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매니져 신불당점과 매월 취약계층 50명에 무료 안경지원

- 성정2동과 부성1․2동 저소득 150가구에 20만원씩, 총 3천만원 지원

- 셔틀마켓, 관내 소외계층 위한 성금 200만원 전달해 따뜻한 나눔 실천

-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단체에 손수 제작한 원목도마 50개 전달

- 서천안라이온스클럽, 성거읍 저소득층 위해 주거환경 개선활동 펼쳐

- 안경매니져 신불당점과 매월 취약계층 50명에 무료 안경지원

천안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경매니져 신불당점(대표 남두식)과 취약계층 무료 안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8월 다비치안경 천안터미널점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안경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무료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천안시가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경매니져 신불당점(대표 남두식)과 취약계층 무료 안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천안시가 30개 읍면동 저소득 취약계층 가운데 안경매니져 신불당점에 대상자를 추천하면, 안경매니져 신불당점이 대상자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경매니져 신불당점은 이달부터 독거노인, 아동, 청소년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에게 매월 무료로 안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두식 대표는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준 천안시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이 눈 건강을 찾음은 물론이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무료 안경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저소득층 월동난방비 기탁

- 성정2동과 부성1․2동 저소득 150가구에 20만원씩, 총 3천만원 지원

 

천안시는 11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가 저소득층 월동난방비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가 11일 저소득층을 위한 월동난방비에 사용해 달라며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밤낮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번 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정2동과 부성1·2동 저소득 150가구에 1인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남용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을 줄이고 추운 계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지난 2018년과 올해 천안시복지재단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9,500만원을 후원,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사랑의 도마 기부

-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단체에 손수 제작한 원목도마 50개 전달

 

천안시는 11일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세인)가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복지단체를 위해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고급 원목도마 50개(4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세인)가 11일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시설복지단체를 위해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고급 원목도마 50개(4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이하 천사연)는 지난 1991년 5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185명으로 구성된 천안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이다.

회원 간 복지정보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공공분야 사회복지 지원 체계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이웃사랑을 위해 작은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천사연은 2013년도부터 천안시장학재단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천안시 복지재단,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현재까지 총 1,500만원을 매년 회원들의 회비로 기부해왔다.

이세인 회장은 “회원들의 회비로 구입한 원목도마를 봉사활동을 통해 정성껏 제작해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천안시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한 씨앗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소상공인 참여 세틀마켓, 이웃돕기 성금 기탁

- 관내 소외계층 위한 성금 200만원 전달해 따뜻한 나눔 실천

 

천안시는 11일 ‘카슈카슈(대표 이경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카슈카슈(대표 이경미)’가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위치한 ‘카슈카슈’는 행사기획 업체로 올 7월 전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세틀마켓으로 상표 등록을 신청했으며, 매월 1회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 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도 지난 9월 개최한 세틀마켓 운영비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이 중에는 모의창업캠프 일환으로 충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이 참여해 판매한 수익금도 포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경미 대표는 “호기심에 시작한 플리마켓 운영이 점점 규모가 커지며 정기적으로 세틀마켓을 운영하게 됐고,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번 인연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연계되며, 관내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천안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청소 봉사활동

- 성거읍 저소득층 위해 주거환경 개선활동 펼쳐

 

천안시 서천안라이온스클럽(회장 박진수)은 성거읍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 및 집 청소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 서천안라이온스클럽(회장 박진수)이 성거읍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 및 집청소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천안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성거읍에 위치한 쪽방촌에 방문해 집안에 방치된 채 썩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를 폐기하고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쪽방촌 주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서천안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물품기부 봉사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의 지침이 되고 있다.

박진수 서천안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다리가 불편해 쓰레기도 제대로 버리지 못하고 방치된 채 생활하시는 어르신께 좋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참된 봉사를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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