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태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시는 성성동(194-6번지) 일원 총면적 25만5158㎡ 중 18만584.9㎡에 공원을 조성하고 7만4573.1㎡에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의 노태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인가를 지난 22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천안노태공원개발 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6일 토지보상금 예치금 620억원 예치, 1월 13일 사업시행자지정 고시 후 공원조성계획변경,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공원시설로는 숲정원뜰
천안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노태공원개발 주식회사, 일봉공원 주식회사와 노태·일봉 민간공원 특례사업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시공원 일몰제를 대비해 장기미집행시설로 지정된 노태공원과 일봉공원을 민간투자로 도심권 쾌적한 도시공원으로 조성한다.‘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21조2’에 의거해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노태공원개발 주식회사는 성성동 일원 25만5158㎡ 면적에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 자생초화원, 숲놀이터, 체력단련시설, 전망쉼터,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일봉공원 주식회사는 용곡동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