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8월 6일 서대문구청장 참여로 시작 돼
- 1일 1인 일본 규탄 첼린지, SNS 게시 후 다음 참여자 추천 방식
- 일본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에 참여한 150개 지자체장이 참여 예정

[1] 서대문구청장, [2]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3]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4] 황명선 논산시장, [5] 정용래 유성구청장, [6] 김창관 대전서구의회 의장, [7] 대전 대덕구의회 서미경 의장, [8] 박정현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9] 하경옥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장, [10] 황인호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11]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12] 이나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 [13]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 [14]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 [15]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 [16]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 [17]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18]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 [19]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 [20] 강석주 경남 통영시장, [21]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22] 홍성열 증평군수, [23]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 [24]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 [25]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 [26] 서명석 대전 중구의회 의장, [27]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 [28]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 [29]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 [30]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 [31]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차례로 공개적인 일본 규탄에 나서고 있다. 이론경제신문에서는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31]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27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를 규탄하는 캠페인인 '1일 1인 일본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 아베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철회를 요구하며 시작됐으며 일본의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우대국) 제외 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메시지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김선화 의장은 ‘일본의 경제보복 국민과 함께 이겨냅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일본 수출규제는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상황이니 만큼 모두가 위기의식을 갖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일본정부는 수출규제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해 진심어린 사죄를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31]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30]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일본 아베 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한국 제외를 규탄하는 SNS 캠페인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9월 3일 구한말 의병장 최익현 선생을 모신 모덕사를 찾은 김 군수는 ‘NO아베! YES평화! 아베는 아베일 뿐 역사는 엄연하다’라고 적은 손 팻말을 들고 아베 정부의 경제침략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30]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

[29] 서춘수 함양군수는 8월 28일 함양군청 광장 앞에서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를 규탄하는 '일본규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서춘수 군수는 이날 '노(NO) 아베! 일본은 과거사를 사죄하고, 부당한 수출규제를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아베 정부의 위선적인 행태를 비판했다.

서춘수 군수는 "28일부터 발효되는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는 명백한 경제침략이다. 일본은 하루빨리 백색국가 제외를 철회하고 역사 앞에 사죄해야 한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국민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9]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

[28]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8월 28일 최근 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시장은 당진지역 최대 독립만세운동 성지인 정미면 천의리 소재 4.4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앞에서 ‘NO아베! 부당한 수출규제 즉각 중단하라’는 피켓을 들고 최근 일본 정부의 독선적인 행태를 비판했다.

김홍장 시장은 “100년 전 일본의 부당한 침략에 죽음으로 맞섰던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국가와 국민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며 “일본 정부는 즉각 경제보복 행위를 중단하고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한다”고 규탄했다.

[28]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

[27]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이 8월 27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캠페인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구 시장은 이날 3.1만세운동의 성지인 유관순 열사 추모각에서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노(NO) 아베! 부당한 수출규제를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아베 정부의 위선적인 행태를 비판했다.

구본영 시장은 “과거 역사의 반성 없이 부당한 경제보복을 하고 있는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천안을 대표하는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국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7]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

[26] 서명석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일본의 명분 없는 수출 규제를 규탄하는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

서 의장은 지난 8월 23일 중구 어남동에 위치한 대전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인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에서 일본의 부당한 경제 보복을 규탄하며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26] 서명석 대전 중구의회 의장

[25]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8월 26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 규제를 규탄하는 캠페인인 ‘1일 1인 일본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 시장은 이날 청주 민족정신의 상징인 삼일공원에서 ‘NO 아베, 부당한 수출규제를 즉각 철회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 아베 정부를 규탄하면서,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는 청주시의 지역경제와 직결된 심각한 상황이므로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위기 의식을 갖고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5]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

[24]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8월 23일 ‘부품소재의 기술독립’을 상징하는 창원재료연구소 앞에서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를 규탄하는 ‘일본규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명백한 경제침략이다.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기술독립, 소재독립 꼭 이루겠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재료연구소의 ‘원’으로의 승격이 절실하다”고 기술독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24]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

[23] 부산 영도구는 김철훈 구청장이 8월 23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SNS캠페인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날 한국 유림대표들이 파리세계평화회의에서 독립을 탄원하는 내용을 담은 병풍을 배경으로 ‘아베 일당, 경제침략 중단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구청장의 시위에는 일본이 우리나라의 민족정기를 말살하려고 봉래산 정상에 박아놓아 2009년에 제거한 50cm 길이의 쇠말뚝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23] 김철훈 부산 영도구청장

[22]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가 도안면 석곡리에 위치한 연병호 항일역사공원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등을 규탄하는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홍성열 군수는 “과거사 반성 없는 아베정부를 규탄하며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대일 기술독립으로 경제보복을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2]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

[21]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8월 23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SNS캠페인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군수는 국비와 도비, 그리고 시민의 성금을 모아 1991년 광복절에 준공된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나라사랑의 의미가 깊은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행위를 강하게 규탄"했다.

