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를 40여 일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발굴, 각 정당에 공약화를 요청한다.총선 과정에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슈화로 관심도를 높이고, 정당과 소속 후보자로 하여금 추진을 약속토록 함으로써 향후 문제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푼다는 복안이다.도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핵심 과제 28건, 지역 과제 112건 등 총 140개 과제를 찾아 각 정당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과제들은 각 실국 및 충남연구원 논의 등을 통해 발굴했다.핵심 과제는 도정 현안과 전국적인 제도 개선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 수산업 여건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은 3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오늘 최종 논의된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부서와 꾸준히 협의해 화력발전소 주변 어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마채우 교수(순천향대학교)는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으로 해당 지역어업인을 필수적으로 위촉해 지원사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 수산업 요건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은 지난 22일 신보령발전본부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주변 지역과 상생을 위한 발전소의 대책 마련과 어민 지원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이 자리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수산업 관련 비율은 3%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 연구모임을 통해 확대 방안과 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윤종주 간사(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는 “발전소 자체 지원, 지역자원시설세 등
기후위기에너지전환 보령행동(대표 이선숙)과 기후위기 충남행동(공동대표 황성렬), 보령 시민.사회단체, 보령 석탄화력 주변 지역주민 등이 ‘석탄화력 조기폐쇄’를 촉구하며 나섰다.12일 오전 11시 기후위기에너지전환 보령행동과 보령지역 시민단체는 보령시청 앞마당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민중의례로 시작해 석탄화력 주변 주민건강영향조사 결과에 따른 기자회견을 가졌다.특히, ▲석탄화력 조기 폐쇄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지역자원시설세의 특별회계 편성, ▲대기오염물 배출 허용기준 조례 강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사후건강관리 기반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3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 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지방세정 발전과 자주재원을 확충코자 매년 충남도에서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 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 시책추진 노력 등 6개 분야 24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시는 지난해 화력발전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대망의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2021년 고단한 삶의 현장에서 노고가 많으셨던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새해는 용맹과 도전정신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새해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코로나라는 액운을 물리치고,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사랑하는 보령시민 여러분!2022년 우리 보령시의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5,22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보령의 발전을 이끌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세)’ 세율이 2024년부터 100% 오른다.충남도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화력발전세 인상 노력이 마침내 빛을 봤다.도는 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넘은 지방세법 개정안은 화력발전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부터 1㎾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인상 세율을 적용하면 도내 화력발전세는 연간 366억 원에서 732억 원으로
보령시가 지역주민들의 삶의 터전 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에 청신호가 켜졌다.시는 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을 주요내용으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원회(위원장 박재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화력발전세 세율을 오는 2024년부터 1kWh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에 따르면 석탄화력발전소는 전력 수급이라는 공익적 목적이 있는 반면 건강권과 환경권의 침해 등 각종 불이익을 지역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충남도가 추진 중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세)’ 세율 100% 인상이 파란불을 켰다.도는 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위원장 박재호)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화력발전소가 내뿜는 대기오염물질은 호흡기나 심뇌혈관 질환 등 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대기·수질 오염, 발전소 주변 재산 가치 하락 등 높은 외부비용을 야기하고 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8일 충남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충남 서산공항 건설 등 3대 핵심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양 지사는 이날 ‘지역 정책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도청을 찾은 박 의장에 대한 도정 현안 보고 환영인사를 통해 △충남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3대 핵심 현안을 설명했다.도청 대회의실에서 연 현안 보고에는 양 지사와 박 의장, 도의회 전익현 제1부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보고,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높은 항공 수요
충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서산공항 건설을 위해 뭉쳤다.220만 도민의 공항에 대한 염원을 담아 여야를 초월해 하나의 목소리를 냈다.도는 22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설명회는 서산공항 관련 퍼포먼스, 도정 현안 및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서산공항 관련 퍼포먼스는 양 지사와 참석 국회의원 전원이 ‘서산공항 예타 대상 사업 선정하라’, ‘항공 소외지역 교통편의 제공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9일 열린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주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최주경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석탄 화력발전은 각종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해 환경비용이 수력발전의 43.7배, 원자력의 2.8배 등 환경문제가 많은 발전원이지만 국가 전력 생산의 공익적 목적을 위해 사용된다는 생각으로 보령시민들은 발전소 건설에 협조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전국 58기의 석탄화력발전소 중 8기가 소재한 보령시의 시민에게 돌아오는 지역자원시설세는 수력은 2원, 원자
서천군의회(의장 나학균)를 비롯한 화력발전소가 소재하는 전국 10개 시․군의회가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에 한목소리를 냈다.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강원도 동해시 의회 회의실에서 옹진, 동해, 삼척, 보령, 당진, 서천, 태안, 여수, 고성, 하동 등 10개 시군의회가 참여한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하고 해당 화력발전소 관련 현안사항 공동대처 및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의회는 초대 협의회장으로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을 선출하고, 협약 체결 및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국가와 지방 모두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당분간은 지속될 전망이나 백신 1차 접종률이 29.8% 수치를 기록하며 목표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정부의 하반기 접종 일정이 발표되면서 조만간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그렇지만 한편에서는 다양한 변이를 통한 재확산 조짐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아직 경각심을 늦추기에는 이르다는 우려도 있습니다.이러한 기대와 우려속에서도 민선7기 4년차를 맞는 보령시정은 초심을 잃지 않고 민선6·7기 동안 역점을 두었던 주요 핵심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18일 제329회 정례회 3차 회의를 열고 미래산업국 소관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했다.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에너지산업 국산화나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 사업이 추경안에 편성되는 등 근시안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장기적 시야에서 도의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산업경쟁력 육성에 힘써야 한다”고 피력했다.이어 “최근 전기차와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2차전지 시장을 충남이 선점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
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 및 지원을 요청했다.협의회는 양승조 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도 실·국·원·본부장, 도의회 국민의힘 김기영 원내대표, 조길연 부의장, 소속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도는 2021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충남민항 시설 유치 등 도정 주요 현안, 조례 제·개정안 등을 설명하고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주요 도정 현안은 △충남민항 건설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
보령시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09개 사업에 7626억 원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는 올해 국비확보액보다 2802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이를 위해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박금순 의회의장, 지역 도의원 등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유례없는 상황 속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위한 지원 방안과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시와 지역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합심하여 국비와 도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제1회 추경 예산안 의결 및 중점 추진과제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양승조 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도 실·국·원·본부장,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한태 원내대표, 김명선 도의장, 전익현 부의장, 민주당 소속 도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도는 2021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충남민항 시설 유치 등 도정 주요 현안, 조례 제·개정안 등을 설명하고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
보령시는 7일 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건의하는 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서한문에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터전 보전과 깨끗한 환경에서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회에서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여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이에 따르면 석탄화력발전소는 전력 수급이라는 공익적 목적이 있는 반면 건강권과 환경권의 침해 등 각종 불이익을 지역에서 감수하고 있으며, 외부불경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연간 17.2조 원 발생하고 있다고 밝
양승조 충남지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8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또다시 중앙 부처를 찾았다.양 지사는 지난 20일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27일에도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를 각각 찾아 국비 확보전을 펼쳤다.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 및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과 마주한 양 지사는 역점 추진 중인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15억)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91억) △탈석탄지역 에너지산업 전환 지원(223억) 등 8건의 신규 사업에 449억의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가로림만 국도 38호선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