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11명을 대상으로 지난 23·24·26일 3차례에 걸쳐 천안시티투어를 운영했다.시티투어는 유관순 열사 사적지,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천안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고, 중앙시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시간을 가진 후 각원사를 방문해 매력적인 천안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행사는 천안에서 대학 생활을 하는 엠제트(MZ)세대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관광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차가 없는 대학생들
충남도는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357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하금수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이날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회원 대부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성금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자원봉사자인 해설사분들이 회비를 모아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표시했다”며 “문화관광의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해설
충남도가 도내 관광종사자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 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와 충남관광협회는 5일 백제역사문화관에서 강관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은상 충남관광협회장, 유순덕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친절서비스 교육, 2023 대백제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민간인, 공무원 등 26명이 수상했
대전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떠오르고 있다.시는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대전만의 정체성을 살린 연출로 밤까지도 아름다운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대전시가 추진(사업 주관 대전관광공사)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핵심권역인 엑스포과학공원과 연계권역인 원도심과 유성온천 일원이 대상지다. ‘미래, 예술, 사람이 만나는 별빛 대전’이라는 비전을 설정해 올해부터 26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대전시는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문화체
보령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시의 발전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려 참여행정을 실현하는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행사를 3년 만에 운영 재개했다.우리시정 살펴보는 날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개발 현장과 주요시설, 관광자원을 탐방함으로써 명품도시로 발전하는 시정을 공유하고자 분기별로 시민 또는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행사를 추진한다.시는 22일 16개 읍면동을 통해 신청한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관창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주요 산업 현장과 충청수영성, 스포츠파크, 원산도해수욕장 등 관광·문화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시민들은 보령해
보령시는 27일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의 직무향상을 위해 새롭게 떠오르는 신규 관광지 10개소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이번 현장답사는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과제인 성별, 나이, 신체적 조건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보령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맞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화관광해설사들은 ‘천북 굴 따라 길’을 시작으로 오천면 솟재, 충정공 이시방 신도비 등 10개소를 답사했다.특히 답사지 중 서해랑길 62코스에 자리 잡은 ‘천북 굴 따라 길’은 천수만을 끼고 있어 바다 위 작은
미래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충남 관광 활성화 포럼’이 6일 보령 호텔머드린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최신 관광 경향(트렌드)을 반영해 충남 관광분야 현안 사업의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도·시군 공무원, 관광업체 대표,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3가지 주제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이 ‘충남 방문의 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고 좌장인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와 관광학과 교수들이 주제발표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
충남도는 9일 혜전대 간호학술관 세미나실에서 관광 불편사항 발굴을 위한 ‘충남 관광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유순덕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과 이혜숙 혜전대 총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관광모니터단 위촉식, 특강,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위촉한 관광모니터단은 도내 관광지의 청결·친절, 안전 위해요소 등 관광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관광시책을 제언하는 등 지역 관광지 현황을 관찰·점검하는 역할을 한다.관광모니터단 제보 가운데 심사를 거쳐 채택된 사항은 시군 관광부서에 전달해 개선·조치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 앞에 건립된 무령왕 동상의 회전식이 매주 주말 상설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4일 공주시에 따르면, 새롭게 공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된 무령왕 동상의 회전식을 올해 들어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무령왕 동상이 위치한 공산성 앞 연문광장에서 개최하고 있다.새해 첫날 공주시관광협회를 시작으로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 공주산성시장상인회, 자율방재단, 문화관광해설사, 웅진동 새마을회 등이 회전식에 참여했으며 지난 12일에는 겨울공주 군밤축제 조직위원회가 동참했다.시는 기관‧단체는 물론
충남도는 17일 도청에서 충남문화관광해설사 임원들과 취약계층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유순덕)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도는 지원금이 코로나19 극복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현재 도내에는 문화관광 해설사 174명이 87개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도는 신규 해설사 양성 및 보수교육 등 해설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도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만큼
코로나19 시대 관광업계의 활로를 찾기 위한 ‘충남관광 활성화 포럼’이 22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렸다.충남관광협회가 주관하고 충남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업체 등 관광업계를 격려하고 침체된 지역 관광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마련됐다.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도·시군 공무원, 숙박업·여행업 대표, 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관광 유공자 표창, 주제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포럼에선 이희성 단국대 교수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충남관광 무엇을 준
보령시가 지난 2일‘시민과 함께하는 관광시설 둘러보는 날’을 열고 김동일 시장과 오천면 지역주민 20여 명이 함께 충청수영성 성곽을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관광시설 둘러보는 날’은 관광시설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광시설물을 살펴보는 행사로 시설물 활용 실태와 개선방안 청취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오천면민과 함께 사적 제501호인 충청수영성의 성곽을 따라 걸으며 진휼청, 영보정, 장교청 및 내삼문 등 주변 문화재를 함께 감상하고 설명하는 등 1일 문화관광해설사로 나섰다.태조 5년(1396년)에 축조된 충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LX국토정보교육원(원장 윤동호)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이 상생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시민·행정 분야 5개, 문화·관광·체육 분야 5개, 경제·농촌 분야 1개 과제를 실무협의를 통해 발굴했으며 이번 협약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주요 과제로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 ▲교육시설 개방 및 교육 기부 프로그램 운영 ▲역사유적
김정섭 공주시장은 7일 오후 2시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다.
- 충남도감사위원회 지난 3월 ‘보령시 종합감사’ 결과 발표- 시정.주의.권고 등 64건 행정조치 및 642백만 원 재정조치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3월 8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2017년 11월 이후 보령시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5월 21일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공개했다.보령시청 공무원들이 건강검진 공가를 부당사용하고, 공고 없이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데 이어 정규직으로 전환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보령시 공무원 일부, 건강검진 공가를 부당사용공고 없이 기간제근로자를 채용, 정규직 전환 등 적발공무원 겸직허가 위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4일 치매정신 관리대상 시민과 함께 제민천길을 따라 원도심 관광지를 찾아가는 ‘2021의 봄! 생명사랑 걷기운동’을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정신건강과 치매관리 및 방문건강 관리대상자 100여명을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했다.시는 자살고위험시기인 3월에서 5월 집중 캠페인과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걷기는 제민천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걷기운동을 유도하면서 나태주 풀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농협 세종교육원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정섭 시장과 송민수 교육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원에 입교하는 연 1만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공주시의 맛집과 관광지 등 생활정보를 함께 제공·홍보하고, 공주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앞서 지난 2일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통해 교육생 약 30여명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
충남도는 16일 혜전대학교에서 관광 불편사항 발굴·개선을 위한 ‘충남 관광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관광모니터단, 혜전대 총장 및 교수,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관광모니터단 위촉식, 운영 방향 설명,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위촉한 관광모니터단은 문화관광해설사 28명, 도내 외국인 유학생 6명 등 총 34명이며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관광모니터단은 도내 관광지의 청결·친절, 안전위해요소 등 관광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관광시책 제언 활동 등을 수행한다.그동안 도는 문화관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떠나는 신바람 공주 시티투어를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시티투어는 당초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돼 왔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시티투어는 5월 16일부터 11월까지 계절별 정기코스·반일코스(신설)·수시코스(신설)로 운영되며 다양한 역사 유적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코스는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선정돼 국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 주민과 정부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의 중간 단위 조직으로 기초지역 단위에서 관광 기획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의 관광 현안을 해결하는 역할의 기구를 말한다.시는 공모 참여를 위해 시 관광과와 도시재생과 등 2개 부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을 비롯해 대천관광협회, 무창포관광협의회, 중앙시장 상인회 등 9개 기관 및 단체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