[21]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20] 강석주 경남 통영시장이 8월 22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SNS캠페인‘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한산대첩의 격렬했던 현장인 이순신 공원에서 열린 일본 규탄 챌린지 릴레이는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20] 강석주 경남 통영시장

[19] 정미영 금정구청장이 8월20일 일본의 수출 규제를 규탄하는 SNS 캠페인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구청장은 20일 금정구 만남의 광장 박차정 의사 동상 앞에서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규탄했다. 박차정 의사는 항일 여성운동 단체인 근우회 활동을 비롯해 조선민족혁명당 남경 조선부녀회를 결성하고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를 설립하는 등 여성들을 민족 해방 운동에 편입하는 활동을 전개한 부산 동래 출신의 독립운동가이다.

정 구청장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운동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지자체장으로서 작은 목소리라도 보태고 싶다"며 참가 의의를 밝혔다.

[19]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

[18]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은 8월20일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릴레이에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박차정 의사 생가 앞에서 '일본정부는 부당한 경제보복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팻말을 들고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릴레이를 펼쳤다.

[18]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

[17]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대한민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일본 정부가 연이은 경제보복 조치를 감행해 국민들의 반일 정서가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1인 1일 일본규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조병옥 음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나선 송 군수는 20일 대한독립운동사의 선구자인 보재 이상설 선생 동상 앞에서 '국제질서 위협하는 아베정권 규탄한다'라는 피켓을 들고 최근 일본 정부의 비정상적인 행보를 비판했다.

[17]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16]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8월19일 음성읍 설성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1인 1일 일본 규탄 챌린지’ SNS릴레이 주자로 나섰다.

‘일본 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 지자체장들이 펼치고 있는 규탄 챌린지에 동참한 조 군수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경제보복 즉각 철회하라’는 피켓을 들고 일본의 아베 정부를 규탄하면서, "과거사 반성도 없이 강제징용 피해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성 수출규제로 세계 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일본의 조치에 우려한다"고 밝혔다.

[16]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

[15]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괴산보훈공원 내 충렬탑 앞에서 8월16일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차영 군수는 “일본은 과거에 저지른 온갖 만행에 대한 진정한 사죄와 반성 없이 적반하장 격으로 세계 평화와 자유무역 질서를 해치고 있다”며, “괴산군은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정부 및 충청북도와 연계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15]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

[14]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가 지방자치단체장 일본 규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문 군수는 16일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서 아베총리를 규탄하는 손 팻말을 들고 즉각적인 수출규제 화이트리스트 철회와 사과를 촉구했다.

문 군수는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배상에 관한 우리나라 사법부 판결이행과 세계 경제 질서를 파괴하는 일본정부의 비상식적 수출규제를 철회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14]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

[13]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가 8월15일 옥천충혼공원 독립유공자탑에서 '1일 1인 일본규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재종 군수는 "식민시대 강제징용 피해배상에 관한 우리 사법부 판결의 이행과 일본정부의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하고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원칙과 세계경제질서를 위협하는 일본정보의 비정상적인 수출규제조치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13]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

[12] 이나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이 8월14일,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나영 의장은 동구 인동만세로 광장에서 ‘NO 아베정권 경제침략 강력규탄’이라고 적힌 손 팻말을 들고 일본정부를 규탄했으며 이를 개인 SNS에 올렸다.

이 의장은 “대전에서 처음으로 독립만세운동의 외침이 울렸던 인동만세로 광장에서 그날의 함성이 헛되지 않도록 결연한 마음을 다시한번 다지며, 일본 아베 정부의 무분별하고 명분 없는 경제보복조치 즉각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12] 이나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

[11]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 8월14일 서구 보라매공원 강제징용 노동자상 앞에서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김 의장은 "일본 아베 정부의 명분 없는 수출규제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성의 있는 사죄를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11]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10]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8월14일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1일 1인 일본규탄 챌리지에 동참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이날, 3.16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일본 경제 보복의 부당함을 결연한 의지를 담아 강력 규탄했다.

인동 만세로 광장은 대전지역 3.1운동의 시발점이자 도화선이 됐던 3.16인동 장터 만세운동이 벌어진 곳으로 지난 13일 광장 앞 도로를 ‘3.16만세로’ 명예도로명도 부여한 바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해 반도체 주요 부품 및 소재에 대한 수출 규제와 함께 더 나아가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등 경제보복한 데 대해 즉각 철회해야 마땅하다”고 일침했다.

