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태학산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대전충남 강소형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강소형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는 인지도나 낮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숨은 관광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태학산자연휴양림은 2021년 숲속체험실, 숲속놀이터로 개장해 족욕장, 피크닉장, 숲속의집, 오토캠핑장, 산림치유센터, 편의시설 등을 갖췄으며, 오는 4월 산림문화휴양관을 개장할 계획이다.시는 관광지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이와함께 관광빅데이터 활용 관광지 분
보령시가 ‘2023 보령시 숏폼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젊음과 낭만이 가득가득, 소개해보령!’을 주제로 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3일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상작으로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6편 등 모두 10편을 선정했다.최우수상에 선정된 ‘보령시 여행코스 베스트3’은 보령에서 만나보고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 패러글라이딩 체험 3가지를 여행코스로 소개하며 보령을 유쾌하게 표현했다.우수상에는 ‘억새명산’, ‘드론으로 바라본 낭만 가득 보령’,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시 시작
보령의 전통시장과 관광, 숙박, 맛집 정보를 지도를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위치기반 웹서비스 ‘보령 몰아보기’가 29일 서비스를 시작했다.보령 몰아보기는 전통시장의 상점 정보와 소화전, 안전시설, 공중화장실 등 위치정보가 상세히 표시되어 있으며, 주요 관광지와 축제,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 관광에 필요한 필수 정보들도 함께 찾아볼 수 있다.이러한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인턴들이 수집한 전통시장 데이터 1797건과 기존 보령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던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35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연구원 이인배 수석연구위원의 진행으로 충남연구원, 국토연구원 및 세종교통연구소 등 관련 전문가와 한국철도공사 공주역장 및 공주시민들이 참석했다.충남연구원 김양중 연구위원의 발제 자료에 따르면, KTX공주역 이용객 현황은 지난 2016년 일일평균 405명에서 2018년 608명, 2019년 682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승차자는 충남 비중이 95.6%
보령시의회 최용식 의원이 12일 보령시의회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보령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특색있는 원산도 개발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최용식 의원은 해저터널 개통시기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보령과 원산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편함이 없고 오래도록 추억에 남아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우리지역을 방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따라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가 없다면 해양관광 거점을 꿈꾸는 보령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며 다양한 시도를 제안했다.먼저, 먹거리에 대한 제안으로 싱싱한 해산물이 풍부한 원산도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0년 SRT 여행객과 전문가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국내여행지에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SRT 어워드는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연간 3천만 명이 이용하는 SRT에서 해마다 탑승객 대상 설문조사와 여행 작가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 당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해 왔다.SRT매거진이 뽑은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는 공주시를 비롯해 전국 10개 도시가 선정됐다.공주시는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세계유산뿐 아니라 선사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감성적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청정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예술자원을 접목한 ‘공주힐링 테마길 코스’를 발굴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여행트렌드가 조용한 곳에서 휴식과 힐링을 추구하는 것으로 변화됨에 따라 공주시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4개 테마, 15개 코스를 개발했다.4개 분야 힐링 테마길 여행코스는 ▲숲속 산책길 ▲하천따라 걷는 길 ▲금강물길 자전거 산책 ▲역사·문화·예술 이음길 등으로, 개별 여행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 탐방해 볼 수 있도록 했다.우선, ‘숲속 산책길’은 계룡산 정기를 느낄 수 있는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최근 코로나19 걱정 없는 안전한 비대면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의 새로운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여행코스’ 6개 테마를 발굴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굴한 6개 테마는 안전과 비대면, 청정, 근교여행 등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대두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구성됐다.여행코스는 ▲호젓한 걷기여행 ▲걸어서 세계유산 속으로 ▲쉼과 명상이 있는 숲의 시간여행 ▲시간이 천천히 가는 한옥마을 여행 ▲별이 빛나는 캠핑여행 ▲두 바퀴로 공주여행 등 6개다.우선 호젓한 걷기여행은 아름다운 자연
대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전의 여행코스를 만들기 위해 ‘모두를 위한 여행’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여행자의 이동경로를 맵핑과 영상물로 기록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약자, 어린이 등 모두를 위한 여행코스를 만들어 대전시민과 타 지역 방문객들을 위해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모두를 위한 여행’은 지자체‧공기업‧시민단체가 협력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대전사회혁신플랫폼 실행의제 중 하나로,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마케팅공사와 민간단체인 위즈
예산군이 오는 19일 제3회 예산장터삼국축제 기간 중 SNS 군정홍보단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에서 홍보 팸투어를 진행한다.‘군정홍보단’은 사진작가와 파워블로거, 여행가,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4월 위촉돼 군정 이슈, 예산군 관광지, 축제 소식 등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팸투어는 SNS 군정홍보단과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모한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예산청년들’ 팀을 포함한 20여명이 참여해 수덕사, 황새공원, 예당호
예산군 관광코스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모한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5선'에 선정됐다.이번에 실시한 공모전은 테마별 농촌여행코스의 실질적인 활용도 제고 및 공모 형식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농촌여행코스의 개발·육성을 위해 지난 6월 12~28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모두 67편의 작품이 접수돼 최종 5편이 선정됐다.특히 '예산청년들'이라는 팀으로 정상훈, 홍원우, 박준형 씨 등이 '예산의 자연과 농촌을 주제로 한 가족여행코스'를 가지고 공모전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예산청년들은 '떠나간 황새도 찾아온 건강둥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테마가 있는 농촌여행코스 5선을 18일 추천했다.이번 여행코스 5선은 농촌여행에 대한 도시민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테마가 있는 농촌여행지로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농촌여행코스 기획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67편의 작품 중 선정된 여행코스다.수상작들은 예산ㆍ강진ㆍ남해ㆍ담양ㆍ하동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지 소개와 함께, 가족ㆍ개별ㆍ건강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대상 수상작은 예산의 자연과 농촌을 주제로 한 가족여행코스다. 알토란사과마을에서의 사과 설기떡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