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4월 16일(화)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갯벌에 블루카본 조성을 위한 염생식물 식재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령시, 보령해경, 보령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남연구원, 소영어촌계 등 지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방조제 인근 갯벌에 칠면초 모종 및 종자 약 14,000본을 식재하여 갯벌생태계 복원 및 블루카본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블루카본’은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는데, 산림과 같은 육상생태계보다 탄소흡수 속도가 최대 50배 이상 빨라 최근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4일 한국중부발전(주)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마음봄 사업장’이동 상담 및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보령엘피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종인 과장을 초청해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정신과적 문제 중 대표적인 두 가지 질환인 우울과 알콜 의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절한 예방 및 치료법을 교육했다.마음봄 사업장은 3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것으로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형성
한국중부발전은 1월 18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한 2024년 농어촌상생기금 워크숍에서 농어촌 ESG 실천 인정 기업으로 선정돼 ‘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도’ 인정패를 수상했다.농어촌 ESG 실천 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주관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호 상생협력을 비롯해 ESG 지원활동 여부, 세부 수행내용 등을 측정해 활동 내용을 인정해주는 제도다.중부발전은 지난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염생식물 이식·인공어초 설치·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지원 ▲어패류·홍해삼 등 종패 지원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
국내 부동산·건설업계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와 시군, 도내 공공기관 등이 올해 사상 최대 금액의 건설공사·용역(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발주한다.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막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가 건설공사·용역 발주 금액을 지난해보다 1조 원 가까이 끌어올리며, 위기에 처한 지역 건설사의 숨통을 트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17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1000만 원 이상
보령시는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 한해 시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 147명을 대상으로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김한규 새마을지도자대천5동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이연순 오천면새마을부녀회장과 박귀옥 새마을문고중앙회보령시지부 지도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주산면 이현우 참전용사는 6.25전쟁 무공훈장으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청라면 송학석 씨는 농림식품부장관상 격인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또한 명천실
충남도의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도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등과 함께 선언한 이후,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이 잇따라 동참하겠다고 나선데 이어, 이번엔 도내 대기업 사업장이 응원의 뜻을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도내 대기업 사업장 14곳과 ‘1회 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협약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순환경제와 ESG(환경·
보령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중부발전과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이행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과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문화체육 진흥, 환경 보전, 상생사업 추진 등 보령시와 지역주민이 요구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확약하기 위해 마련됐다.2026년 폐쇄되는 보령화력 5호기를 대체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13일 보령 신복합 1호기를 착공했다.앞으로 3년간 약 5천354억원을 투입해 500㎿급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보령 신복합 1호기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해
보령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이행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과 관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복리증진, 지역문화 체육진흥, 지역 환경보전, 지역 상생사업 추진 등 보령시와 지역주민이 요구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확약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민국 전력공급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한 보령화력 5호기는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26년 폐쇄될 예정이다.이를 대체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은 보령 신복합 1호기 건설을 위해 지난 202
보령시의회 김정훈 의원이 15일 열린 제25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우선 고용 혜택 현실화’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한국중부발전이 발전소주변지역법에 따라 지역주민 가산점 방식으로 우선 고용을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6년간 지원자 합격률은 14퍼센트에 불과하다”며 고용 상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충남은 전국 화력발전소 60개 중 절반이 밀집해 있고 그중 26퍼센트는 보령에 있다”며, “지역주민들은 환경오염, 온배수 문제, 지역공동체 갈등과 같은 수많은 유무형의 피해를 감수하고 있
