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8일 도청에서 산하 공공기관 간 소통과 정보 공유 확대, 당면 현안 협조 체계 강화 등을 위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양승조 지사와 23개 공공기관장 등 32명은 각 기관의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직무성과계약과제를 점검했다.먼저, 충남연구원을 비롯한 4개 연구기관은 △지속가능한 충남을 위한 미래연구과제 발굴 △충남의 핵심과제 국가정책화를 위한 공론화를 추진하기로 했다.여성정책개발원은 △성평등 정책 강화, 역사문화연구원은 △충남의 숨은 독립운동과 발굴과 국내‧외 반출 문화유산 환수를 통해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계룡산 국립공원 일원에 생태탐방시설 등 인프라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22일 시에 따르면, 먼저 계룡산 생태탐방원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총사업비 200억 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현 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이 위치한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 건립 중이다.부지 2만 7천㎡, 연면적 3,600㎡ 내외의 규모에 생태관광 기반의 체험형 숙박시설과 다목적 서비스 및 콘퍼런스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생태탐방원은 그동안 전국에서 대전‧세종‧
공주시(김정섭 시장)는 지난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공주!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38회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2년차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시민참여단 우수활동자 시상 및 2022년도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여성창업가, 다문화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먼저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경력단절여성 지역 맞춤형 창업지원과 찾아가는 틈새
충남도는 2일 충남 공주 소재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경제발전전략 전문가, 충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연구진, 도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경제발전전략 도·전문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1년간 경제발전전략 실행과제를 추진해 온 관계 공무원과 경제발전전략 수립에 참여한 충남연구원 연구진, 수시로 자문 의견을 제공한 전문가단이 한데 모여 경제 분야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박철우 한국과학기술대 교수가 ‘미래기술 트렌드와 신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박 교
충남도는 2일 도내 여성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충청남도 여성어업인 육성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도 관계 공무원, 여성어업인 육성정책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시행계획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 여성어업인 육성정책 자문회의는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어촌계 관계자 및 여성어업인, 연구기관, 전문가 등 9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자문회의의 주요 역할은 △여성어업인 육성 기본계획·시행계획 자문 △여성어업인 특화사업 발굴 및 실천방안 제언 등이다.이날 자문회의
충남도가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선다.도 인권센터는 2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 관계자 및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자문위원,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문화예술인 인권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용역사인 도 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도내에 거주하는 △문학 △미술 △사진 △음악 △대중음악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방송 연예 △만화 등 총 11개 예술분야 963명(온라인, 모바일 조사)을 대상으로 예술인 인권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충남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3분기 2차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양승조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관련 실·국장, 교육, 연구, 경제산업 분야 공공기관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점검, 향후 사업 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기관별 주요 공유 업무 및 논의 내용을 보면 인재육성재단, 평생교육진흥원, 청소년진흥원, 교통연수원 4개 교육기관은 우선 주민 참여와 각급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데이터 분석과 플랫폼 개발을 통해 교육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천안시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 여성친화도시 천안, 청년여성의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1회 천안시 젠더거버넌스 구축 100분 릴레이 포럼’을 개최했다.천안시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작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천안시를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박성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조성협의체, 실무협력단, 성별영향평가위원, 청년여성, 장애여성, 다문화여성, 여성농민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과 전문가들이 참
충남도 내 문화예술인들의 수입이 코로나19 이후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일부 문화예술인의 경우 아파도 병원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도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문화예술인 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이 도내 거주 문화예술인 9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조사 주요 결과를 보면, 도내 문화예술인이 코로나19 이후 1년 동안 올린 수입은 평균 1257만 7000원으로,
충남도가 도내 620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 실태와 지역민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도는 3일 도청에서 사회보장위원회위원, 도와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충청남도 지역사회보장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도민의 사회보장에 관한 실태와 인식 등을 조사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연구용역을 맡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이 자리에서 연구의 범위와 방법, 세부 내용 및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이들은 향후 도내 6200가구를 대상으로 빈곤
