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및 역대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시정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대천시장 ▲3대 조철연 ▲4·6대 이정우 ▲5대 오제세 ▲7대 박상돈, 보령군수 ▲27대 공병선 ▲29대 강원조 ▲32대 구기찬 ▲33대 이완상, 보령시장 ▲1대 김흥태 ▲3·5대 신준희 ▲4·6대 이시우 등이 모여 보령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시정발전을 위해 힘쓰신 역대 시장·군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김동일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민선8기 현안 및 미래발전 설명, 주요현안 토론 및 대화 등 이 진행됐다.
2년여를 끌고 있는 보령해저터널 이륜차 통행금지 처분 무효확인 소송의 1심 절차가 오는 5월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대전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정선오)는 오토바이 동호회 등이 보령경찰서를 상대로 제기한 1심 절차를 오는 5월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당초 법원은 이 사건 처분이 적합한지에 대한 1심 선고를 지난 1월로 예정했으나 경찰 측이 돌연 처분 권한에 대한 주장을 번복하면서 재판을 다시 열었다.피고 측은 보령경찰서장이 충남경찰청장의 권한을 위임받아 통행금지 처분을 내렸다는 주장(도로교통법 제6조 1항)에서 애초에 권한이 있었다(
보령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홍보 캠페인을 펼쳐 등굣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12일은 한내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민·관·경 합동‘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새봄맞이 3월 초등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준비됐으며, 보령시,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등교 시간대 학교주변 안전상태 점검, 교통안전 홍보용품 배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태료 부과 등 등굣길 교통사고
보령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활동으로 분주한 2023년을 보냈다.2만 범시민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염원 결의대회, 홍보영상 및 홍보물 제작 배포, 복합산림문화 활성화 MOU체결 등 전방위적 온·오프라인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보령시민의 관심도와 의지를 결집시켰다.특히 민·관협력기구인 보령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의 체계적 활동을 위해 3개(행정,기술자문, 대외홍보)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관련기관 방문 건의, 서명운동 홍보 등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유치 붐 조성에 힘썼다.아울러 보
“보령은 생활인구 전국 최상위를 기록하는 등 더 이상 소멸이 아닌 희망과 소생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4년 청룡의 해, 보령발전의 여의주를 물고 힘차게 비상하며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 OK보령으로 새로운 역사창조를 선도해 나가겠다”김동일 보령시장은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OK보령 선포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새로운 시정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미래 100년의 포부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지난 1년 반 동안 올린 성과와 220만 도민 뜻을 모아 더 높이 도약한다.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본부장, 공공기관장,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관, 정책자문위원, 정책특별보좌관, 도민평가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실국별 주요 업무 계획 및 실국장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실국별 주요 업무를 보면, 기획조정실은 내년 정부예산 11조 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공공기관 경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40호선 중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서 부여군 구룡면 주정리까지 14.76㎞ 구간의 4차로 신설·확장공사를 마치고 지난 27일 낮 12시에 개통했다고 밝혔다.대전국토관리청은 보령과 부여를 연결하는 2차로 국도40호선의 선형불량 등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해 교통 안전성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7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했다.이 공사로 기존 2차로 도로는 연장 14.76㎞, 폭 20m의 4차로 도로로 확·포장된다. 도로 선형 개선을 통한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입체 교차로 4개소 등 교차로 16개소와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23일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건소위 위원들은 보령해저터널과 화력발전소를 찾아 안전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먼저 보령해저터널에 방문한 건소위 위원들은 해저터널 홍보관에서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터널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2021년 12월 개통된 보령해저터널(6.927㎞)은 월평균 약 20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으며, 국내 해저터널 중 가장 길고 세계에서 5번째로 긴 길이를 자랑한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대천항 별빛공원 일원에서 2023 대천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한다.(사)한국수산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회장 김필성)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정지역 보령의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어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21일 오후 3시부터 열리며, 개막식 후에는 초청 가수 축하 공연이 열린다.축제 기간에는 싱싱한 꽃게 따기 체험,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수산물 장터와 수산물 맛보기 시식 부스도 운영한다.또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2차 해양 방류가 제1차 방류 후 42일 만에 5일 개시됐다.앞서 민영방송인 후쿠시마주오테레비 등 현지 언론은 도쿄전력이 5일 오전 10시30분 방류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2차 방류 기간인 이날부터 이달 23일까지 1차 때와 거의 같은 양인 약 7800t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다. 하루 방류량은 460t가량으로 예상된다.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저장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약 1㎞ 길이의 해저
