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인 ‘금산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금산양수발전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발전소 조기 건설은 물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정책 공동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 △발전소 주변 마을 지원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제10
천안시가 22일 ‘산·학·연·관 네트워킹’ 행사를 열고 미래신산업을 소개하고 전략산업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네트워킹은 기존 천안형 클러스터 육성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확대한 행사로 천안형 클러스터 육성·지원 사업 등 지원사업의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미래 신산업·기업 지원 전시부스를 운영했다.미래 신산업 부스는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대한민국 실리콘 밸리 천안 스타트업 메카 ▲미래모빌리티 혁신역량 플러스 사업 ▲대통령 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자연에너지와 함께하는 친환경에너지 도시 등으로 구성됐다.기업지원 부스
탈석탄을 시작한 충남도 내 화력발전소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충남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또다른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 보령신복합 1호기 착공식이 13일 보령화력 옆 보령복합 4호기 이전 부지에서 열렸다.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유관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경과 보고, 포상, 착공 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보령신복합 1호기는 1993년 가동을 시작해 2026년 폐지 예정인 보령 5호기(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맞춰 경찰과 합동으로 양귀비(앵속)·대마 불법 재배 집중 단속을 실시해 1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보건소는 5월과 6월에 걸쳐 불법 재배하는 마약용 양귀비 등을 주민 제보를 받음은 물론, 전년도 발견된 장소, 집주변, 폐가,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그 결과 서북구보건소 9건(299주), 동남구보건소 9건(382주)의 마약류 불법 재배를 적발했다.적발된 양귀비와 대마는 보건소 직원 동행으로 천안시 친환경에너지사업소에서 전량 소각하고 있다.양귀비
충남도가 전력·차량용 반도체 세계 1위 기업과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태흠 지사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마하얀 비벡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 아시아퍼시픽 친환경에너지 분야 최고 책임자(GIP Head)와 상생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 체결 당사자 중 한 명인 이승수 인피니언 코리아 대표이사는 해외 출장 일정에 따라 사전에 서명을 마쳤다.양해각서에 따르면, 도와 인피니언은 신재생에너지, 미래 신산업,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 및 인큐베이팅, 인재 육성 등을 협력키로 했다.구체적으로 도와 인
충남도는 전국 최상위 수준인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2023 양식산업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도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양식산업발전 기본계획(2019년-2023년)에 따라 매년 자체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는 양식산업의 혁신성장 동력 확보 및 미래산업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24개 사업에 218억 원을 투입한다.양식어업 생산량 목표는 전년 6만 173톤 대비 5% 증가한 6만 3000톤으로, 지난해 양식어업 생산량은 전국 226만 7827톤 대비 2.7%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올해는 차질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23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제3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기금조성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위치한 충남이 대한민국 전력공급의 상당 부분을 책임져 왔다”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미세먼지와 송전선로, 대형 송전탑으로 인해 수십년간 신체·정신적 피해를 감내해 왔다”고 지적했다.이어 “석탄발전 폐
'발전소 소재지 요금 면제' 등 에너지 불평등 해소 위한 차등요금제 전환도 주장"보령1·2호기 충남 산업유산 보전 및 충남도민의 문화공간 조성 추진해야" 역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8일 국민의힘 편삼범(초선, 보령2) 의원이 8일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폐쇄된 발전소의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과 전기요금의 지역별 차등 요금제 전환을 주장했다고 밝혔다.편삼범 의원은 “보령화력 1·2호기는 30년 이상 불을 밝히며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온 주역에서 미세먼지 주범으로 오명을 뒤집어쓴 채 역사
보령시는 12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고효열 부시장,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회장 신광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 확산을 위한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경제ㆍ사회ㆍ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ㆍ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함으로써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책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은 박 훈 SD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장의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위원장 이완식)는 타 시·도 유사지역의 우수사례 접목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충북혁신도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정책위원회 위원들은 21일 충북혁신도시 내 이전공공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가스안전체험관(12월 15일 시범운영 예정)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청취했다.또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 차세대융합기술센터, 태양광 아이디어 시제품 사업화 지원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에너지 정책 등에 특화해 ‘녹색 치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미래 농업형 복합문화 공간인 진천 뤁스퀘
