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료개혁과 관련, 국민의 지지를 받는 만큼 흔들림 없이 단호히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의료 집단행동 대응, 늘봄학교 준비에 대한 안건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한 우려 입장을 거듭 밝히며,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전달할 것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과거 정부에서 못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3회에 걸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4년 만에 대전을 찾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보기 위해 많은 대전 시민들이 대전예술의전당을 찾았고, 매회 전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뜨거운 호응을 받아 명실공히 세계 최고 합창단의 저력을 입증했다.참사랑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에 대전시민을 비롯해 정계·문화계·언론인 등 많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대전지역의 불우한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및 문화 소외계층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월 8일(수)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한다.
[2보] 조선일보가 그동안 분류를 미루어 왔던 청치코너 청와대를 대통령실로 최근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1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용산 대통령실을 사용하기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났으나, 조선일보 조차도 신문의 섹션분류 명칭을 아직도 "청와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엄승용 사)문화자원진흥원 이사장이 '지속가능한 보령을 위해 독립선언’을 제안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최근 보령발전협의회장에 취임한 엄 이사장은 ‘2022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지속가능한 보령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이 같이 밝혔다.특히, 이 자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및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 이사장의 제안과 관련 공감대를 갖고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이는 김동일 시장의 정책 기조에 더해 엄 이사장이 공개 제안한 ‘웰니스’ 산업에 방점이 찍힐지 주목되고 있다.엄 이사
평택과 오송을 잇는 2복선화 건설사업 중 지하구난시설(승강장 및 대피시설 등)로 계획됐던 충남 천안·아산역이 평시에도 정차가 가능한 일반 정차역으로 건설될 전망이다.30일 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천안·아산 구간이 포함된 2공구 설계·시공 낙찰자로 선정된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기본설계에서 구난시설을 일반 정차역으로 수정했다.220만 도민의 염원이었던 천안·아산역은 도와 시군의 노력 끝에 지난해 6월 기본계획 당시 부본선로, 승강장, 엘리베이터 등 비상 시 정차 및 대피가 가능한 ‘구난시설’로 반영된 바 있다.그러나 도는 여기에서
수십년간 자리를 유지했던 청와대의 이전은 해묵은 숙제라 여겨지지만, 종국에는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세종으로 옮겨야 하지 않을까 한다.광화문, 용산 ...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경호, 안보, 비용 ... 산적한 문제가 많고, 도심 중심부에서 해결하기에는 실질적으로 쉽지않아 보인다.용산의 경우 주변에 복합 및 고층 건물 등이 산재하기에 대통령의 동선 등이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는 의견이고, 국방시설의 이전 또한 단기에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보수언론에서 조차 염려하고 있는 사안**이기에 시간을 두고
충남도의회가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여성지원법’ 제정을 촉구했다.도의회는 15일 제33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등 18명의 의원이 발의한 ‘장애여성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은 여성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이중차별을 받는 여성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완전한 사회참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여성장애인기본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장애인 관련 법률은 총 14개에 달하지만 여성장애인 관련 조항이 담긴 법은 2개 뿐으로, 대다수 법 조항에는 여성장애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 상임대표, 이하 인신협)(www.inako.org)은 ““윤석열 당선인, 공정과 상식의 ‘진정한 언론 자유 회복’ 위해 노력하길…”라는 성명을 3월 10일(목) 공식 발표했다.인신협은 이날 성명에서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제20대 대통령에 선출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출범할 새 정부에 대하여는 헌법이 보장한 언론의 자유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2030 젊은 MZ세대들을 포함한 수백만 청년세대들의
지방분권만이 국가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지방분권전국회의는 여야 대통령후보에게 지방분권을 대선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해왔다. 과도하게 집중된 권력, 권한, 결정권을 분산하는 지방분권을 해야 대한민국이 당면한 국가적 난제인 정치갈등, 양극화, 저출생 고령화, 지역소멸, 수도권 초집중을 해결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대통령후보들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위기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나 아무도 권한, 결정권의 분산에 주목하지 않고 있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에게 배포된 선거공보에는 분권과 자치에 대한 언급이 전혀