보령시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오천면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제2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를 개최한다.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회장 김일곤)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아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에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축제 기간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 버스킹공연, 각설이 공연, 맨손붕장어 잡기, KT838전국방송과 함께하는 가요대행진, 댄스경연, 붕장어 건강백서 OX퀴즈, 붕장어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또한 원산도, 효자도 각 마을에
서해안 최대 복합관광단지로, 충남의 바다를 세계인이 찾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가 마침내 기공식을 가졌다.충남도와 보령시는 15일 오천면 원산도리 오봉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소노인터내셔널이 해양레저 대표 관광도시 보령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는 보령시와 MOU를 맺은지 8년, 충남도와 활성화 협약을 맺은지 1년만에 기공식을 갖게 됐다.지난해 9월 14일 충남도가 해양수산부, 보령시, 소노인터내셔
보령시가 올 추석 민생안정을 위해 9월 한 달간 섬 주민들의 택배 이용에 따른 기본요금 외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그간 섬 주민들은 택배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요금 외에 별도의 추가 배송비를 최소 3000원에 최대 1만 원까지 지불하는 등 내륙 지역 주민과 비교해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섬 주민들의 택배 이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비 예산을 확보, 시범적으로 9월 한 달간 이용한 택배 서비스의 기본요금 외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지원 대상은 섬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주민이다. 단 원
보령시가 마을상수도 수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천면 원산도 원산1리 선촌마을에 오는 10일부터 지방상수도를 우선 공급한다.원산도 선촌마을은 1일 50톤의 마을상수도를 공급받는 지역으로 주민들이 해마다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여기에 지난 2021년 12월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고 방문자가 늘어남에 따라 물 사용량도 급증해 물 공급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오천농어촌(원산도)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원산도 선촌마을에 오는 10일부터 지방상수도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
세계인이 함께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보령에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가요제가 연이어 펼쳐진다.먼저 3일 오후 8시 대천해수욕장 머드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제5회 보령머드가요제’가 개최된다.이날 가요제에는 참가자 181팀 중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특히 미스트롯과 불나는 트롯맨에서 인기를 얻었던 정다경, 요요미, 한강, 최성, 김유선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이어서 오는 5일 오후 7시 원산도 원의교차로 제2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
힘쎈충남이 민선8기 3년차인 내년, 도정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춘다.그동안 준비해 온 도정 과제와 역동적으로 바꿔낸 조직 시스템을 바탕으로 역점 과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며 충남의 새 역사를 쓴다는 각오다.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도 협력관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정책특별보좌관, 공공기관장, 도민평가단, 직무성과평가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실국원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보령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보령시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원산도해수욕장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조성 시설로는 해양레저센터(실내)와 해양레저체험장(실외)이 도입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된다면 원산도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수상레저체험장으로 거듭나게 된다.특히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오섬 아일랜즈)의 정부 대표사업으로
보령시가 오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반나절 투어’, ‘축제 스탬프 투어’, ‘머드트레인’, ‘관광택시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에 따라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반나절 투어는 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내륙 관광프로그램으로, 보령해저터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 냉풍욕장, 개화예술공원 등 보령의 내륙 명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다.이 투어는 7월 22
세계 5위이자 국내 해저터널 가운데 가장 긴 충남 보령해저터널이 잿빛 풍경을 벗어던지고 ‘서해의 신비’를 품었다.도에 따르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4일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인근에서 ‘경관조명’ 점등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알렸다.김태흠 지사와 엄정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성일종 국회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김 지사 환영사, 점등 퍼포먼스, 터널 주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보령해저터널 경관조명은 터널 안 풍경이 일반 터널과 다를 바 없어 통과하는 동안 해저터널이라는 점을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