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국가와 지방 모두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당분간은 지속될 전망이나 백신 1차 접종률이 29.8% 수치를 기록하며 목표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정부의 하반기 접종 일정이 발표되면서 조만간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그렇지만 한편에서는 다양한 변이를 통한 재확산 조짐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아직 경각심을 늦추기에는 이르다는 우려도 있습니다.이러한 기대와 우려속에서도 민선7기 4년차를 맞는 보령시정은 초심을 잃지 않고 민선6·7기 동안 역점을 두었던 주요 핵심
“신해양시대 대한민국의 전략적 요충지로 성장하기 위해 보령시를 해양관광레포츠의 허브로 조성하고, 해상풍력·그린수소 등 미래신산업을 육성해 청정그린에너지 메카로 선도해나가겠다”김동일 보령시장은 24일 상화원에서 열린 민선7기 4년차 언론인 간담회 석상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포부와 향후 시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김시장은 지난해 보령형 K-방역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을 코로나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제23회 보령머드축제’를 전국 최초 온라인과 비대면을 결합한 온택트 축제로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후 지역경제 침체에 코로나19 국면까지 겹쳐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가 산업위기지역지정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등을 통한 돌파구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특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선정에 따른 일환으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위기대응센터 설립, 운영과 더불어 해상풍력, 수소 분야 등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발맞춘 에너지 자립도시를 위한 발판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선정된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으로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한
“오는 2022년을 ‘보령시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 석상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김시장은 앞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치료제 개발 보급으로 그동안 억눌려 있던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2년을 ‘보령시 방문의 해’로 선포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연말에는 국도 77호
보령시가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확정에 따라 정부의 산업위기지역 지정을 건의하고 나섰다.이는 지난 28일 정부의 제9차 전력 수급 계획에 내년(2021년)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가 확정됨에 따라 대정부 건의 기자회견을 갖게 된 것.29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등 30여 명은 보령발전본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에너지정책 변화로 직면한 지역 위기를 지역 발전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충청남도에 이같이 건의했다.이날 김 시장은 “보령화력 1.2호기가 폐쇄되면 지금 당장 1
보령시, 상반기 주요업무 및 현안 보고회 개최 보령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이상 간부공무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특수시책을 비롯한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사업의 대책 마련, 공약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정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지역 및 국내 ․ 외 사회 경제 위기 상황에 봉착함에 따라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난 30여 년 간 국가 에너지산업을 위해 헌신해 온 보령시민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산업위기지역 지정과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리님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5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이같이 역설하고, 석탄화력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대안으로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김동일 시장은 “그동안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해왔던 석탄화력발전소가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인식돼 보령화력 1~2호기는 올해 연말 조기폐쇄하게 된다”며, “보령
“바다에 대한 가치가 그동안 무역을 위한 단순한 항로나 식탁을 풍성하게 하는 수산물의 공급처였다면, 앞으로는 해양레저, 해양치유, 해양바이오 등 해양신산업을 통해 국민과 시민들에게 보다 풍요롭고 여유로운 삶을 제공하겠다”김동일 보령시장은 24일 죽도 상화원에서 열린 민선7기 2주년 언론인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오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산업, 국토77호 보령~태안 간 도로건설을 계기로 서해안 해양관광 허브로 급부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김 시장은 민선7기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코로나19 확산과 아프리카
보령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 등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주요 지역 현안으로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대책 마련, SOC확충 국가 중장기 계획 반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 공모 사업 등이 논의됐다.김동일 시장은 "당초 2022년 5월에서 올해 연말로 예정인 보령화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