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0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종교계와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등 도내 4대 종단이 참석했다.앞서 도는 2016년 천주교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도내 종교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해온 바 있다.현재 도와 종교계는 매년 자살률이 높은 4월과 9월에 생명 사랑 공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백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지사는 27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 △언론인 간담회 △정책 현장 방문 △도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공주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정책 현장 방문은 아트센터고마에서 공산성∼무령왕릉, 왕릉원∼문화관광지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백제문화촌 조성 현장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민선8기 공약 사업인 ‘백제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충남도는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에 대한 일본 현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일본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재)백제문화제재단이 추진하는 이번 팸투어는 교도통신사, 동경신문, 훗카이도 신문 등 8개 일본 주요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언론인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이다.일본 언론인들은 공주와 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 관광명소, 맛집 등을 중심으로 취재 후 다양한 관광 자원과 대백제전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팸투어 첫 날 오후
충남도는 다양한 현장의 위치기반 정보(데이터)를 쉽고 편하게 수집·제공할 수 있도록 위치기반 정보 수집·관리 모바일 시스템 ‘손담’을 구축, 26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모바일 간편 조사 앱 손담은 조사원이 주정차 금지구역, 안전 비상벨, 공중화장실 등 대민 편의·안전·복지 시설의 정확한 정보에 대한 실태조사 시 사진과 세부 정보를 간단히 입력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충남데이터포털 올담’과 연계해 정보를 수집·제공할 수 있도록 구축한 도·시군 범용 시스템이다.앞서 도는 시범사업으로 운전자의 도로 이용 편의성·
충남도는 운전자의 도로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내비게이션 서비스 업체 티맵(T map)에서 도내 지방도 노면 색깔 유도선 9개 지점의 위치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노면 색깔 유도선은 노면에 각기 다른 색을 입혀 운전자가 경로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차로 방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재 내비게이션 노면 색깔 유도선 안내 서비스는 주로 고속도로 분기점 등에 적용돼 있고 지방도 대상으로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이에 도는 위치기반 데이터 수집·관리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사업으로 도내 노면 색깔
충남도는 4월 자살예방주간(4-17일)을 맞아 13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종교인들과 함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제7교구 본사 수덕사,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충남기독교총연합회 등 도내 5대 종단이 참석했다.앞서 도는 2016년 천주교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도내 종교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간담회에 5대 종단이 모두 참석한 것은 이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서 공주시가 최종 선정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문화도시는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하는 도시로, 도내에서는 지난 2019년 제1차 문화도시로 선정된 천안시에 이어 두 번째 지정이다.문체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앞으로 5년간 도시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해 문화도시 조성을 뒷받침한다.공주시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따른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 원을 투입, 사업 기
충남도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을 위한 ‘도지사-종교계 지도자 간담회’를 열고, 종교계의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간담회는 △성관 마곡사 총무국장 △주경 수덕사 부주지 △청공 세종충남태고종회 종무원장 △이석우 천주교 대전교구 관리국장 △안준호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신언석 충남기독교교회협의회장 △조효정 구세군충서지방장관 △김현정 원불교 홍성교당 주임교무 등 도내 주요 종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는 신속항원검사, 유전자증폭(PCR)검사, 재택 치료 등 의료·방역 활동에 최선을
충남도는 21일 공주에서 석면 피해자의 심적 안정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힐링캠프는 석면 피해 인정자에 지급하는 석면 피해 구제 급여 외에 2015년부터 도가 별도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870여 명의 석면 피해자 및 가족이 참여했다.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신체적 피로감이 누적된 도내 석면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석면 피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2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드론 영상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공공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 및 공무원 드론 조종 기술 함양 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드론 사진분야, 드론 영상분야, 드론 활용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한 공모전을 개최, 각 분야별 최우수 작품을 선정했다.공주시는 ‘하늘에서 바라본 공주’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한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이 드론 영상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02년 공주시지 발간 이후 19년 만에 총 10권으로 새롭게 편제한 ‘공주시지 2021’을 발간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에 이어 2015년 공산성 및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2018년 마곡사의 세계유산 등재 등 그동안 크고 작은 변화로 새로운 공주시지 발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민선 7기 들어 지난 2019년 5월 편찬에 착수, 2년여 동안의 노력 끝에 ‘공주시지 2021’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총 4억 8,6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집필 책임위원 1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021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이 공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 최종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규모는 기정예산 8,736억 원보다 1,515억 원 증가한 1조 251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460억 원 증가한 9,350억 원, 특별회계는 55억 원 증가한 901억 원이다.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증가 정책 등 미래투자사업, 민선7기 시민 소통 반영에 주안을 두고 편성한 이번 예산안이 대부분 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돼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충남도는 5일 도내 관광지를 방문했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국 최초로 관광객이 뽑은 ‘충남 우수 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이는 지난달 7일부터 3주간 도내 241개 주요 관광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만족도 평가점수에 따라 선정한 결과다.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만 1982건의 설문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표본이 현저히 낮아 평가 결과를 신뢰하기 어려운 관광지나 골프장·야영장 등은 결과에서 제외했다.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자연휴양림, 수목원, 전시관·박물관, 역사유적지, 해수욕장 등 다양하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민선7기 들어 공주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에 가치를 더하는 일에 집중하며 중부권 문화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30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3년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대표적인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추진할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말처럼 천년을 뛰어넘는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잇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명실상부 세계유산도시로 거듭났다.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마곡사 등 세계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민선7기 3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은 ‘소통과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신바람을 불어 넣었다고 밝혔다.김정섭 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난 민선7기 3년의 성과와 앞으로 남은 시정 방향 등을 제시했다.특히 “임기 절반가량을 코로나19 재난에 대응하고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이 주인인,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취임 당시 희망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다”고 평가했다. ◆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탄탄히 다져20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5월 19일(수) 오전 10시 공주 마곡사를 방문한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 20팀(40명)을 대상으로 마곡사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빠학교’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이틀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아빠와 자녀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과일청 만들기, 아로마 커플 요가 등 아빠와 자녀가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편지를 타임캡슐에 넣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아빠들은 이구동성으로 자녀와 즐겁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중부권 역사문화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민선7기 문화관광 분야 공약 이행률이 70%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정섭 시장은 21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공약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총 26건의 공약 중 완료 8건, 나머지 18건은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대표적 완료 공약을 살펴보면, 무엇보다 세계유산도시답게 이를 활용한 굵직한 사업들이 눈에 띈다.총 40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7월 개관한 공산성 방문자센터는 공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역사,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첨단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미래지향적 문화‧관광 전략 담을 것김정섭 공주시장이 미래 지향적 관광 전략을 새롭게 수립해 공주를 행복도시권 관광벨트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여행 패턴이 자리 잡고 있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립이 올해부터 본격화된다”며, “이에 대비한 관광전략을 ‘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담아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우선,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4개 광역시‧도가 하나의 권역인 ‘행복도시권’으로 활성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기탁이 잇따르며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곡사 내원암(관성스님)에서 성금 1,000만원, 백제나루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일) 500만원, (사)한국나눔연맹(대표 안미란)에서 라면 500박스(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또한, 월송동 신바람 알뜰 직거래장터(단장 조정호) 135만원,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소장 전상근)에서 1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유에스태권도(관장 허은행)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