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체육의 명예와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전사적 노력”

충청남도체육회(회장 양승조)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충청남도 선수단 400여명과 함께 오늘(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했다.

해단식은 단기 반환을 시작으로 종목별 종합 1위를 차지한 카누와 종합2위 씨름, 종합3위 복싱, 육상(로드), 철인3종 종목의 단체시상과 복싱에서 4년간 우승한 보령시청 김동회 선수를 비롯하여 3년이상 우승을 차지한 선수 등 이번 체전에서 입상한 선수들에 대한 노고치하와 격려도 함께 진행됐다.

양승조 도지사는 해단식에서“제100회 전국체전에서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임원 모두에게 격려”를 하는 한편, 비록 “당초 목표 5위 달성을 못 미치는 성적이지만 심기일전하고 더욱 분발해서 앞으로 경기력을 향상 시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연 위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 유관단체 및 체육가족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 및 임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체육회 관계자은 “올해 전국체전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훈련지원을 통해 내년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는 목표를 달성해서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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