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300여개 시민단체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위한 공론화 작업에 역량을 결집한다.도는 23일 충남도서관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유병국 도의회 의장, 시민사회단체 등 도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노후 석탄화력 범도민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대책위는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자유총연맹 충남지부, 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 충남새마을회 등 진보와 보수 성향을 막론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진보와 보수 성향을 막론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이들은 향후 노후 석탄화력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