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차량용 소프트웨어 공급사 어플라이드 인튜이션(Applied Intuition)이 독일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포르쉐(Porsche AG)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양사의 공동 목표는 소프트웨어 소유권을 유지하고 블랙박스 공급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면서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분야를 공동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복잡성을 줄이고 구현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포르쉐는 전문 지식을 활용해 차량 소프트웨어를 개발, 배포 및 업데이트함으로써 특별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천안시가 1조 원 이상 가치를 지닌 유니콘기업 육성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천안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유망 스타트업 7개 사를 선정하고 투자 연계, 판로 개척, 인재 추천 등 기업별 맞춤형 집중 지원에 나선다.시는 싸이월드의 공동 창업자인 이종원 호서대 학사 부총장을 단장으로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검증단을 구성하고 기관별로 추천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 진단·분석을 통해 7개 사를 선정했다.유망 스타트업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별 기술 경쟁력, 사업 검증,
충남도가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투자 규모를 20배 늘린다.또 산업은행,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과 손을 맞잡고, 도내 벤처기업 활성화 및 투자 확대 방안도 마련해 추진한다.도는 4일 천안에 위치한 충남창업마루나비 대강당에서 국내 최대 투자 유치 대회인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인(IN) 충남’을 개최했다.산업은행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태흠 지사와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 업무협약 체결, 산업은행 오픈이노베이션펀드 제안, 도내 스타트업 홍보(I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고속도로·철도 사업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과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열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민생토론회는 김 지사와 서산시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 모두말씀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토론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국방미래첨단기술 산단과 모빌리티 스마트시
충남도와 경기도 사이 아산만 일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베이밸리’ 건설 사업이 골격을 드러내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도가 최근 대한민국 신 경제산업지도 작성 돌입을 안팎에 천명한데 이어, 이번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할 12개 사업을 논의했다.도와 경기도는 22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특히 오 부지사와 함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공간전략과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 등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해 20개 핵심 사업을 추진, 2020년 기준 세계 55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30위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도는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하고, 베이밸리 비전을 220만 도민에 보고하며 성공적인 건설 추진을 다짐했다.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
민선8기 3년 차인 올해, 힘쎈충남이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판 마련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를 ‘성화약진(成和躍進·성과와 도민 뜻을 모아 큰 도약을 이룸)’ 원년으로 삼고, 충남의 50년·100년 미래 준비에 도정 역량을 집중, 대한민국의 경제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가겠다”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농업·농촌의 구조 개혁을 먼저 꺼내들었다.김 지사는 “복지도 산업도 아닌 농업을 돈이 되는 농업으로 재구조화 하겠다”라며 “스마트팜 82
충남도는 17일 천안아산 인근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충남연구원과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관련 도·시군 협의체 회의 및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연구원, 민관합동추진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1부 도·시군 협의체, 2부 민관합동추진단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도정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의 성공을 위해 참신한 사업화 전략을 논의하고 정책 수립 방향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했다.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
천안시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 추진을 위해 3개 글로벌 벤처 선도기업 Ceeya Inc(씨야), A&K Inc(에이앤케이), CosignOn Inc(코싸인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한국혁신센터(KIC, 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열렸다.천안시와 3개 다국적기업 그리고 사업 수행기관인 (사)블루문드림(문은수 이사장)은 협력을 통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
천안시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천안 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 본격 돌입했다.시는 10일~16일 일정으로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및 실리콘밸리를 방문하고 있다.천안시는 해외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자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올해 최초 해외에서 진행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시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선정된 스타트업은 지난해 스타트업 서바이벌에서 발굴한 스타트업 기업을 비롯해 그린스타트업타운의 입주기업 등 9개 기업이다.기업전시회에 참가한 스
