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26년 만에 ‘충청남도 건설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건설행정의 위상과 역할 강화에 앞장선다.도 건설본부는 16일 예산군 본부 1층 현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최동석 건설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명칭 변경은 충남을 선도하는 고품질 건설에 집중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1996년 충청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로 명칭을 바뀐 뒤 26년 만의 결정이다.이날 참석자들은 공식 명칭 변경에 따라 새로운 현판을 내걸고, 충남을 선도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공공건축물 건립에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건축(建築)에 건축(健築)을 더하다’ 지식동아리를 운영 중이다.지식동아리 이름에는 지을 건(建)에 사람(人)이 더해진 건강할 건(健)을 사용해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본에 충실한 건축물을 구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현재 도 종합건설사업소 공공건축과 직원 22명과 인근 예산·홍성군 건축공무원 5명 등 총 27명이 건축공사 안전사고 발생 없애기(제로화), 탄소중립 실현 방안 도출, 건축공사 전문지식 함양을 목표로 연초부터 활동하고 있다.지식동아리는 자체 연구 발표, 외부 강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지난 15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예산·회계·계약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직무교육 및 연찬회는 올해 출납 마감을 앞두고 계약·회계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미숙한 사항을 중점 연구해 행정 오류를 줄이고 직원들의 예산 및 회계 실무 전문성을 높여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이번에는 그동안 교육 관련 기관이나 외부 전문 강사가 주관했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회계부서 실무를 담당하는 연륜 있는 직원이 직접 발표자가 돼 수준 높고 현장감 있는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이날 직무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0일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 충청남도교통원수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당진시 지방도 619호 도로 과속방지턱 및 표지판이 부적합하게 설치된 증빙자료를 보여주고, 도로에 대한 관리감독의 소홀함을 지적하며 종합건설사업소의 업무역량을 키워줄 것을 촉구했다.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친환경 제설제를 적극 사용 할 것과 도내 건설현장 노동자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동절기 공사중지와 관련한 질의에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21일 사업소 소회의실에서 ‘금산소방서 증축공사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공공건축가,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착수 보고, 자문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달 설계 공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된 설계 용역사 종합건축사사무소창이 당선안 및 개선방안, 건축설계 용역 추진 일정, 건축 인허가 등 관련 사항을 보고했다.설계용역은 3억 647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추진한다.이번 증축공사는 금산소방서의 소방 조직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직원들이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도 종합건설사업소 소속 공무원 50여 명은 12일 예산군 응봉면 일대의 사과·배 수확 농가를 찾아 품질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한 작업인 잎새 관리 작업 등을 진행했다.최동석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농가 긴급 복구에 이어 이번 가을철 일손 부족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차다”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돕기 위해 각 기관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가 집중호우시 범람으로 인해 수해를 입었던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정비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안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20일 충남도 하천과,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들과 함께 아산시 송악면 약봉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약봉천은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 일원에 위치한 하천이다. 약봉천 재해복구사업은 총 사업비 225억 300만 원을 들여 길이 5.7㎞ 교량 7개소, 낙차공 7개소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최동석)는 31일 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서 종합건설사업소 소속 건설공사 관계 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 8월 건설공사 감독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신규 토목직 공무원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부족한 직무 관련 교육을 채워 건설공사 맞춤형 공무원을 양성하고자 추진했다.도로건설과, 하천개발과, 공주지소, 홍성지소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현장 실무교육, 행정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했다.현장 실무교육은 최문희 한서대 교수가 ‘건설기술인의 자세’를 주제로 공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서산시 예천동과 석남동 일대를 잇는 석남천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석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주변 농경지와 마을의 수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했다.지난 2019년 3월 착공했으며, 공사비 132억 원, 보상비 62억 원 등 총사업비 216억 원을 투입해 연장 1.34㎞를 정비했다주요 추진 내용은 제방 축제 2.66㎞(양안), 교량 5개소, 배수 구조물 10개소, 보 및 낙차공 4개소 재가설 등이다.도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19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막대한 부여군 은산면 일대 수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부여 지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유실·매몰, 농작물 침수, 낙과 등 피해 규모가 484.1㏊에 달해 도내에서 가장 피해가 컸다.이날 수해 현장을 찾은 도 종합건설사업소 직원 10여 명은 피해 농작물 제거, 파손시설 철거, 퇴수로 정비 등 복구·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최동석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신속한 피해 복구로 호우 피해 농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일손돕기를 진행했다”라면서 “파손된 도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정비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안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20일 충남도 하천과, 종합건설사업소 관계자들과 함께 부여군 주교천·칠산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주교천은 부여군 세도면 청송리에서 간대리 일원에 위치한 하천이다. 