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 충청남도협의회 주관…안전문화 확산 및 현장봉사 활성화 도모

보령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협의회장 유재문) 주관으로 시군협의회 회장단 및 지도자 안전지킴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적 현안인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현장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충남도내 시군,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새마을지도자 및 협의회 조직의 역할 제고를 통한 안전문화 운동의 기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첫날 의식행사와 유공지도자 표창, 도로교통공단 박현배 교수의 특강, 안전지킴이 관련 분임 토의 시간을 가졌고, 13일에는 시군별 안전지킴이 활동 사례 발표, 토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화의 시간, 전문가 특강, 활동사례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한 안전지킴이 사업수행 능력을 높여 행복한 충남 건설을 위한 현장봉사 조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낙춘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전 세계에 한강의 기적을 알린 밑거름이자 온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한 진정한 생활혁명이었던 새마을운동이, 이제는 지구촌 공동체 운동으로 시대적 가치에 맞게 재해석하고 강조해야 할 때”라며,“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면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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