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준영) 주관으로 그린-쇼핑백 제작․보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대사회의 편의용품인 비닐봉투는 잘 썩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고, 폐현수막의 경우 소각 과정에서 대기오염 물질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재활용하여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센터는 시범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실내용 폐현수막 수거와 재단, 담금질, 봉재 작업으로 그린쇼핑백 300장을 제작했고, 지난 24일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