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를 끌고 있는 보령해저터널 이륜차 통행금지 처분 무효확인 소송의 1심 절차가 오는 5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대전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정선오)는 오토바이 동호회 등이 보령경찰서를 상대로 제기한 1심 절차를 오는 5월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당초 법원은 이 사건 처분이 적합한지에 대한 1심 선고를 지난 1월로 예정했으나 경찰 측이 돌연 처분 권한에 대한 주장을 번복하면서 재판을 다시 열었다.피고 측은 보령경찰서장이 충남경찰청장의 권한을 위임받아 통행금지 처분을 내렸다는 주장(도로교통법 제6조 1항)에서 애초에 권한이 있었다(
천안시는 2일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해 ‘2024년 1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교수, 변호사, 아동상담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충남경찰청, 천안서북·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고난이도 사례를 진단하고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기관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5일에 충남 예산군을 찾아 자치경찰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은 후반기 세 번째 찾아가는 교육으로 이시준 위원회 사무국장은 예산군 마을 대표인 200여명의 이통장연합회원들과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이상동기 범죄 예방, 지역의 치안 사각지대, 교통사고 위험지역, 산책로 안전 확보 등 주민 의견 청취도 함께 이루어졌다.올해 위원회 교육은 자치경찰제도 홍보와 교육을 통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및 민생치안 활동 관련 소통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4월부터 8월까지 10회에 걸쳐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8일 도청 별관에서 제45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의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낮출 수 있도록 충남 경찰청장에게 관련 예방대책과 순찰 강화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하도록 지휘했다.흔히 ‘묻지마 범죄’로 표현되던 이상동기 범죄는 뚜렷하지 않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동기를 가지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벌이는 폭력적 범죄로 정의한다.한국범죄정보연구의 2021년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고찰 및 성향 분석”에 따르면 이상동기 범죄는 대도시에서 여름철 오후나 저녁시간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7일에 충남 서산시와 보령시를 찾아 자치경찰 교육 및 홍보 활동과 함께 지역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은 후반기 첫 교육으로 서산시 마을 대표인 15명의 이통장연합회원 및 보령시의 주민자치위원 35명들과 격의없는 자리를 통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올해 위원회는 4월부터 6월까지 8회에 걸쳐 관할 시·군의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엄마순찰대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여론 형성층의 자체 모임·행사에 찾아가 자치경찰제도 홍보와 함께 자발적인 민
충청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6일 보령시 일원에서 자치경찰제 시행 3년차를 맞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간 소통·협업을 통한 자치경찰 정상화를 위한 치안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자치경찰! 새로운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운영 방안 주제 발표(대전대 이상훈 교수)와 △분과별 치안정책 발굴 자유토론이 진행됐는데, 자치경찰위원,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충남경찰청 자치경찰부서 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경찰제도발전위원회 자치경찰분과위원인 대전대 이상훈 교수는 이원화 자치경찰제 추진방안
보령해저터널 이용에 대해 이륜차 등의 통행을 허용해 달라는 청구소송에서 이륜차 운전자들이 보령해저터널 내 오토바이 통행 허용 청구 소송에서 터널 내 이륜차 통행의 위험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충남 지역 이륜차 운전자 54명을 대리하는 이호영 변호인은 8일 대전지법 제2행정부(박헌행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보령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통행금지 처분 취소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 나와 "해저터널 내 이륜차 통행금지는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다"며 "이륜차의 위험성이 다른 차량보다 더 높다는 것을 입증할 근거도 없다"고 주장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올해 1분기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 분석 결과를 보고 받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사회적 약자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와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음주운전과 스쿨존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위원회는 이날 개최된 제39차 정기회의에서 도 경찰청으로부터 2023년 1분기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 분석 결과를 보고 받았다.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인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6대 범죄는 전년 동기 대비 신고 건수가 모두 증가하였다.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전체 범죄신고 중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군 가정폭력상담소와 충남경찰청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위기가정 재발방지 통합지원시스템'(이하 통합지원시스템)을 오늘부터 15개 시군으로 확대·운영한다.'통합지원시스템'은 충남도의 복지·돌봄 안전망과 충남경찰청의 치안역량을 결합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의 연계·지원을 핵심으로 한다.112신고를 통해 경찰에 위기가정이 신고되면 학대예방경찰관(APO)이 관련 정보를 가정폭력상담소와 공유한다. 상담사는 상담을 통해 위기가정의 기본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통
충남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충남경찰청, 15개 시군과 시군 경찰서와 함께 민생치안 관계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연계한 지역안전 협업과제 실천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민생치안 서비스의 일선현장인 시군 단위에서 지역주민들이 자치경찰제도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방안을 놓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중점 협의사항은 첫째, 시군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에 있어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민생치안 이슈를 발굴하고 지역 맞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아우르는 새로운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공직유관단체가 85.7점으로 가장 높았고 기초자치단체(76.6점), 국공립대학(75.2점), 공공의료기관(75.9점)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처음 적용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기관유형별 등급을 발표했다.
