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과 뮤직비디오 두 개 분야로 진행

당진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29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웹툰과 뮤직비디오 두 개 분야로 진행된다.

웹툰의 공모주제는 △#플러그인당진 시즌2 다음 이야기 △지속가능발전 당진 △당진시 캐릭터 이야기로, 공모주제가 녹아 있는 스토리가 있는 웹툰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올해 처음 공모하는 뮤직비디오 분야의 주제는 △당진 여행ㆍ관광 명소 △맛집 탐방 △당진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 △전형적인 뮤직비디오 스타일(창작안무, 댄스, 립싱크 등)이며, 뮤직비디오에 사용되는 배경음악(BGM)은 시에서 제작한 플러그인당진 브랜드 송을 활용해야 한다.

웹툰의 경우 작가 지망생과 아마추어 작가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참여는 1인(팀) 당 3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참여방법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또는 당진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툰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웹툰 제작에 필요한 고성능 태블릿 PC가 부상으로 제공되며, 뮤직비디오 분야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입상작 결과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 이후 12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에서 제작한 브랜드 송을 적극 활용하고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홍보 강화를 위해 뮤직비디오 공모전도 함께 기획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당진을 알리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