15명이 참석, 균특법 개정안을 비롯해 40개 법안을 통과시켰다.균특법 개정안은 박범계·홍문표·김종민 의원이 각각 발의한 법안을 지난해 11월 산자위 법안소위에서 대안 반영한 것이다.대안 반영한 균특법 개정
충남도가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한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19일 국회로 달려갔다.4·15 총선 전 20대 마지막 국회인 이번 임시국회에서 충남 혁신도시 지정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방위 활동을 폈다.양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백재현·우원식·박범계·위성곤 의원 등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속 위원과 이종구 산자위원장을 차례로 만났다.이 위원장 등에게 양 지사는 충남에 혁신도시가 배제된 이유와 세종특별자치시가 광역자치단체로 분리되며
4월 총선 전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가 17일 막을 올린 가운데, 충남도가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사실상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17일 국회 캠프를 가동한데 이어, 18일엔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가 한꺼번에 국회를 방문하고, 19·20일엔 양승조 지사가 국회를 찾아 설득작업을 편다.김 부지사는 이날 홍문표·김종민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위원인 윤한홍·송갑석 의원, 윤후덕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이 부지사는 윤한홍·김종민 의원을 만났다.두 부지사는 또 송대호 산자위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오후 계획된 모든 일정을 미루고 국회를 찾아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는 법적 기반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노력했다.이날 허태정 시장은 국회 산자위 이종구 위원장을 만나 관련 법안의 산자위 전체회의 통과는 물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법안 통과의 당위성을 피력했다.대전과 충남은 세종시 건설,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대전청사 등의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돼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이전 혜택을 받지 못했으며, 인구 감소와 그로 인한 원도심의 쇠퇴 등 경제적, 사회적 위기 발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