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치같이「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진행
11월 19일(화)부터 26일(화)까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사회적기업 ㈜퍼블릭아이디는 대전광역시 내 초등학교 인근의 보도블록 안전 스티커, 일명 ‘어린이 안전 발자국’을 설치하였다.
해당 어린이 발자국은 대전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초등학생 및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진행되었다.
안전 발자국은 초등학생의 행동패턴을 고려하여 만들어졌으며,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목도를 향상시켜 교통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남부청 발표에 의하면 노란발자국 설치시, 53%의 교통사고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남
가치같이 프로그램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는 7일에 걸려 총 10개의 초등학교( 대덕구 비래초등학교, 대덕구 송촌초등학교, 서구 내동초등학교, 서구 월평초등학교, 서구 한밭초등학교, 중구 버드내초등학교, 중구 선화초등학교, 중구 성모초등학교)에 설치가 되었다.
해당 사업을 진행한 ㈜퍼블릭아이디의 경우 이러한 교통 약자를 위한 산업디자인전문 기업으로,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것을 기업의 설립 미션으로 삼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위의 가치같이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와 가치더하기 사무국(사회적경제연구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남대학교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협의체)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2019년 지역내 사회적기업과 공공기관이 결연을 함으로써 공공부문이 목적하는 사회공헌과 사회적기업이 갖는 소셜미션을 결합하여 지역사회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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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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