[10]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9] 하경옥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장이 8월14일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하는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에 나섰다.

하경옥 의장은 의회 청사 앞에서 '일본은 역사앞에 사죄하고 수출규제 즉각 철회하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일본정부를 규탄했으며 이를 개인 SNS에 올렸다.

하 의장은 "일본정부의 근거없는 경제보복에 온 국민의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다"며 "우리 35만 유성구민 모두와 함께 수출규제 조치의 즉각 철회와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9] 하경옥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장

[8]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8월13일 구청사 내 광복절 기념 현수막을 배경으로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박 청장은 ‘일본정부는 부당한 경제보복 조치를 철회하라’는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서 “우리는 일본국민을 규탄하는 것이 아니다”며 “평화와 화합을 위협하고 있는 일본정부는 부당한 경제보복을 중단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규탄 릴레이가 열린 대덕구 청사 앞 벽면에는 구가 지난 11일 제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빛을 되찿은 그날,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입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가로 15m, 세로 5m 크기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8]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7] 대전 대덕구의회 서미경 의장이 8월12일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릴레이 대열에 동참했다.
 

[7] 대전 대덕구의회 서미경 의장

서미경 의장은 대덕구 3.1운동의 발원지인 회덕역을 배경으로 ‘1919, 이기지 못했지만 2019, 반드시 이긴다’고 적힌 팻말을 들고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의 자리를 가졌다.

회덕역은 1919년 4월 1일 오후 8시부터 각 회덕주민들이 독립 만세를 부르며, 회덕역 앞으로 집결하여 오로지 나라만을 위한 일념 하나로 만세를 불렀던 뜻깊은 장소이다.

서미경 의장은 “선열들의 희생으로 광복을 얻은 지 7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일본 정부는 경제보복이라는 총성 없는 전쟁으로 우리나라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이 일본의 진짜 자화상”이라고 강조하며 “이 난국을 피할 수 없다면 국민이 모두 합심하여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6] 김창관 대전서구의회 의장이 8월12일 의회 앞에서 일본을 규탄하는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의장은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정부 규탄과 경제보복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SNS에 올리는 등 50만 서구 구민과 함께 경제보복이 철회될 때까지 강력 대응하겠다"며, "일본의 부끄러운 제국주의 역사와 끝나지 않은 역사왜곡에 분노한다"며 "경제의 자주독립도 이 기회에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6] 김창관 대전서구의회 의장

[5]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8월12일 구청 광장에서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나섰다.

정 청장은 “최근 일본은 과거사를 부정하고 어처구니없는 경제보복을 가하고 있다”며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망령에서 벗어나 평화를 파괴하는 무모한 보복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일본 규탄 챌린지 동참 이유를 밝혔다.

[5] 정용래 유성구청장, 일본의 경제보복 릴레이 규탄 동참

[4] 황명선 논산시장이 8월9일 일본 규탄 릴레이 대열에 동참했다.

황 시장은 “우리는 일본국민을 미워하는 것이 아닌 경제보복하는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것”이라며 “수출규제, 화이트국가리스트 배제 등의 조치를 조속히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4] 황명선 논산시장이 8월9일 일본 규탄 릴레이 대열에 동참했다.

[3]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8월9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 섰다.

장종태 청장은 “일본의 일방적인 무역보복 조치를 규탄하고 일본의 부끄러운 제국주의와 끝나지 않은 역사왜곡에 분노한다”며 “8·15 광복절을 앞둔 오늘 보라매공원 소녀상 앞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 함께하는 대전서구’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3]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8월9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 섰다.

[2]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8일 옛 대전형무소 망루와 양지근린공원에서 ‘1일 1인 일본 규탄 첼린지’에 나섰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 중구는 36년 일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옛 충남도청사와 대전형무소가 위치한 곳으로, 지금 일본의 경제적 보복 행태는 과거와 다를 게 없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국민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사태를 이겨내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열자”고 밝혔다.

[2]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8월8일 옛 대전형무소 망루와 양지근린공원에서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로 나섰다.

[1] 서울 서대문구는 문석진 구청장이 구청 대강당에서 '1일 1인 일본 규탄 첼린지'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1] 일본 규탄 챌린지에 나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8월6일)

이 캠페인에는 서대문구 주도로 결성된 '일본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에 참여한 150개 지자체장이 참여한다.

문 구청장은 "우리 대법원 판결에 경제 도발로 대응하는 아베 정권의 부당한 처사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지방정부연합의 취지에 동참하는 지자체가 더욱 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시민과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나간다면 이번 사태의 정상화를 위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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