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의 생활이 어렵고 자영업자 분들의 피해는 더 심각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가족과 친구, 우리의 소중한 사람들의 안전 때문에 확진자에 대한 이동경로를 공개할테니 시민들께서도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김동일 시장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진자 추가 확산에 따른 정보공개 간담회장에서 이같이 말하고 향후 확진자 발생 시 이동경로를 공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20여일 만에 11번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