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임용장 받으며 자랑스러운 순간을 함께하도록 마련

천안시가 8일 오전 새롭게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 8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천안시가 8일 오전 새롭게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 84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열어 구본영 시장과 구만섭 부시장을 비롯한 시규 공무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16일 있었던 임용장 수여식과 같이 가족과 친지를 초청해 신규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쁨을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천안시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서 구본영 시장이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있다.

신규 공무원들은 가족과 친구들이 보내준 응원의 영상메세지를 관람하고, 부모님과 서로 감사와 격려의 편지를 낭독하면서 감동적이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가족과 무대에 올라가 구본영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았으며, 동생이나 부모님은 신규 공무원에게 공무원증을 목에 직접 걸어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천안시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서 신규 공무원의 동생이 신규 공무원에게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새 출발 하는 신규 공무원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천안의 더 큰 미래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공직 생활 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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