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도가 농축산 분야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선다.2045년까지 12조 2855억 원을 투입해 저탄소 농업 생산 기반 등을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을 70% 줄이고, 농가 소득은 가구 당 2억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도는 ‘2045 농축산 분야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수립,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기후위기에 따른 세계적인 탄소중립 추진에 발맞춰 마련한 이번 전략은 △스마트화 △농민 참여 △제도 지원 등을 통한 탄소중립 농업경제 선도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정책 목표는 △2018년(387
보령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유성구에 있는 충남 로컬푸드 파머스161 1호점과 2호점에서 제19회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한다.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옥수)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령쌀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도 보증한 고품질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의 우수성을 대전시민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삼광미골드 10kg을 시중 가격의 약 20% 할인된 2만5000원에 판매하고, 삼광미골드로 즉석에서 지은 밥과
김동일 시장은 지난 27일 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온심통(溫心通)’ 행사를 열고 오천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이날 주민들은 김 시장과 대화를 통해 인공지능 반려로봇 보급 확대, 노인일자리사업 임금 인상, 농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애로사항들을 건의했다.이에 김 시장은 인공지능 반려로봇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 신청하여 진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5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며 내년은 올해보다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노인일자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10월 5일 개막해 9일까지 5일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과 더불어 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열린다.(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농특산물한마당 큰잔치’는 천안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하는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이다.행사장에서는 천안 농특산물 외에도 자매결연 도시 완도군· 인제군의 수산물과 젓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또 행사 기간 중에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함께 농·특산물 시식회, 전통체험장 운영 등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천안시는 23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2023 천안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오부터 시작되는 이번 박람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비빔밥 퍼포먼스, 3부 무대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상시로 열리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기념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사, 축사, 시상 등을 진행하고, 비빔밥 퍼포먼스는 올해 천안시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10대부터 60대 연령별 10명씩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하나가 돼 화합을 의미하는 ‘60년 비빔밥’을 만들 예정이다.무대공연 ‘
충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고, 수산물 소비 위축 방지를 위한 중·장기 ‘수산물 소비 촉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수산물 소비 촉진 계획은 △우리 수산물 국민 안심 지원 △현장 소통으로 수산물 신뢰 확보 △단체급식 수산물 식재료 공급 확대 △수산물 판매기업 지원 △지역축제·어촌관광 등 수산물 소비 연계 총 5단계로 추진한다.먼저, 국민 안심 지원은 신문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지속 홍보하고, 수산물 안전 신호등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송출해 수산물 안전 현황 접근성
천안시는 충청남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산림청의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5억 원(국비 50%)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에 2,400㎡ 규모의 실외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백석동 국민체육센터 뒤 유휴부지에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소통하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부지 주변에는 로컬푸드직매장, 주거지역, 종합운동장 등 다중이용시설이 집중돼 있어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 시행에 대응한 출하 전 농산물 안전성 분석으로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농산물안전분석 사업의 원활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도내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7시군*은 올해 8월 기준 로컬푸드·학교급식·공공급식·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용 등 사전 분석 5406건을 통해 부적합 504건(9%)을 출하·유통 전 선제 대응했다.*공주·서산·논산·당진
충남도는 2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단체 활동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개최한 제22회 유관순상 시상식에서 양 기관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한 뒤 상호 발전을 위해 발굴한 협약과제로서 추진했다.김태흠 지사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성윤아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1부 협약식, 2부 고향사랑기부금 및 산불 피해 성금 기부식으로 진행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에 국내산 주키니 호박 긴급 출하 정지 조치와 유통·공급 중단을 통보하고 재배 농가 및 온·오프라인 유통사, 학교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도 빠르게 전파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인되지 않은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 Living Modified Organisms)로 판정됨에 따른 것이다.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국립종자원의 발표에 따라 정부는 같은 날 해당 종자를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했고 다음달 2일까지 출하 및 거래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2023 베리베리 빵빵데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베리베리 빵빵데이는 ‘빵의 도시 천안’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해서 확산하고, 지역 내 제과업계와 제철 농산물 딸기의 최대 수확 철에 맞추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5일~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55개 동네빵집이 각 축제의 장이 돼 딸기를 사용해 만든 빵 판매 및 할인행사, 천안산 딸기잼 증정 등을 운영하고, 빵지순례, 체험행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한 시민과 방문객들을 만족시켰
