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도청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상담 및 박람회 개최
-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 되길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구매 촉진 박람회 및 공공조달 증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공공구매 촉진 박람회 및 공공조달 증진 협약식 모습

[참여기관 현황] - 충청남도, 충남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중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충남개발공사, 홍성의료원, 서산의료원, 천안시시설관리공단 , 아산시천안시시설관리공단, 보령시천안시시설관리공단,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

이날 협약식은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공공기관 및 사회적경제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제품의 판로 확보와 유통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와 도내 공공기관 및 사회적경제기업,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 등 16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협력사업 상호 교류 △사회적 경제기업 공공조달 등 판로개척 공동협력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조달 등 책임 구매율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을 이행하기로 했다.

공공구매 상담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4개 공공기관과 도청 31개 부서, 도교육청 및 지원청 13개 부서가 참여, 사회적경제기업 25곳에서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19개 기업은 도청 로비에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전시하기도 해 호응을 얻었다.

김용찬 부지사는 “사회적경제는 10여 년간 괄목한 성장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은 2018년 충남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공공출자 설립한 유통협동조합으로, 충남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양승조 도지사
공공구매를 위한 상담회 모습
공공구매를 위한 상담회 모습
공공구매를 위한 상담회 모습
공공구매를 위한 상담회 모습
공공구매를 위한 상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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