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유통의 1번지 서울 양재점에서 7일간 공주시 농산물 홍보판촉 펼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맛나루 오이와 배, 계룡딸기, 고맛나루 쌀, 공주알밤, 방울토마토, 표고버섯 등 공주의 대표농산물을 서울시민에게 특판전을 통해 선보인다.

첫날에는 김대환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협유통(주) 이수현 대표이사, 차재희 농협공주시지부장, 지역조합장 그리고 20여명의 생산농가가 참여해 서울 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하고 시식행사와 함께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농협유통(주)가 운영하는 30여 매장을 대표하는 곳으로, 공주시의 대표특산물인 공주알밤이 판매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주시의 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이 서울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판매가 될 수 있도록 농협유통(주)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지역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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