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 수상

대전청소년 댄스팀 수에뇨팀이 30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2019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축제’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전청소년댄스동아리 수에뇨팀이 '2019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축제'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사례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대상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전국 행사 중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이 행사는 7개 부문에 대해서 한 해 동안의 우수 청소년 활동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 날 시상식은 서울 시청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댄스에 참가한 김영아(도마초3) 학생은 “어렵고 힘들었지만 상을 받아 기쁘다”며 “댄스를 하는동안 체력도 좋아지고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는 마인드가 되니까 성적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수에뇨 댄스팀은 내동초 및 10여개 초등학교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이다.

올해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추진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이 되었고, 2017에는 <디트뉴스>가 주최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서 충남교육감상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이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