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소방서 직원 50여 명 가입…다양한 이벤트 계획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1일 공주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주페이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시청 지역경제과 담당자 등은 소방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최초로 도입된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교육을 마친 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착한페이’ 앱을 설치하고 공주페이에 가입하는 등 이날 하루 50여 명이 가입하고 1700여만 원을 충전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한편, 시는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10% 특별할인을 진행 중이며, 현금영수증 자동발행과 더불어 연말정산 시 30%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져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가맹점의 경우에도 결제수수료가 없이 현금거래와 동일하여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어 앞으로 매출증대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구 경제도시국장은 “이번 찾아가는 공주페이 직장교육을 통해 기대 이상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공주페이 직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더 많은 가맹점과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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