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천안 2·3·4산업단지와 풍세산업단지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천안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2026년까지 천안 2·3·4산단, 풍세산단에 태양광,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고 에너지 수요관리 및 탄소배출저감 등 산단 내 기업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과 안전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요기업의 알이백(RE100) 인증을 위한 교육과 컨설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천안제2-4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산단 내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이다.도는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한 총 310억원(국비 200, 지방비 30, 민자 80억)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 △입주기업 대상 탄소 저감지원
국내 부동산·건설업계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와 시군, 도내 공공기관 등이 올해 사상 최대 금액의 건설공사·용역(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발주한다.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막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가 건설공사·용역 발주 금액을 지난해보다 1조 원 가까이 끌어올리며, 위기에 처한 지역 건설사의 숨통을 트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17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1000만 원 이상
충남도는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등 5개 기업을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실적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우수기업 대표, 표창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우수기업 시상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행사는 경과 보고, 시상, 우수사례 발표,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도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시상식에서는 대기오염물질 감축률과 투자 성과가 우수한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해태에이치티비(주) 천안공장 △한화토탈에너지스
충남도의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도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등과 함께 선언한 이후,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이 잇따라 동참하겠다고 나선데 이어, 이번엔 도내 대기업 사업장이 응원의 뜻을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도내 대기업 사업장 14곳과 ‘1회 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협약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순환경제와 ESG(환경·
충남도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발전 3사와 ‘안전한 충남 및 여성 일자리 산업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예방에 채용되는 현장 안전감시자*를 양질의 여성 일자리로 정착화하기 위해 추진했다.*밀폐감시자·신호수·유도원·화재감시자 등 건설 공사·정비 공사 등 현장의 안전관리 담당자.김태흠 지사와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창열 한국동서발전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표창패·표창장 수여, 협약 내용 설명,
충남도는 25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화력발전소 복합재난 대응’을 주제로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에 원인 미상의 화재와 폭발이 발생해 다량의 암모니아가 유출되는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 관련 기관 간 대응·협업 체계를 점검했다.도와 당진시, 한국동서발전,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케이티(KT), 대한적십자사 등 17개 기관·단체 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훈련은
충남도와 도내 본사 또는 발전본부를 둔 중부·서부·동서발전 3사가 추진한 상생협력사업이 참여기업의 매출 증가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12일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도-발전3사 상생협력사업 성과보고 공동연수’를 열고, 이달 마무리되는 사업의 성과보고 및 향후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도와 발전3사는 도내 에너지 관련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11월부터 이달까지 5년간 278개 기업에 총 94억원을 투입, 541개 분야 과제를 지원했다.이날 공동연수에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중부발전과 내년도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앞서 도와 발전 3사는 2017년 12월 발전소 주변 지역 환경 개선, 주민 보건 향상을 위해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2018년 5월 상생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날 정기회의에서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화력발전소 주변 도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확대하고, 마을대기측정망 통합정보센터 설치·운영사업을 계속 지원하기로 합의했다.상생발전협의회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62억원을 투입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최종수)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천안지역본부(본부장 이상범)는 천안, 아산, 당진지역에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 12개소와 「지역 협의회 발대식」을 2023년 7월 20일 14:00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였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과 협력업체는 공동으로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는 자율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함으로써 협력업체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기업 생태계 내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한다.지역 협의회는 상생협력사업 참여 기업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기
충남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노후 석탄화력발전 액화천연가스(LNG) 전환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발전소 주변지역 기업 우대기준 개정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발전 3사(한국중부·서부·동서발전), 산업연구원, 한국조달연구원, 건설산업연구원,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중간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에너지전환에 대비해 노후 석
충남도가 지역 건설기업의 도내 대규모 발전사업 참여를 늘리기 위해 발전소가 있는 4개 시군 및 발전 3사와 손을 맞잡았다.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기업 우대기준 개정’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보령·당진·서천·태안 시장·군수, 한국중부·서부·동서발전 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협약서 설명, 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전국 최대의 석탄발전소 밀집 지역으로 미세먼지 발생, 송전선로 건설 등 막대한 환경피해를 보면서도 그동안 건설 과정에서 지역기업의 참여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충남의 의지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포문을 열었다.도는 오는 10월 말까지 15개 시군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시군 릴레이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도민들의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번 릴레이 대회는 이날 당진시에서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대회’를 시작으로, 10월 도의 범도민 대회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릴레이 첫 주자인 당진시 대회에서는 김 지사를 비롯해 관내 기업,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안건소위)는 3일 소방청·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을 참관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훈련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본부에 우주물체의 추락으로 인한 폭발·붕괴·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을 가상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인원 743명, 장비 132대(헬기 3대, 소방정 1대, 해경정 2대 등)를 동원하고, 총 4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등 초광역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김기서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은 “기후변화와 기상이변 등으로 점차 예측하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 폐쇄 지역 고용 위기 대응과 대체 발전소 도내 건설, 수소 에너지 전환 등 대체 신산업 발굴 등을 위해 팔을 걷었다.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중부‧서부‧동서발전 등 발전 3사 경영진, 노조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석탄화력발전 단계적 폐지 계획에 대한 각 발전사의 대응 계획, 노조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발전사 경영진‧노조는 △석탄화력발전 폐기 계획에 따른 LNG발전 대체 건설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따른 고용 대책 △수소‧암모니아 등 대체 신산업 발굴
바이오에너텍은 국내 최초로 폐버섯배지를 펠릿 연료로 가공해 한국동서발전에 발전용 연료로 본격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앞서 바이오에너텍의 모회사인 진에너텍은 2020년 3월 한국동서발전과 버섯배지 펠릿 바이오연료 사업화 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후속 조치로 폐버섯배지를 활용한 바이오 펠릿을 바이오에너텍 홍성공장에서 생산,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소에 공급한다.바이오에너텍은 한국동서발전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간 버섯배지 바이오 펠릿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해 관련 특허 5건을 획득했다.바이오에너텍은 버섯배지 바이오
충남도가 논산시, 발전 공기업 등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한다.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이 600억 원을 투자해 국방대 인근 논산시 관내 공유재산 부지(2200㎡)에 구축할 계획이다.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9.6㎿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며, 시설 재배 농가용 열 공급 설비도 갖춘다.도는 30일 도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한국동서발전, 제이비(JB)*와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제이비(JB): 구 중부도시가스양승조 지사와 안호 논산
[기사발췌 : 뉴시스] 한국전력의 발전 자회사들이 2050년 탄소중립(넷 제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발전사들은 지난 10월 발표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라 현재 가동 중인 석탄 화력발전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해야 한다.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에너지 전환 흐름에 합류해야 하는 셈이다.이를 위해 자체적인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고 조직 정비에 돌입한 한편,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소경제 활성화를 서두르고 있다.◆발전사, 탄소중립 앞장선다…중장기 R&D 로드맵 발표한국남동발전은 지
충남도는 동서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 등 발전3사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환경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상생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는 발전3사와 화력발전소 주변 환경개선과 주민 보건향상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2017년 12월에 상생발전협의회(공동 위원장: 이남재 기후환경국장, 한국중부발전 임오식 발전환경처장)를 구성하고 2018년 5월 상생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상생발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그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살펴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27억7000만
충남도는 발전3사(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중부발전)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환경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상생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10월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는 발전3사와 화력발전소 주변 환경개선과 주민 보건향상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2017년 12월에 상생발전협의회(공동 위원장: 이남재 기후환경국장, 한국중부발전 임오식 발전환경처장)를 구성하고 2018년 5월 상생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상생발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그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살펴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