“보령시,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시행 원년의 도시로 자리매김”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광수)는 “‘지속가능발전,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환경부·충남도·보령시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가 성공적으로 폐막됐다고 자평했다.올 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 및 시행(이하 기본법, 2022.7.5.)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써 그 의미가 남달랐으며, 향후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됐던 대회였다.돌이켜 보면, 기록적인 폭우속에서도 사전프로
충남도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3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유엔은 환경보호에 관한 전 세계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단 하나의 지구’이다.이에 따라 도는 코로나19 이후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단 하나의 지구, 자연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주제로 이번 기념식을 준비했다.양승조 지사와 도내 환경단체 및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충남도는 30일 도내 양식어가가 선호하는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은 경유 보일러를 대신하는 친환경 난방설비(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해 양식어가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경유 사용 절감으로 양식 분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유도하는 양식업 탄소중립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또 난방비가 줄어드는 만큼 양식장 내 환경 관리 부담을 덜 수 있어 어린 어류의 폐사율을 낮추고 어가소득을 증대시키는 효과도 있다.올해는 지난해 사업비 15억 원보다 약 30% 증가한 19억 4000만 원을 투입하며,
보령시는 지난 2월부터 12회에 걸쳐 진행한 에너지전환 교육이 활동가 21명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4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전환 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신재생·친환경에너지 체제 전환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공개모집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2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3시간씩 진행됐다.수강생들은 탄소중립과 국가에너지전환 정책, 보령시 에너지전환정책, 에너지전환과 주민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세)’ 세율이 2024년부터 100% 오른다.충남도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화력발전세 인상 노력이 마침내 빛을 봤다.도는 화력발전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넘은 지방세법 개정안은 화력발전세 세율을 2년 후인 2024년부터 1㎾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인상 세율을 적용하면 도내 화력발전세는 연간 366억 원에서 732억 원으로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1일 제333회 정례회 5차 회의에서 2022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예산안 심사에서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미래산업국은 장기적인 도의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할 막중한 임무를 지고 있다”며 “도 재정이 어렵다 하더라도 기초과학 분야만은 꾸준히 예산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것이 최고의 복지라 할 일자리를 만들고 세입을 창출해 가장 효율적인 예산 절감방안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특정자원시설세가 에너지과 소관 위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천안축구센터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산책로 주변 야간조명을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천안축구센터 경기장 외곽으로 조성돼있는 1.5km 길이의 순환 산책로는 많은 시민들이 퇴근 후 저녁 시간대에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 등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이에 공단은 축구센터 산책로 주변 장송식재 구역에 LED수목투사등, 산책로 목교에는 LED태양광 조명을 설치했으며, 일반 조명대비 전력소모가 적은 LED조명과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한 야간조명 개선으로 친환경 경
충남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에너지전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도의회와 민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도의회는 9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충남 에너지거버넌스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인 안장헌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도가 운영 중인 에너지거버넌스 실태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안 의원이 좌장을, 이창원 충남에너지센터장과 이인수 당진에너지센터장이 발제를 맡았고 이태규 충남도 미래산업국장과 황성렬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 이사장,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국가와 지방 모두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당분간은 지속될 전망이나 백신 1차 접종률이 29.8% 수치를 기록하며 목표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정부의 하반기 접종 일정이 발표되면서 조만간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그렇지만 한편에서는 다양한 변이를 통한 재확산 조짐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아직 경각심을 늦추기에는 이르다는 우려도 있습니다.이러한 기대와 우려속에서도 민선7기 4년차를 맞는 보령시정은 초심을 잃지 않고 민선6·7기 동안 역점을 두었던 주요 핵심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5월 17일(월) 유튜브“KOMIPO 채널”에서 열린 「중부공감 소통콘서트」를 통해 임직원간 자유롭고 격식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콘서트는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경영현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사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이날 소통콘서트에서는 ▲ 신임사장 경영방침 ▲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방향 ▲ ESG 경영방안 ▲ 사내 구성원간 갈등해소방안 등 경영현안에 대한 구성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김호빈 사장이 직접 답변하여 직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