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치같이「따뜻한 사랑의 집 만들기」’ 진행
지난 11월 25일(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사회적기업 ㈜레딕스는 대전시 사랑의집의 옛날식 램프 형광등 24개를 LED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대전시의 후원을 받아 100만원 상당의 건조기 및 세제, 간식 후원물품 증정하였다.
대전시 사랑의 집은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52명이 거주하는 복지시설로, 정승일 원장은 “연말 앞두고 어르신들의 큰 선물인 것 같다. 어르신들 노환에 등도 어두워서 어려웠는데 낮처럼 환하게 지내실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가치같이 프로그램 ‘따뜻한 사랑의 집 만들기’에 참여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사랑의집에 3년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전지역의 사회적기업 ㈜레딕스와 결연을 맺어 사회공헌 활동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해당 사업을 진행한 ㈜레딕스의 경우 LED를 생산하는 지역의 기업으로, 취약계층 고용과 더불어 지역 경로당 등에 무상으로 노후 된 전등을 교체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위의 가치같이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와 가치더하기 사무국(사회적경제연구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남대학교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협의체)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2019년 지역내 사회적기업과 공공기관이 결연을 함으로써 공공부문이 목적하는 사회공헌과 사회적기업이 갖는 소셜미션을 결합하여 지역사회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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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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