보령시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수소터빈 기술은 국가 탄소중립 달성의 5대 핵심기술에 해당하며, 국가 수소산업을 촉진하고 에너지 안보자원으로 수소, 터빈기술 자립 혁신과 국내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에너지 산업 육성 및 국내 에너지 신규 일자리, 연관 산업 확장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충남도,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중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등 수소 전문 연구기관, 기업들과 협업하여 보령시 주교면 관창산업단지 내 1만4810㎡
충남도와 보령시, 민간기업이 미래 그린수소 전환의 핵심인 수전해 산업 기술력 강화 및 기업 투자 유인을 위한 ‘수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에 본격 나섰다.도는 13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정철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 대표이사, 박성수 아이에스티이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8월 산업통산자원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며, 도와 보령시, 민간기업은 하루
충남도가 무탄소 발전 핵심기술로 꼽히는 수소터빈을 시험·실증하고, 개발 및 상용화 방안을 찾게 될 산학연 연구 거점 기관 유치에 성공했다.발전용 터빈 기술 자립도 향상을 통한 글로벌 기술 격차 극복과,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충남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실시한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수소터빈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 온실가스를
충남도는 7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이전 공공기관의 내년 지역발전계획 수립 등을 위해 기관별 담당자와 워크숍을 개최했다.도내 이전한 공공기관 8곳의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올해 성과 공유 및 내년 주요 사업 설명, 이전 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수립 지침 설명 및 의견 수렴, 지역인재 채용설명회 추진 방향 설명, 자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참석한 이전 공공기관은 △관세인재개발원 △경찰인재개발원 △국립특수교육원 △경찰수사연수원 △경찰대 △국방대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다.이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 등 유력 인사들을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펼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일(이하 현지시각) 베트남으로 이동, 동남아 일정을 시작했다.김 지사는 이번 두바이에서의 활동을 통해 세계에 ‘탄소중중립 경제 특별도 충남’을 알리고, 국제 협력 확대 발판을 다졌다.5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4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에 세계 지방정부 대표로 특별 초청받아 참석하고, 2023 언더2연합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동의장으로 참석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탄소중립 과정에서의 에너지 전환과 산업 구조 재편 등은 경제적으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특별 초청으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 중인 김 지사는 3일(이하 현지시각) 인터컨티넨탈 페스티벌시티 호텔에서 열린 국제 기후변화 네트워크 세계도시연맹(언더2연합) 총회에 참석했다.이날 총회는 김 지사와 훔자 유샤프 스코틀랜드 행정수반, 노무사 누베 은쿠베 콰줄루나탈주 총리 등 언더2연합 대륙별 공동의장, 헬렌 클락슨 언더
보령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하는 이번 송년콘서트는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송년 콘서트에는 걸그룹 S.E.S.에서 리더와 메인보컬로 활동한 바다와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멤버이자 작곡가 겸 가수 이영현, 걸그룹 씨야의 멤버로 활동했던 뮤지컬배우이자 가수 이보람이 출연한다.콘서트에서 바다는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my heart will go o
충남도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발전 3사와 ‘안전한 충남 및 여성 일자리 산업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업재해 예방에 채용되는 현장 안전감시자*를 양질의 여성 일자리로 정착화하기 위해 추진했다.*밀폐감시자·신호수·유도원·화재감시자 등 건설 공사·정비 공사 등 현장의 안전관리 담당자.김태흠 지사와 손필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창열 한국동서발전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표창패·표창장 수여, 협약 내용 설명,
천안시는 21일 천안시시니어클럽의 ‘고기밥상’이 ‘2023년 노인일자리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기밥상은 2021년 8월 한국중부발전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농축산물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식당이다.이번 공모전에서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일자리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순환 경제를 실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선영 천안시시니어클럽 관장은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기여를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인분
보령시는 15일 오천면 외연도리 횡견도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보령시, 한국중부발전, 보령시지속가능협의회, 유해야생동물 구제단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정도서 정기순찰 및 생태계 보전활동을 실시했다.특정도서는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연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해 환경부가 지정한 도서로, 보령시 관내에는 횡견도를 포함한 19개 도서가 지정돼 있다.특정도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등 생태계 보전 가치가 매우 높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특히 지난 2002년에 특정
충남도가 청년농업인 영농 현장 유입·정착과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3000억 원 대 펀드를 조성해 서산에 대규모 스마트팜과 농촌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고, 청년농업인에 대한 자금과 교육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등 국내외 13개 기관·기업·단체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를 통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운영 협력 양해각서 △충남형 스마트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