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 추진
- 미세먼지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 충남연구원 등 전문가 출연하여 근거 할 예정
- 화력발전소 수명 25년 관련 법규 등 정비 필요 제시
- 단계적 폐쇄, 보상체계 마련 그리고 지역경제 지원방안 등이 필요
충남도가 주도하는 노후 “석탄화력 조기폐쇄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개최”된다.
충남도는 오는 24일 양승조 충남지사 및 지역구 국회의원, 국회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의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탄화력발전소 수명 제한 필요성 및 감축 로드맵 및 제도화 방안에 대해 국회토론회를 추진한다.
예고된 이날의 토론회에는 충남연구원 연구원 및 기후솔루션 관계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영희 가톨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에너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의 순으로 추진ㆍ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석탄화력발전소의 수명을 제한하는 것은 “미세먼지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발전부분 온실가스 감축량 목표 달성, 환경규제 재생에너지 혁신 및 경제적 대안 측면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와 수명 제한의 필요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석탄화력발전소의 수명을 제한하는 것은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혁신 측면에서 확실한 방법
또 “가동 35년이 지난 보령화력1.2호는 2020년 조기폐쇄가 필요하며, 석탄화력발전소의 신규투자(성능개선) 및 수명연장은 재고돼야 하고,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 계획이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명시돼야 하며, 이를 위한 관련법 개정 및 규정을 신설하고, 이에 따른 보상체계 마련 그리고 지역경제 지원방안 등이 마련돼야 한다”는 내용 등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
보령화력 1.2호기 2020년 조기폐쇄
신규석탄발전소 투자 및 수명연장 재고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계획, 기본계획에 담아야
관련법 개정 및 규정 신설
보상체계 및 지역경제 지원방안 마련돼야
보령화력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대책을 꾸준히 요구해 온 보령시 지역사회의 커다란 관심이 요구된다.
직접 당사자인 보령시 등 적극적인 참여, 목소리 담아야
특히 금번의 토론회를 통해 충남도는 “보령화력1.2호기의 2020년 조기폐쇄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고, 석탄화력발전소 수명 25년 기준 단계적 폐쇄 및 대안에 대한 시나리오를 제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