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갤러리와 삼거리갤러리에서 다채로운 무료 전시 마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9월에 개최되는 한뼘미술관의 다양한 전시를 소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예술, 길에서 만나다’전 작품 이미지

작은 갤러리에서는 3일부터 15일까지 여행스케치의 ‘예술, 길에서 만나다’전이 열린다. 여행스케치는 야외스케치를 통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소를 소재로 다뤄 스케치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나를 찾아서’전 작품 이미지

1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이은영 작가의 ‘기억형상’전은 정보와 이미지들로 가득한 신문에 대한 관념과 사고를 없애고, 본질 그 자체로 만든 작품이 준비돼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천안시의 풍경을 어반스케치 작품으로 표현한 ‘드로잉 때깔’전이 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목천행복교육지구 예술연합동아리 ‘나를 찾아서’는 마을교육 공동체로 활동하면서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9월의 마지막 전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다시올 정기전이다. 일상의 자연을 다양한 시선으로 해석한 풍경들과 인물들을 다룬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작은 갤러리는 서북구청 1층에, 삼거리 갤러리는 동남구청 별관 3층에 자리 잡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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