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고도화 및 창업기업 전 주기적 사업화 지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충청남도, 창업진흥원,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7회 태양광 융복합 창의혁신 공모전’을 통해 최종 10팀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의 태양광 융복합 및 에너지 신산업분야 예비창업자,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사업화부문 5팀과 아이디어 부문 5팀이 선발되어 지난 14일에 시상식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사업화부문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의 영광은 ㈜대영마켓 이동일의 ‘태양광 및 초음파를 이용한 방음벽에서의 조류 충돌 방지기’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특별상(충청남도지사상)에는 썬하이드로젠(주)의 ‘태양광/광촉매를 이용한 친환경 수소 제조’, 창업진흥원장상은 미르텍알앤디(주)의 ‘태양광 장치와 결합된 초소수력 발전장치 개발’, 우수상(태양광산업협회장상)에는 이피테크의 ‘풍력과 태양광을 이용하는 고효율 복합 발전기’, 장려상에는 ㈜선광코퍼레이션의 ‘금강 하천 경사면 이끼 태양광 발전소’ 가 사업화 수상작에 올랐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엔오엔그리드의 ‘태양광 냉각-녹조배양-악취저감 융합 아이디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들은 지난 19일에서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9 세계태양에너지 엑스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관에 전시되었으며, 수상작에게는 상금과 함께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평가, 판로 및 마케팅 지원 등 충남센터의 전 주기적 사업화 지원 플랫폼을 통한 아이디어 고도화 및 맞춤형 사업화 지원이 제공된다.

앞으로도 해외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우 센터장은 “과거 공모전으로 발굴된 역량있는 창업기업들이 센터의 맞춤형 사업화 지원과 함께 성장하였고, 특히 충남센터 특화사업본부의 ‘해외진출 기획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해외 실증사업 등 성공 사례가 점차 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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