충남도가 천안 옛 중부농축산물류센터(중부물류센터) 활용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 작업을 본격 시작했다.전체를 허물어 신축‧분양하는 아파트와 충남형 도시 리브투게더, 문화‧체육시설 등 지난해 마련한 활용 방안을 바탕으로 시설 종류와 규모, 운영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세워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준비한다.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구 중부물류센터 대체 도입 시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이현숙‧박정수‧김도훈 도의원, 도와 천안시,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로 구성한 TF단 등 20
충남도는 10일부터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립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설 명절 종합대책은 △힘찬 출발을 위한 경제 활력 제고 △재난·재해 예방하는 안전 강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 △코로나19 걱정 없는 감염병 방역 관리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 등 5대 분야 17개 과제이다.종합대책은 오는 25일까지 추진되며,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설 연휴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귀성·귀경길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특별수송대책본부
충남도가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시군 관계공무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농어촌발전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꿋꿋하게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땀 흘려온 일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언론인, 농업인 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작목·시책·지원기관 분야에서 농어촌발전 대상 강도석(48‧부여군)
충남도는 14일 공주에 있는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저탄소·녹색소비 확산을 위한 2022년도 충청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도가 주관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충청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저탄소·녹색소비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김태흠 지사와 소비자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먼저 이날 행사에선 소비자 권익 증진 및 상거래 질서 확립에 공헌한 단체와 민간인, 공무원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표창 대상자는 △한국소비자원 △소
올해 2022년 천안시를 빛낸 10대 뉴스 1위는 ‘문화예술의 메카! 성성호수공원 전면 개방’이 선정됐다.천안시는 시민이 직접 뽑은 2022년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10대 뉴스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14일간 온라인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2022년 주요 정책 사업 30개 중 1인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설문조사 결과 천안시민들은 ‘문화예술의 메카! 성성호수공원 전면 개방’을 2022년 천안시 관련 최대 이슈로 꼽았다.천안시는 지난 4월 수질 개선사업과 수변생태공원 조성
보령시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충남 로컬푸드 파머스161 1호점과 2호점에서 제18회 고품질 만세보령쌀 홍보·판촉행사를 연다고 밝혔다.보령시 농민단체협의회(회장 신용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쌀값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도 보증한 고품질 만세보령쌀‘삼광미골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삼광미골드 10kg을 시중 가격의 약 20% 할인된 2만4500 원에 판매하고 즉석에서 지은 삼광미골드와 김, 젓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도내에서 유통되는 김장용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수거·검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유통 중인 김장용 식재료 16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농산물(배추, 무, 갓 등)은 4품목 6건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수산물(바지락, 우럭, 오징어 등)은 6품목 10건에서 잔류동물용의약품,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실시했다.검사항목은 카벤다짐 등 잔류농약 340항목과 트리메토프림 등 잔류동물용의
천안시는 9일 한들문화센터에서 학교 영양(교)사, 농산물 출하 농민, 공급업체, 배송업체, 급식센터 등 학교급식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최고의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학교급식 업무 인식 공유와 관계자 간 소통을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정책 설명과 당부사항 전달, 학교급식 식생활 교육,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식재료 물가 상승에 따른 급식단가 인상 안내, 식재료 공급 클레임 현황과 방지대책에 대한 설명, 당부사항에 이어 참석자 간의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또 식생활교육충남
보령시 지역 펜션업계 협회가 정식 창립했다.보령시펜션협회(회장 서정호)는 2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 활동을 선언했다.기념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 이영우 전 충남도의원과 보령시 펜션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김선기(너울펜션), 백승우(피터팬펜션), 정진홍(한아름펜션) 부회장, 김명숙(가인펜션) 고문, 이무환(정펜션) 감사, 강지영(쥬얼리펜션) 사무국장으로 운영진을 꾸리고 보령지역 123개의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