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이 많은 인파가 몰린 핼러윈 상황을 구정 홍보에 이용하려 했다는 비판을 받을 만한 문건을 확인했다고 뉴스타파가 보도했다.

더구나 용산구청은 이번 핼러윈데이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따로 세우지 않았다. 특히 박희영 구청장은 야유회와 바자회에 간다며 참사 이틀 전 용산구청이 경찰과 소방 등 유관 기관들과 개최한 핼러윈 대책회의에 참석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전대책 세우지 않고 홍보에 열을 올린 용산구청.

 

저작권자 © 이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