김정섭 공주시장은 유구읍 소재 관불산을 둘러싼 채석단지 개발 논란과 관련해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소관청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유구 관불산 채석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삼표산업이 경기도 양주에서 3명의 노동자 사망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 1호 대상으로 입건되면서 우려가 더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중대산업재해에 적용되는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절차를 마련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정치분야 공약 발표 회견을 열어"국민과 소통하는 일하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제왕적 대통령의 잔재를 철저히 청산해야 한다. 권위만 내세우는 초법적인 대통령은 이제 없어질 것"이라며 "새로운 대통령실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구축될 것이다. 기존의 청와대 부지는 국민들께 돌려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도 광화문시대를 열겠다고 했으나, 현실적인 문제에 부딧혀 실천하지 못한 사안이다. 청와대 이전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다.세종시의 실질적인
KBS 충남방송국 유치를 위한 220만 도민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도와 KBS, 지역대학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6개월 만에 KBS 이사회가 충남방송국 설립 추진 물꼬를 트며, 청신호를 밝혔다.양승조 지사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 이사회가 29일 충남방송국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와 일부 실시설계비 예산을 심의·의결했다”고 발표했다.KBS 이사회 의결에 따라, KBS는 충남방송국 설립과 관련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고,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이후 세부계획 및 실시설
충남도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 등 핵심 현안들을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시키며 사업 추진에 ‘파란불’을 켰다.양승조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07조 7000억 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8조 373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은 사상 최대 규모이자, 8조 원을 처음 넘어선 것으로, 올해 확보한 7조 8065억 원에 비해 5674억 원(7.3%) 많다.이 중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인 서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수출기업 성장 제고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양승조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이병헌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 수출 성공기업 9개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등 7개 수출 관계기관장, 3개 도 해외통상사무소장이 참석했으며, 수출 초보 기업 10여 개사와 청년 및 대학생 등이 참관했다.이날 회의에선 이병헌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이 중소기업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과 성과를 소개했으며,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이 도내 수출입 현황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국회 방문에 이어 재차 국회와 청와대로 발걸음을 옮겼다.양 지사는 22일 청와대를 방문해 유영민 비서실장, 이철희 정무수석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국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이어 국회를 방문한 양 지사는 예산결산위원회 여당 간사인 맹성규 의원, 야당 간사 이만희 의원, 박완주 정책위의장, 신정훈 의원, 장철민 의원, 어기구 의원을 잇따라 만나 도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양 지사는 국회 및 청와대 주요 관계자와 만난
미국·유럽 주도, 세계 50여 개국 가입2030년까지 2020년 대비 배출 30% 감축채굴 가장 많이 발생, 가격상승 이어질 전망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50여 나라가 2030년까지 메탄(Methan) 가스 배출을 2020년 대비 30% 이상 줄이기로 서약했다.메탄 배출은 천연가스 생산 및 유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국제 가스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국제메탄서약’(Global Methane Pled
충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서산공항 건설을 위해 뭉쳤다.220만 도민의 공항에 대한 염원을 담아 여야를 초월해 하나의 목소리를 냈다.도는 22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지역 국회의원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설명회는 서산공항 관련 퍼포먼스, 도정 현안 및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서산공항 관련 퍼포먼스는 양 지사와 참석 국회의원 전원이 ‘서산공항 예타 대상 사업 선정하라’, ‘항공 소외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도가 ‘충남의 하늘길’을 열 수 있는 ‘길’을 마침내 찾아냈다.국가균형발전, 한국판 뉴딜 등 국가 재정 투자 방향에 맞춘 전략적 국비 확보 활동을 통해 내년 사상 첫 정부예산 ‘8조 원 시대’를 개막한다.양승조 지사는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3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2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8조 3127억 원을 담아냈다”고 밝혔다.이번 정부예산 확보액은 2021년 정부예산안 7조 6464억 원보다 6663억 원(8.7%) 많고, 국회에서 최종 확정한 7조 8065억 원에 비해서는
충남도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정치권과 중앙정부 등에 대한 잇단 지원 요청에 이어, 이번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통해 조속한 이전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양승조 지사는 26일 세종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8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 조속 추진 △유아교육비 차액 지원 건의 △언더2연합 가입 협조 요청 등 3개 제안사항을 내놨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은 수도권 인구가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