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5동 맞춤형 복지팀 신설 사각지대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방덕규 기자

 

보령시 대천5동(동장 이재경)은 하반기 조직개편으로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 돼 명칭도 대천5동주민센터에서 '대천5동행정복지센터'로 변경 했다.

대천5동 맞춤형 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통합 사례관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자원 발굴 연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특히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연계 · 제공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탈 빈곤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대천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재윤 민간위원장, 이재경 공동위원장)는 정기회의를 대천5동행정 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보령시 대표협의체 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되고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 그동안 특화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지난 9월에 2020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벤치마킹 결과 보고에 이어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연합모금 활성화 방안 및 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령시협의체 대표인 명성철 위원장, 실무협의체대표 한면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성철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어려움 없이 살아 갈수 있도록 관심과 보호로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경 대천5동장은 “맞춤형 복지팀 신설로 추운 겨울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찾아가는 현장복지행정을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내실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한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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