천안시는 ‘제1기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됐다고 밝혔다.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올해 신규 시범사업으로 지역 청년 또는 천안 소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과 실리콘밸리 해외인턴십 등을 제공해 인공지능(AI)이나 소프트웨어(SW)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서 최종 100명 정원에 206명의 신청자가 몰려 청년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시는 신청서와 역량진단평가를 바탕으로 디지털 관련 학과의 교수진의 공정한 심사를 거
충남도가 세계경제 위기 속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장, 경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등 15개 경제 유관기관·단체와 전문가들은 최근 경기둔화 상황에서 취약 부문에 대한 대응
천안시가 올해 671억 원을 투입해 청년에 날개를 달아줄 70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청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청년위원, 청년지원사업추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회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총회’를 열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사회적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의 삶에 와닿을 수 있는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계획을 수립했다.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청년정책은 지난해보다 221억원 증가한 671억원을 투입해 4대 분야 △설자리 △일자리 △쉴자리
충남도가 민선 8기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현장을 차례로 찾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도는 14일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단장을 맡고 있는 베이밸리 민관합동추진단과 자문위원회, 충남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천안 종축장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평택·당진항 △평택 고덕 일반산업단지를 답사했다고 밝혔다.도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 등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
충남도와 경기도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업무협약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꾸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충남도와 경기도는 23일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경기 상생협력 추진 실무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회는 지난 9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양 도 총괄부서장과 담당 과장, 연구원 소속 전문가 각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다.실무협의회 주요 기능은 업무협약 9개 사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 수립과 국가계획 반영 협력 등이다.회의는
천안시의 우호도시 튀르키예(舊 터키) 뷰첵메제시를 방문한 천안시 대표단이 ‘제23회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폐막식 참석을 끝으로 7박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양 도시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뷰첵메제시의 초청을 받아 공식 방문한 천안시 대표단은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제23회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에 참석해 뷰첵메제시와의 문화·교류체결 12주년을 기념하고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를 홍보했다.지난 3일에는 튀르키예의 최대 IT산업 단지인 빌리심 바디시에 방문해 양 도시의 스타트업을 소개했으며 기술 교류
천안시는 천안시 대표단이 튀르키예(舊 터키) 뷰첵메제시의 공식 초청을 받고 ‘제23회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천안시 대표단은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뷰첵메제시와의 문화·교류체결 12주년을 기념하고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를 홍보하기 위해 뷰첵메제 축제를 찾았다.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는 7월 29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열려 64개 나라에서 1,300여 명 문화·예술가가 모이는 세계적인 축제다.이날 개막식에서 천안시장 대행이자 국제춤
충남도가 국내 굴지의 식품 종합기업 대상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으며 민선 8기 투자유치의 포문을 열었다.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조길연 도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대상은 다음달부터 단계적으로 아산 인주산업단지(3공구) 내 25만 9023㎡의 부지에 기존 사업 확장 및 신규 사업 투자를 추진한다.1200억 원의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현대화된 식품 제조기지와 물류 및 생산 자동화 기반을 신설할 예정이며, 앞으로 신규 사업 투자도 이어갈 계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가 민선8기 충남도 설계를 마련 중인 가운데 ‘베이밸리(BayValley) 메가시티’를 추진한다.23일 김영석 준비위원장은 100일 중점 과제 기자 브리핑을 갖고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4차 산업 선도 글로벌 메기시티로 중점 육성한다’고 밝혔다.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충남의 경제산업지도를 바꾸고,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민선 8기 핵심 과제다.준비위는 충남 제조업과 관련 협력생태계 부재, 주력 산업 간 단절적 성장, 경쟁 심화 및 부가가치 역
‘할 수 있다’는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믿음이 ‘다시, 천안’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이제 시민 행복의 기적을, 다시 울리겠습니다.”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아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에 대한 소회와 그동안의 성과를 밝혔다.박 시장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비전 실현을 위해 매일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천안의 새로운 역사가 될 눈부신 성과들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냈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일자리 창출 등 민생과 경제 회복, 문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