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우한 폐렴으로부터 청정한 천안에 우한교민을 격리수용한다는 것은 천안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천안시장 보궐선거의 유력 주자인 자유한국당 소속 박상돈 전 국회의원(천안지역 재선)이 천안지역에 우한교민들의 격리수용을 검토 중이라는 정부의 방침에 반대한다고 나섰다.어제(01.27.)부터 나오고 있는 우한교민 천안 격리수용관련 기사들을 접한 박후보는 “천안시민이 봉이냐”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박후보는 “천안은 우한폐렴 확진자가 없고 지금까지의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와도 동떨어져있다”며 “우한폐렴 의심환자 하나 없는 청정한 천안에 우한 교민
충남대 병원은 "국내에서 네 번째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폐렴)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대전에서 한 남성이 중동에 다녀온 뒤 발열과 폐렴 증상을 보여 격리조치됐다"고 밝혔다.27일 충남대 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A씨가 발열 증상을 보이며 병원을 방문했다.병원측은 A씨가 중동에 다녀온 이력이 있어 격리 조치하고 메르스와 우한폐렴 1차 검사를 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병원 측은 2차 우한폐렴 검사 결과는 28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A씨는 현재 충남대병원 국가지정음압병동에 격리돼 있다.충남대병원 관계자는 "메르스와 폐렴
충남도는 최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확정한 후 ‘우한폐렴’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확산됨에 따라 시행하려던 중국단체 관광객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오는 2월까지 도를 방문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은 약 3000여 명에 달한다.이번에 방문하는 중국 단체 관광객은 산동성·상해·길림성 등 우한 지역과 인접하지 않은 지역의 단체 관광객이다.다만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됐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도민들이 안심할 때까지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을 보류하기로 했다.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