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연합체육대회 성료

천안시복지재단은 KT&G천안공장(강훈구 공장장)이 1000만원을 후원해 천안시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지난 12일 KT&G천안공장 잔디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KT&G 천안공장은 지난 12일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봉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강훈구 KT&G천안 공장장, 서정미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구본영 천안시장)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KT&G천안공장, 천안시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30여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학부모 1,000여명이 참여해 명랑운동회와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소통과 단합, 협동심을 기르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강훈구 공장장은 “아동친화도시인 천안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에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외계층들이 온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지속적인 후원의지를 밝혔다.

문은수 이사장은 “KT&G천안공장은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고액의 일시후원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후원이야말로 소외계층들의 변화를 위한 소중한 버팀목으므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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