주교천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230억여 원을 들여 길이 6.7㎞ 교량 10개소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조직 안정 위해 전보인사 최소화…여성 승진 비율 향상 등 균형인사 초점충남도는 오는 21일자로 민선8기 도정비전과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하반기 5급 이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인사 규모는 승진인사 150명, 인사교류 10명, 시군전입 5명, 신규임용(실무수습) 29명, 전보인사 211명 등 총 405명이다.도는 업무 연속성 유지 및 조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전보인사를 배제하고, 승진자 등 필수 인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5급 승진요원 중 우수인력을 경제·미래산업·건설분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27일 사회적기업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건립 중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부지 내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 건물을 해체한다고 밝혔다.도 종합건설사업소는 해체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한 해체 공법과 체계적인 현장관리(상주감리)에 나설 계획이다.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는 1978년 3월 개교한 청양여자상업고등학교가 2002년 교명을 변경한 것으로, 2009년 29회까지 총 775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학교 규모는 연면적 5634.06㎡이고 건물은 10개동에 달한다.해체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최동석)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발주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품질 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현장 안전조치 이행 여부와 건설 부자재 품질 관리의 적정성 등을 파악해 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점검 대상은 도 종합건설사업소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28곳으로 △도로 15곳 △건축물 2곳 △하천 11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우기 대비 수방 자재 확보 여부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균열, 변형, 침하 여부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조성사업 설계용역 설계공모’ 심사 결과, 누아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문적인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 거점 역할을 할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의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연수원 조성사업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하며, 전시 체험관(지상 2층/연면적 약 1500㎡)과 캠핑지원센터(지상 1층/연면적 약 150㎡), 캠핑장 등을 짓는다.설계 공모에는 총 2개 업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위해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직원들이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도 종합건설사업소 소속 공무원 50여 명은 25일 예산군 오가면 한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크고 고른 사과 생산을 위해 필요한 작업인 열매솎기(적과) 작업을 진행했다.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약 4000평 규모의 과수원에서 열매솎기 작업과 폐비닐 수거, 잡초 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오는 가을에도 일손이 부족한 도내 농가 1곳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최동석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봄철 일손
충남도가 올해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를 목표로 도정 주요 분야의 청렴 대책을 점검·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도는 12일 도청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정 핵심 분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최상위권을 목표로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권익위워회 청렴도 결과와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공유했다.청렴대책본부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감사위원장을 부본부장으로 구성하고 인사·예산·부패방지·공사 등 11개 분야별 실·과장을 반장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872억 원을 투입, 도내 지방하천 5개 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지방하천 정비종합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사업 대상은 △천안 구룡천 △서산 성연천 △계룡 도곡천 △홍성 삽교천 △서천 솔리천 등이다.하천별 투입 예산은 △구룡천 187억 원 △성연천 140억 원 △도곡천 151억 원 △삽교천 344억 원 △솔리천 50억 원 등으로, 하폭 확장, 제방 축조, 노후 교량 재가설 등을 추진한다.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상반기 내에 40억 원 규모의 설계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또 내년 보상 등을 마무리하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소장 최동석)는 18일 봄철을 맞아 현재 진행 중인 도로공사 현장 18곳의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도 종합건설사업소와 현장 대리인 및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 건설 현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업무 강의, 보고, 건의 수렴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간담회 대상 현장은 도 종합건설사업소가 발주한 도로 건설공사 현장 12곳으로, △국지도 3곳 △지방도 5곳 △위임국도 등 4곳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김덕준 건설산업교육원 외래교수가 부실시공,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 성실 시공을 유도하기 위
박상돈 천안시장이 ‘현장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0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주요 시정 현장방문에 나섰다.박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내 체류 외국인 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충남이주여성상담소와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 콜센터를 방문하고, 중대재해 근절 및 시민 불편 민원 현장 확인을 위한 행보로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중인 불당4교를 찾았다.충남이주여성상담소와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 콜센터는 이주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언어적 소통과 상담지원, 역량강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상담소와 콜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