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평생학습! 100세 인생길을 만들다’…28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도시 보령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행복한 평생학습! 100세 인생길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제2회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보령시 평생학습박람회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돈)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성과 공유 및 정보 나눔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15분 장구난타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기념식,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난타, 노래, 댄스, 국악, 민요, 우쿨렐레, 색소폰 등 15개 평생학습 동아리의 발표회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체험행사를 14개에서 28개로 대폭 늘린다.

행사장 주변에는 ▲장애인부모회 보령지회의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한국생활미술교육원의 시금치 EM 치약 만들기 및 나만의 스카프 만들기 ▲만세보령공동체네트워크의 캐리커쳐 및 목화솜인형 메모꽂이 만들기 ▲평생학습관의 도자기 종 페인팅 및 손끝의 예술 퀼트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28개 부스의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올 한 해 동안 각 기관과 단체, 민간에서 추진해 온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평생학습 도시에 걸맞은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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