충남도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며 속도를 내고 있다.도는 30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 윤난실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정책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이희준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과장,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대표, 한국중부발전 김호빈대표,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 등 정부 및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다.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를 주민 주도로 발
충남도가 도정의 동반자인 공공기관과 핵심정책 방향과 당면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16일 도청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 13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2분기(1차)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충남개발공사 등 7개 경제산업기관은 △도시 개발사업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신용보증 지원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고용안정 지원사업 △빅데이터 인력양성 △중소기업 경영선진화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도민의 실질적인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및 미래먹거리 산
충남도는 27일 도청에서 ‘충남도 문화예술인 인권실태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도는 앞서 도내 문화예술인의 권리보장과 인권보호 정책 개발을 위해 실태조사를 추진 중이다.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도내 문화예술인은 문화예술 활동을 전업으로 하는 경우는 30.3%에 그쳐 대부분 겸업을 하거나 예술 활동을 포기하고 있다.또한 문화예술계 종사자들 대다수가 프리랜서로 활동, 불공정 계약 및 임금체불 등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전해졌다.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도내 문화예술인의 인권 실태를 파악해 지속 관리하고, 문화예술인의
충남도 내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주 방안을 찾기 위해 당사자와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충남도의회는 2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충남지역 고려인 이주 현실과 지역사회의 과제’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 요청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증가 추세에 있는 도내 거주 고려인들의 주거 현실을 살펴보고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충남여성정책개발원 우복남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고려인과 그 가족의 국내 입국과 정착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우리 사회의 시선은 이
충남도의회가 충남형 기본소득제 도입을 위해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실증실험 방안을 만든다.도의회 ‘충남형 기본소득제의 농어촌대상 정책실험 모델 설계를 위한 연구모임’은 21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연구모임은 기본소득제 효과 검증과 사회적 합의 유도를 위한 사전 검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인 김영권 의원(아산1·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같은 상임위에서 활동 중인 김득응(천안1·더불어민주당)·김명숙(청양·더불어민주당)·양금봉(서천2·더불어민주당)·윤철상(천안5·
천안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추가단원 위촉식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천안시는 젠더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참여단 재정비 및 추가모집을 실시했으며, 민간 주도형 서포터즈 시민참여단 33명을 재구성했다.그동안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물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과 양성평등 지역문화 확산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분야별 불편사항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등의 활
천안시가 27일 실질적 성평등 도시 실현을 위해 천안시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2021년 권역별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천안시가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모든 직원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인지적 관점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강의는 이경하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과 임정규 당진시 여성정책전문관을 강사로 초빙해 ‘일상에서의 성인지 관점과 성평등한 조직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2회 차로 나누어 천안박물관(동남구)
충남도가 도내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노동권 등 인권 실태조사에 착수했다.도 인권센터는 13일 도청에서 도 관계자 및 문화예술인, 자문위원,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문화예술인 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문화예술인 인권 관련 현황파악과 실태분석을 토대로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도내 문화예술인은 총 5,367명인데, 이 중 30.3%만 예술 활동을 전업으로 삼고 있다.나머지 48.2%는 문화예술 활동과 다른 직업을 겸하고 있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328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 연구용역 중 다수가 비전문 분야 수탁기관이 수행하면서 연구의 질 저하를 초래했다”며 “수탁기관의 비전문성으로 인한 연구실패, 중복성 연구 등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우려되는 연구용역이 많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충남 여성가족플라자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2020)’의 경우 도내 여성의 사회·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여성정책개발원이 아닌 충남연구원에서 수행했다”며 “착수·중간보고에서 연구 범위와 내용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나 이
충남도의회와 충남도가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대상을 확대한다.김명선 의장과 양승조 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청문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사청문회 대상을 기존 7곳에서 10곳으로 확대 시행한다.확대 대상은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충남문화재단,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등 3개 기관장이다.양 기관은 또 추후 인사청문 대상 확대 시 상호 간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김명선 의장은 “인사청문회는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가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제도”라며 “인사청문회 협약과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