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전국 42개 지자체가 이번 공모에 도전했으며, 홍성군을 비롯해 총 13개 지자체(7개 권역, 권역별 2곳 내외)가 선정됐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문체부 대표 사업인 ‘문화도시 사업’을 개편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한다.기존 문화도시 사업이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홍성군이 27일 올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첫 번째 군정 성과로 초읽기에 들어간 청사 이전 대상지 확정을 꼽았다.군은 미래천년 발전을 주도할 신청사 입지 선정을 위해 후보지 10개소에 대한 군민 공모로 1차 평가를 통해 5개소로 예비 후보지를 확정했다.이어 5개 예비후보지에 대해 선관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11개 읍.면 순회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입지를 이달 말 선정해 내년 청사 기본계획 수립 후 오는 2022년 착공할 예정이다. ▲2번째 성과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7부 능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충남 홍성군이 지난 20일 홍동면 문당리ㆍ청운대학교와 함께 문당환경교육관에서 민관산학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홍성군 홍동면 문당리는 1993년 오리농법의 발상지로,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업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친환경농업 마을이다.이날 협약은 지역문제 해결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간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다자간의 인적ㆍ물적 교류와 협업을 통하여 지역에 필요한 대학주도 기초ㆍ기반 연구, 지역발전 프로젝트 기획ㆍ운영, 지역기반 상호지원체계 구축, 우수한 지역친화형 인력양성, 홍
홍성군이 올해 각종 전국단위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군정사상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군은 기관표창을 받거나 공모사업 수상 내역을 종합한 결과 1분기에만 행정평가는 12개 부문 1억 4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공모사업에서도 34개 사업에 선정돼 26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행정 평가 수상으로는 군민의 건강증진 증대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 단체 건강증진사업 최우수 기관 수상을 필두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 A등급 수여와 지방세정 평가 우수기관 수상
홍성군이 지난 4일 제11회 홍성농정발전포럼 및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협약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홍성군 농정발전기획단은 농업정책의 수립에 있어서 민·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지역 농업인, 농업관련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홍성농정발전포럼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홍성군 유기농업특구 지정 기간 연장 의미와 재도약을 위한 농정 대토론회로 개최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최낙현 과장 ▲홍성군청 이병민 팀장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안인 부회장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포럼에 이어 김석환 홍성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농업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