충남도와 도의회, 경찰청,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아동학대 범죄 근절 및 아동 권리증진을 통해 ‘모든 아동이 똑같이 누리는 충남’을 실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과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김광남 충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 도교육청, 유관기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아동학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학대 예방 유관기관의 유기적 지원체계 확립 방안을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도 경찰청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학대 예방을 위해 시·군, 경찰서, 아동·노인 보호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2개월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위원회는 이날 ‘제24회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아동·노인·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 결과 등 10건에 대해 논의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점검반은 아동학대 재학대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 3회 이상 학대피해 반복신고, △경찰 수사이력,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분리 조치 후 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중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한 ‘교통 운영 시뮬레이션’이 실시됐다.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조한영)는 지난 7일 오후 박람회장 주변에서 경찰 ‧ 행정 ‧ 용역사가 참석한 대규모 교통 시뮬레이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뮬레이션은 교통관리인력의 효율적인 배치와 차량 정체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워 원활한 차량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참가 인력도 △도 자치 경찰위원회 4명 △충남경찰청 14명 △보령경찰서 7명 △시 교통과 11명 △시 도로과 4명 △해수욕장 경영과 4명 △박람회 지원단 4명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충남경찰청은 민·관·경 합동으로 도내 여성안심귀갓길 내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치안 불안요인을 크게 제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도내 84개 여성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시군 경찰서 및 담당기관, 자율방범대 등이 합동으로 18회의 점검을 실시하고 41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개월 동안 감시카메라(CCTV), 비상벨, 쏠라표지병, 안내판, 로고젝터 등 94개 시설물을 보수했으며, 203곳에 LED 안내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원활한 교통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사무총장 조한영)는 박람회 교통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제3차 교통대책실무협의회가 지난 17일 오후 박람회 조직위 운영본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박람회 주차장과 주요 도로 변경 상황(일방통행로 및 보행자 전용도로 지정 등)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업무분담과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조직위원회를 비롯해서 충남경찰청 교통과, 보령경찰서 경비교통과, 도 교통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획기적인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17일 위원회가 도 경찰청․도청 데이터정책관실과 함께 최근 3년(2019-2021년) 간 도내 교통사망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 총 850명이 사망했으며, 인구 10만명당 사망자는 연간 13명으로 나타났다.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5.6명, 전국 평균 7.3명 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충남은 타 시도보다 많은 산업단지와 관광지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도로연장은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부처님 오신날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교통불편 신고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위원회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등으로 주말 나들이객과 사찰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사전에 교통안전대책을 수립을 도경찰청에 지휘했다.이에 충남경찰청은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해 당일 오전 7시부터 도내 28개 대형사찰 주변 혼잡교차로 72곳에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240여 명과 모범운전자 100여 명, 순찰차․싸이카를 집중 배치하고 우회조치 등 교통관리에 나섰다.이와 함께 사찰 관
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충남경찰청은 여성안심귀갓길 내 안전시설물 노후화 및 미작동으로 인한 치안 불안요인 해소를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점검과 재정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위원회는 도내 84개 여성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시군 경찰서 및 담당기관, 자율방범대 등 주민과 함께 방범시설 미작동, 노후 여부 등을 점검해 공동체 치안을 강화할 계획이다.주요내용은 △여성안심귀갓길 현장점검 △관리카드 정비 △범죄분석‧범죄예방진단 △귀갓길 기존구역 해제 및 신규지정의 재정비 △ 여성안심인프라 구축 등이다.현장점검은 시설별 담당기관과
충남경찰청(교통범죄수사팀)은 최근 터널 내에서 차량을 세우고 셀카를 찍는 등 경찰에 신고된 보령해저터널 내 불법행위 10여 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여기에 폐쇄회로(CCTV)에 촬영된 불법 오토바이 통행, 공동위험행위, 초과속운전, 난폭운전 등도 조사해 모두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보령해저터널(6927m)은 지난 해 12월 1일 개통된 국내 최대 해저터널로 개통 이후 오토바이 통행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오토바이들이 떼지어 통행하고, 승용차를 터널 내 차도 중앙에 세워놓고 기념 촬영을 한다거나,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