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부터 기업 성공까지 우리가 한팀이 되어 끝까지 지원하겠습니다.”

유성호텔에서 대전 지역 유관기관 12곳이 11일 기업의 창업 단계부터 지속적인 성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지역의 창업 지원 기관들이 지역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기술신용보증기금 충청본부(본부장 장영규) △대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창구)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송귀성)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 △대전충남 KOTRA지원단(단장 어성일)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이도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 △특허정보진흥센터(대표 이상철)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태) △한국수출입은행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시덕) 등 12개 대전지역 핵심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원도심에 창업혁신 공간인 이노비즈센터를 만들어 창업에서 기업의 성장단계 및 성공 등의 전과정에 필요한 △기술지원 △금융서비스 △투자유치 △특허지원 △수출입 지원 △정보제공 △콘텐츠 개발 △마케팅지원 등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전지역 창업 유관기관들은 대전이 창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변화하도록,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MOU를 시작으로 12개 유관 기관의 실무자가 모여, 세부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